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케이블 티비에서 재방송 해주는걸 보고, 중간부터 다시 보고 있어요.
캐릭터들도 살아있고,
정말 명작이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
유치하게 어거지로 러브라인 만드는 것도 없고,
배경 음악 처리하며,
배우 하나하나 연기도 그렇고,
권력 세계에 휘둘리는 인물의 면면도 너무 잘 드러나네요.
장준혁도 장준혁이지만,
그 중간의 홍교수, 어리버리한 염동일.. 이런 사람들 설정도 연기도 탁월한 것 같아요.
이선균은 커피프린스 이런데서보다 더 매력적으로 나오는 듯 합니다. ㅋㅋ
김창완이 악역으로 나온 것도 이 드라마가 처음 아닌가요?
그 자기 세계 깊고 순박한 옆집 아저씨같은 캐릭터가
눈매 가득 속물 근성 내보이는 역할 소화해내는 것도 기가 막히네요.
마지막을 못봤는데 오늘 하루종일 이것만 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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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정말 명작이네요...
감상 조회수 : 854
작성일 : 2009-10-31 16:09:10
IP : 125.177.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31 4:10 PM (220.70.xxx.209)아~이제 보셨군요^^
저 그거 보고 일드세계로 빠졌습니다.2. 정말이지
'09.10.31 4:35 PM (110.9.xxx.223)하얀 거탑은 조연조차 너무나 완벽했던 드라마죠.
막장드라마 말고 이런 명품 드라마가 많이 좀 나와 줬음 좋겠어요.3. 최고의
'09.10.31 5:52 PM (124.197.xxx.34)저는 최고의 조연은 김정길이었던것 같은데...
속물이면서도 권위를 지키려고 후배 앞에서 전전긍긍하는 분열의 모습을 너무 잘 연기하더군요. 그 전에는 그냥 밋밋한 연기만 하는 분인줄 알았는데 하얀거탑보고 중견은 중견이구나 싶더라구요4. 저도..
'09.11.1 12:59 AM (121.129.xxx.57)홍교수..진짜 의사같다는..ㅎㅎ
참 자연스러워서 팬이 됐는데..
이분 너무 못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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