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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목숨걸고 편식 관련 질문이요

..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09-10-31 13:42:45
현미식은 한지 거의 20년 가까이..(물론 항상은 아닙니다. 직장을 다니니 점심은 밖에서 그냥 백미)
고기는 좋아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먹습니다.
설탕, 음료수, 가공식품 등 그 의사선생님이 금지하는 거도 거의 안 먹구요,

그런데, 생선, 보리쌀은 잘 이해가 안되서요.
국끓일때는 항상 멸치 국수를 기본으로 내고(일반적인 대한민국 가정은 다 그렇지 않나요?), 생선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먹죠(소고기, 돼지고기 대신 생선을 먹을려고 하죠)
생선은 각종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좋은 거 아닌가요? 매일 먹는게 아니라면...

보리쌀은 왜 먹지 말라는 거죠?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아닌가요?
무조건 그냥 금지라고 하고 그 이유를 설명을 안해주시니 답답해서요..
IP : 180.64.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31 2:03 PM (222.236.xxx.231)

    방송에서 동맥경화 때문에 고혈압이랑 당뇨가 와서 동맥경화를 치료 해야 된다고 했던거 같아요 생선이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어서 먹지 말라고 한거 같은데요

  • 2.
    '09.10.31 2:05 PM (121.151.xxx.137)

    그곳에 나온 황교수님 생각자체가
    고기 생선은 사람에게 맞지않는다는 생각을하시는것같아요
    그러니 완전한 채식주의자이신거죠

    그리고 제가 요즘 공부하는데
    성장기를 끝난 성인들이 필요한 단백질양이 그리 많지않다는것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단백질이 무지 많아아하는것처럼해서
    고단백음식이 좋은음식이라는 생각을 하기도한다는것이지요
    요즘은 음식이 모자라는 시기가 아니라 과잉이 문제라는것이지요
    고단백음식이 절때 좋은것아니라 몸을 망가뜨리는것이지요
    특히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같은 혈액에 관한병들은 더한다고알고있어요
    거기에 속해서 말씀하시는것같구요

    보리쌀은 저도 무지 궁금합니다
    다른것은 다 이해하는데 보리쌀은 저도 무지 궁금해요

  • 3. 열음맘
    '09.10.31 2:51 PM (122.36.xxx.43)

    저는 그게 이해 안되는게, 단백질이 성인이 별로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제가 손톱이 일어나거든요. 그런데 피부과 쌤왈 단백질 부족하다고 하네요.
    단백질 섭취 많이 하라고...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사실 고기 일주일에 한번쯤, 생선은 일주일에 한번, 그리 많이 먹는편은 아니고, 안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서, 참 콩밥은 좋아해서 콩은 많이 먹는 편이구요.

    그런데 손톱땜에 영양제까지 먹는걸요. 사람마다 편차가 있는 듯 해요.

  • 4.
    '09.10.31 3:01 PM (121.151.xxx.137)

    얼음맘님 당연 사람마다 편차가 있고 체질마다 다르죠
    나의 한두번의 경험으로 말하는것은 좀아닌듯해요
    저아는사람은 10년 채식으로살지만 단백질부족으로 고생하는것 보지못했거든요
    고기생선만 안드시지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잘 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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