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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이나, 요양원(간경변말기환자)추천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아시는데 있으시면 추천바랍니다.
제가 대충 보니.
노인요양원이나 실버타운 같은곳은 많은것 같은데,
너무 노인만 있는곳에 가시면, 별로 안좋아 하실것 같네요..
장기질환 환자가 가서
식이조절이나, 운동등 (대체요법) 등으로 병을 조절할수 있으면서,
동시에, 의료진도 같이 있는곳..을 찾습니다.
아버지가 간경변 말기 진단 받으셨는데,
응급실 실려가셔서, 3박4일 입원하고, 퇴원하셨다가 일주일도 안되서 또 응급실행~
그렇게 한번 입원할때마다 돈백은 그냥 우습게 깨지네요..
그렇다고, 환자 상태가 좋아지거나 치료가 되는것도 아니고,
수치 조절해주는것 외에는 치료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의사도 간이식을 해야 한다는데, 환자가 거부하네요..
간이식 한다고 완치되는것도 아니고 평생 면역억제제 먹으면서, 조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하네요.
병원가도, 입원실도 빨리 안나고, 응급실에서 계속 대기만하면서, 너무 고생이라,
차라리 병원말고, 다른방법이 없나 고려중인데,
병원에서 누가 요양원이 더 나을수도 있다고,,
병원에서 해줄수 있는 치료가 한계가 있나봐요.
약도 없고, 식이요법이나 이런게 더 중요한것 같은데, 의사는 짠거만 조심하고,
다른거외에는 별다른 말도 없습니다.
그리고 혹시.
얼마전에 전라도 쪽에 편백나무 나는곳.. 이라는데, 그곳 요양원이 티비에 나왔다는데
아시는분..
1. 근대요
'09.11.1 1:14 AM (59.19.xxx.17)제가 시어머니 요양원에 모셔본결과 요양원은 시설이 정부에서 하는거라 좋고요 요양병원은 개인이 하다보니 안좋아요,,,
2. ...
'09.11.1 1:16 AM (121.140.xxx.230)요양병원은 돈이 많이 들던데...
제 지인은 폐암 말기인데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에 있는 에덴요양원에 있어요.
많이 좋아졌는데...
여기는 이상구 박사님 식으로 하는데 인가봐요.
홈페이지 찾아보세요.
그리고 같은 수동에
수동연세요양병원인가, 세브란스요양병원인가...도 있어요.
여기도 홈피 있어요.3. ...
'09.11.1 1:18 AM (121.140.xxx.230)위에 잘못된 곳
에덴 요양병원입니다...요양원 아니구요.4. 해남사는 농부
'09.11.1 5:58 AM (211.223.xxx.172)전남 여수에도 요양병원이 있습니다.
전에 가봤는데
시설도 좋고
바닷가에 있어서 특히 경치가 수려하고 좋습니다.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며 돌보고
채식과 자연식으로 환자들의 식단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맨 처음 이상국박사가 설립한 요양병원이라지요.5. 차이
'09.11.1 7:20 AM (124.55.xxx.235)저희 할머니때문에 알게 되었는데요. 요양원은 깨끗하고 정부의 지원(등급)을 받으면 조금 저려하구요.식사비가 지원안되서 비싸구요.개인적 의료비추가되구요.기본으로50-60정도 들구요.
요양병원은 가격.위치에 따라 많이 차이나구요. 의사,간호사가 상주해 있어요.
돈문제만 아니면 좋은 요양병원이 좋은 것 같구요.
요양원은 보호사가 수시로 와 보지만 의사가 없어서 의사가 필요한 분,주사를 매일 맞아야 하는분은 안되더군요.
정말 아픈말기암 환자,또는 치료를 매일 받아야 하는 사람에게 요양원은 도움이 안 되는 걸 경험했습니다. 요양병원이 필요한데 지원이 안되어서 돈 없는 사람은 생명연장은 안되네요.
그것도 팔자인 가요?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그렇네요. 저는 부천에서 경험했구요.
기본비용이 요양원은 대략50-60만원대, 요양병원은80-120만원대 였습니다.
추가로는 의료용품이나 약 또는 보험적용안 되는 약,물품이 있으면 비용 엄청나네요.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습니다.6. 요양병원
'09.11.1 2:45 PM (203.170.xxx.66)괜찮은데는 300이상 들던데요
서울기준..7. 저도
'09.11.1 11:14 PM (58.231.xxx.184)남양주 에덴 요양 병원 추천 드려요...
저희 시어머님께서 3년 정도 입원해 계시다 건강하게 퇴원하셨어요.
산 속이라 공기 좋고 다른 요양시설보다 병실이 넓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나이드신 분들도 계시지만 암투병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식단도 유기농식 채식이라 건강에 많이 도움이 됐어요.
요양비는 대략 150~200정도 들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