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회전되는 물걸레 하나땜시.
전 그걸볼때마 사고 싶은데, 남편님이 늘 반대하는거에여.
청소 자기가 더 많이 한다고 본인이 볼땐 아무짝에도 필요없다면서요.
여름에 아파서 한동안 회사도 쉬었고 입원도 했던터라,
친정엄마가 몸아끼라고 잔소리를 많이해주신덕에 ^^;;;
그이후로 남편이 거의 주도적으로 집안일 많이해주고 있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것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근데, 뭐. 집안살림에 관련된 물건만 사려고하면 이 남편님이 쓸데없는것 산다며
아주 대놓고 저를 면박줘요.
제가 좀 사다 놓고 정리정돈 잘 못해서 그런진 몰라도 남편기준에
똑같은 물건, 비슷한물건은 2개이상 필요없다는게 지론이에요.
그깟걸레하나때문에 오늘도 심한 잔소리 해다고 저도 대들다가,
꽁한 남편님은 저녁도 안드시고 걍 주무시네요. -_-; 쵯 저만 배고프지.
저는 화날땐 방방뛰다가도 좀 뒤끝없어 잘잊어버리는데
남편님은 삐짐이 며칠이나 가기땜에 에효..낼이라 모레까지도 좀 싸한 분위기 이어갈듯하네여.
제 개인용품에 관련된걸 사거나, 인터넷으로 뭘사서 택배와도 별로 관심도 안갖고
뭐샀냐고 물어보지도 않는데요.
이상하게... 집안물건에는 예민하신분이에여.
그래서 어느날 물어봤더니, 정리정돈 안되는게 너무 스트레스쌓이고,
똑같은 물건 2개이상 있는걸 참을 수가 없다는거여요.
몇달전 예로, 친정엄마랑 백화점가서 구경하다가 엄마가 쇼파에 놓을 3개 이어진 방석이 필요하다면서
사더라고요. 저도 솔직히 너무 이뻐서 사고싶었는데 남편님 집에 있는데 또 샀다며
길길이 날뛸까봐 걍 참았어요.
엄마가 내 눈치보더니, 엄마가 사줄께하면서 점원한테 한세트 더 달라고 포장해달라고하더구요.
그러자마자 남편은 어머님 필요없다면서 한사코 거절하십디다.
괜찮아 얼마 비싸지도 않아 하면서 카드를 꺼내는 엄마를 남편님은 진심으로 말리는겁니다.
엄마도 살짝 당황해서... 좀 멈칫거리는 도중, 남편님은 저를 향해
필요도 없는거 왜 사달라고 하냐며 절대 저거 갖고오지말라고 하는거에요.
정말 자존심상해서 -_-;
암튼, 저도 지지 않고, 싫어 저거 꼭 갖고 싶어. 우겨서 결국 사왔어요.
오늘길에 엄마 내려주고나서 차안에서 정말 핏대 세우면서 대판. 싸웠죠.
그래도 결론은 어머님앞에서 그런것은 본인이 정말 잘못했지만, 그놈 방석을 델고온것 제잘못이라는거죠.
저는 그러고도 얼마 안지나 잊어버렸는데, 소심쪼잔 남편님은 그 방석에 앉을때마다,
너, 우리집에 오래 있길바래, 우리 와이프님은 변덕쟁이라 언제 널 갖다 내버리고
새것을 니위에 깔지도 몰라.라면서 내 속을 뒤집으 놓으십니다.
다른 남편님들도 이러시나요?
회전되는 물걸레요 있음 정말 힘안들이고 마루도 쓱쓱닦고 정말 좋을것같은데
사고나면 이어일 남편님의 반응이 눈에 보이듯 하니.. 쩝.
아효.. 머리아픈 밤입니다.
1. 예~
'09.11.1 1:07 AM (211.245.xxx.40)울신랑도 그러더라구요~짠돌이도 아니고 원글님 남편분처럼 제가 먹는거 제가 쓰는거
사는건 관심도 없고 무조건 사라하고 하는데 집안물건 같은거 이거살까?하면 대부분 쓸데없다며 반대하더라구요~전 남편의견 존중하는(?)편이라 저도 그냥 포기하기도 하고 꼭 사고싶고
필요한건 그냥 제맘대로 사기도하는데 가끔 정말 남편말듣고 안사길 잘했다 하는것도 많더라구요. 남자들이 좀 그런가봐요....집안 물건 두개씩 있고그러면 쓸데없다 생각하는것같아요^^;;
울신랑도 이거살까?하면 "집에 있잖아?" 또는 "에이~필요없어~사놓고 안쓸려고?"
거의 이런식이랍니다~^^;2. ..
'09.11.1 1:07 AM (211.179.xxx.20)바닥 닦는 대걸레가 이미 하나 있으면 회전식 물걸레는 사지마세요.
남편분 말도 전혀 틀린게 아니에요.3. 그리고
'09.11.1 1:08 AM (211.245.xxx.40)저도 회전물걸레 요즘 유심히 보고 있긴한데...
별로 효율적일것같지않아서 망설이고있어요~ㅎㅎ^^;4. 그거
'09.11.1 1:10 AM (128.134.xxx.26)울 친정엄마 쓰시고 너무 좋다면서 우리 다섯자매한데 택배로 보내 셨어요.
오늘 왔는데 넘 좋아요.
이젠 걸레질 좀 자주 할려고요..
이상 자랑질 이었습니다..
참 참고로 물걸레질 해주던 우리 남편은 그렇게 좋은것 같진 않고 손으로 하는게 더 깨끗한것 같다고 하네요.
하긴 힘센 남자 손으로 하면 더 깨끗한거 모르나요...5. 뭔지
'09.11.1 1:11 AM (61.85.xxx.189)알아요 5년전에 유럽여행 가는데 호텔청소를 그걸로 아주머니가 하는데 마트서 판다길래
하나 사오고 싶었거든요 드디어 한국에 들어왔나 싶은데
그거 후기를 올린 분들 보니까 거의 안좋다는 분들 아주 세세히더 써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사려는 마음 접었어요6. 써본 사람이..
'09.11.1 1:13 AM (121.129.xxx.57)별루래요..
7. 저는
'09.11.1 1:14 AM (114.207.xxx.221)남편분의 심정이 너무 너무 너무 공감되고 이해가네요.
얼마 안 한다고 소소한거 사들이는거 생각보다 큰돈이구요
체력을 길러서 살림하는데 더 투자하세요
정리못하는 사람들이 쉽게 물건도 들여놓더군요
남편분도 그게 싫은걸거예요8. 저...
'09.11.1 1:14 AM (122.254.xxx.123)샀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효율적이지 못한 듯 하네요..
탈수도.. 돌리는거 힘들고.. 오히려.. 귀찮네요..
그냥 은**님 부직포로 쓱쓱 닦는게 훨 편하네요..
하나 좋은 점은.. 욕실 윗천장 닦을 때...
욕실 윗천장을 매일 닦지 않느니..ㅡㅡ;;
별로... 예요... 비추입니다.. ^^9. 너무 좋은데
'09.11.1 1:15 AM (59.19.xxx.17)전 너무 편하고 좋은데요 잘 딱이고요,
10. 제가
'09.11.1 1:30 AM (222.112.xxx.130)남편같은 스탈이고 님이 울 남편같은 스탈인데
저 미칩니다-_-; 예전에 글 쓴 적도 있어요 사나르는거 좋아하는 남편이라고.
못사게 하면 엄청 섭섭해하고 삐지고 사고 싶다는 거 다 사게 하면 집안이 터져나갈지경..
돈도 돈이구요. (이런 돈 너무 아까워요)
정리 못하는 사람은 정리 못하는 이유가 있더군요.11. 전
'09.11.1 1:35 AM (221.143.xxx.82)왜 원글님이..... 잘못한거 같지요...? ^^;;;
12. 저도
'09.11.1 2:09 AM (118.221.xxx.200)원글님남편께 심히 공감이..^^
집안의 누군가는 정리를 하고 살아야 하는데 지금 원글님 집에선 그게 남편분인것 같네요.
만약 남편분이 그렇게 교통정리 안하고 사고싶은거 다 사게 내버려두면 처음엔 티 안나겠지만 조만간 수납공간 부족해서 이것저것 널려있는 정리안된 집이 되는거예요~
근데 남편분 얄밉긴 하네요. 저희남편같은경우 열심히 설득해보다가 그래도 결국 제가 질러버리면 그냥 더이상 말 안하던데요~ 그런일이 몇번 반복되면 제가 알아서 반성+자중하는 편. 나름 쿵짝이 맞는다 할 수 있죠. 잘 얘기해보세요^^13. ^^
'09.11.1 2:12 AM (220.70.xxx.209)저도 남편분 이해가 가는데요 ^^
그르지마세욤14. 스핀앤고
'09.11.1 2:14 AM (218.101.xxx.35)얼마전에 구입해서 너무너무 잘쓰고 있는데요^^
15. ~~
'09.11.1 2:23 AM (218.158.xxx.132)저두 울언니네 집에 갔다가 써봤는데,,별루에요
돌아가지도 않고
꽉짜지지도 않아 물기가 많고
밀면서 딱으면 먼지 그대로 남아있던데요
전 그냥 면걸레 손으로 꽉짜서 딱는게 최고에요16. 남편입장..
'09.11.1 2:30 AM (58.78.xxx.60)저도 남편 입장 충분히 이해되요.
전 집을 넓게 쓰는 게 좋거던요.
그래서 같은 용도의 물건은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예요.
근데..울 남편은 같은 용도의 물건을 자기 마음에 드는 게 있을 때까지 사요.
예를 들자면...책상 위의 연필꽂이가 필요하다하면...
전 제가 마음에 드는 적당한 선에서 하나 구입하면 그걸로 끝나야해요.
남편은....하나 사고...다음에 또 더 마음에 드는 게 잇으면 그걸 또 싸고..
다음에 또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또 사고....
그러다 보니...이건 책상 위에 연필 꽂이가 네 개나 있으니..
헉...보고 있자면...책상 위 좁고 속 터져요.
하나만 남기고 다 버리고 싶다는...
정말 돈이 좀 더 생기면...
미니 2층 집을 사서...
남편이랑 다른 층에서 살고 싶어요.17. ..
'09.11.1 2:32 AM (123.213.xxx.132)저는 남편분하고 같은 입장인데요 그 마음도 알겠어요
밀대 별로 깨끗이 닦이지도 않고 그 회전식은 부피도 많이 차지하더군요
전 이미 스팀 청소기에 또 밀대도 하나 있는데 남편이 사자고 얼마나 우기는지...
결국 항상 그렇지만 제가 내버려 뒀더니 사서는 사람 혈압 올리더라구요
자기도 써보고는 별루인거 같다고 그러고...그렇게 큰 부피 살림살이는 별루라고
쉽게 버리기도 힘들고 새로 샀으니 한참 구석에서 놀고 있겠죠
전 차라리 스팀 청소기가 나은듯 합니다
나이가 드니 어떤 물건 사는것도 신중해야겠더군요 한개를 사면 꼭. 한개는 버려야겠구요
가족 네명중 저빼고 셋다 종이 한장까지 끼고 있는 성격이라 청소할때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쓸모없는 연습장도 하나 안 버리고 쌓아둡니다...
결국 집만 구질해지고 버리는건 제 몫이 되니 항상 청소해도
깨끗해지기 힘들구요.. 암튼 전 정말 그런 구질한거 사들이는거 싫어서
자주 싸웁니다...18. 원글사람
'09.11.1 2:42 AM (112.151.xxx.64)원글 쓴 철없는 녀자에여~까짓 걸레, 라는 맘으로 올린글인데 한참 뒤 댓글좀 일고 좀 찬찬히 생각해보면 서로의 입장이라는것이 있네요.
82쿡글의 댓글은, 서로 다른 맘을 알게해주는것같아요 ^^ 남편이 어떤맘인지 알것같애요.
결론은 그 걸레 안살랍니다. 남편님 저녁까지 굶게한 그놈걸레 안사버리겠어요. 저는 쿨한여자니까요 ㅠㅠ19. ㅎㅎ
'09.11.1 7:00 AM (220.124.xxx.239)저도 요즘 그걸레에 푸욱 빠져서
텔레비젼에서 보면
채널고정하고 고민중이네요..
예전에 비슷한 물걸레 사서
쳐박아둔게 있어서
감히 지르지도 못하고
애만 태우고 있어요ㅜ.ㅜ20. 걸레빨기
'09.11.1 7:33 AM (124.55.xxx.235)너무 싫어요. 밀대청소기 밀고 마른것 젖은 것 걸레 쌓이네요. 최근에 스프레이 밀대 청소기 샀는데요. 이것도 자주 쓰니 걸레 많이 나와요.
사고 싶은 이유가 걸레를 힘들여 빨지 않고 모아두지않아서 좋을 것 같아요.
밀대가 다 거기서 거기일거라고 생각해요. 손보다는 못하다는 것.
그런데 걸레빨기가 편해보여서 매일 갈등입니다. 아예 나쁘다고 하지 않고 찬 반이 갈려서요.
체력을 길러서 살림하는데 투자해야 겠어요. 저질체력에다 인터넷하고 있으니 시간도 없고
정리도 안되고, 부지런한 사람 너무 부러워요.21. 가을
'09.11.1 8:15 AM (125.181.xxx.133)원글님 댓글보니 정말 쿨하신 분이시네요^^
남편도 착하신분~~~
두 분 싸웠다고 하시지만 너무 알콩달콩 예뻐보입니다.22. ㅎㅎ
'09.11.1 8:39 AM (118.218.xxx.82)쿨한여자라는 덧글에 웃음이 나네요.
걸레가 문제가 아니라
자잘한 거라도 님이 사는걸 너무 즐겨서 남편분이 사사건건 제동거는거 아닐까요.
저도 열심히 사들이다가 요즘은 좀 버리고 가뿐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뭐 버릴거 없나 찾는중이에요.
집에 잡동사니 쌓이는걸 싫어하는 남편분 같아요
그게 위생이나 풍수적으로도 좋다고 하구요23. *&(^(
'09.11.1 9:29 AM (125.185.xxx.158)저도 그 물걸레에 대해선 회의적이네요.
과연 탈수도 잘 되는지 의심스럽고....아무튼 은성밀대 사용하는 저는 별로 눈에 안 들어옵니다.
근데 그런 광고를 왜 재능tv에서 그렇게 한대요?
여섯살 아들 스핀*블(?) 너무 좋은 거 같다면서 사라고 부추기네요....
음냐.....문제네요...24. 정리정돈
'09.11.1 9:33 AM (118.35.xxx.128)저도 정리정돈 잘 하는 남자와 사는데요, 님은 남편보다는 정리 잘 못하시죠?
저는 그냥 남편말에 따릅니다. 결국 남편 말이 맞더군요.25. ..
'09.11.1 11:43 AM (112.150.xxx.251)남편분이 원글님보다 훨 살림을 잘 하시나봅니다.
홈쇼핑 광고하는 회전물걸레...그거 실제로 사용한 적없지만
광고만 봐도 콧방귀 뀌겠던걸요.
일이 줄기는 커녕...더 늘겠던데.
청소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그게 절대로 일을 도와주는
물건이 아니란 것을 알겁니다. 원글님 청소 별로 안 해봤구낭^^....ㅎㅎ26. ...
'09.11.1 3:35 PM (121.130.xxx.87)저두 지르는 거 좋아하는 인간이라 청소도구가 대충 잡아도 7~8개는 되는 듯..ㅜ;
그러면서두 님 말씀하신 청소도구가 또 가꾸 싶어서 노리구 있던 참이었는데
오히려 님 글 이랑 댓글들 읽구 맘 접었네여....^^;
그나저나 원글님 댓글 넘 귀여우십니다...ㅎㅎ27. 엊그제
'09.11.1 7:37 PM (115.139.xxx.173)회전걸레사서 너무 잘쓰고 있어요..
후기에 안사면후회한다는글에 넘어가서 저질르고 말았죠..
울 남편이 더 좋아하던걸요..
걸레도 탈수한거 이상 잘 짜서 나오고 걸레질도 잘되고 기대이상인걸요...28. 깔끔
'09.11.1 8:26 PM (112.144.xxx.94)단점은 ....부피가 크다.
장점은.....손에 물묻히지않고 청소가능...^6^ 그리고 탈수기능은 요령터득하면 잘 짜져요..
걸레기능도 우수하고... 여러청소도구 없으신분은 하나 사실만해요..
저도 밀대있었는데 그거 빨기구찮아서... 지금은 저리 치워버리고 회전통만 쓰네요29. 이미
'09.11.1 8:27 PM (116.39.xxx.250)스팀청소기나 밀대 있는분은 사지 마시고 걸레질 그냥 하시는분께는 추천해요.
얼마전 옥션에서 쿠폰으로 걸레 3개짜리 싸게 샀는데 탈수도 걸레로 사용할만큼 무난히 되구요.
아직 밀대가 익숙치 않아서 좀 버벅댔지만 손걸레질보다 쉽고 빠르고 뒷처리도 편했어요. 탈수기에 양말이나 작은 손빨래 탈수시키니 그것도 쓸만하네요. 대신 물통은 좀 커서 자리 차지해요.^^30. 이현주
'09.11.1 9:01 PM (116.126.xxx.36)남편에게 화나신건 알겠는데요... 엄마보다 남편을 높게 부르는게 그냥 왠지 속상해서요...
어머님과 남편이라고 해주심 더 좋을듯 해요.
정말 쓸데없는 딴지 걸고 감을 미안하게 생각해요...31. 그런데요.
'09.11.2 1:15 AM (180.66.xxx.44)회사가 너무 많고 다양... 홈쇼핑마다 이름도 다르고..허걱
가격도 좀 차이가 있고... 광동에서도 나오고... 뭐 우후죽순...
어느회사의 것이 특별히 탈수 잘되고 좋던가요..궁금궁금.....???32. 그런데요님
'09.11.2 8:04 AM (115.139.xxx.173)홈쇼핑에 나오는 좀 가격대가 있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우리꺼는 53800원에 샀는데 지금은 49800원으로 내렸더라구요..
쓰다보니 너무좋아서 친정엄마꺼를 하나 사드릴려고 했는데 막내올케가 인터넷쇼핑몰에서 33000원주고 샀는데 청소 잘된다해서 그걸로 결정해서 샀는데 역시 비교가 되더라구요..
이왕사실거면 좋은걸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