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확신테스트기....개발 하면 어떨까요?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우글거리는 확진검사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된 큰 병원에는 왠만해서는 가기도 꺼려지고...

내가 혹시 신종플루증산인가..궁금해서 확진검사 받고 싶어도, 가서 몇시간을 기다리고 있을 생각에, 에이..그냥 말지..뭐.....이렇게 안이하게 생각이 들고...

애까지 딸려 있다면....애 데리고 그곳을 죽어도 가기는 싫고....

해서 문득 든 생각이.....

임신 테스트기처럼.....신종플루 테스트기....가 있으면..

집에서 검사해보고, 타미플루 처방해주는 집근처 병원가서 약 먹거나 부작용때문에 안먹을분들은 말구요..)

기타 가까운 병원에 가서 적당한 처방받아서 자기 관리해주면 좋을듯해서요..

솔직히.....거점병원에서 검사하는거 보면, 면봉으로 입안의 점액을 뭍혀 검사하는건데..

임신 가부 검사하는것과 비슷할듯해요....

그럼....오히려, 전염이 덜 될듯하네요....

어차피....거점병원에서 확진 판정 받고는, 가까운곳에서 처방받고 관리 받고 해야하니까요

그리고 신종플루 증상이 있어도, 특별히 거점병원 안가고, 혼자서 알아서 약먹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어차피 플루 걸린 사람 관리되는 차원은 넘어섰기에...차라리...개인이 검사할수 있는 테스트기...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거....아이디어로 등록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약회사에 제안이나 해볼까나요..??

제 아이디어 가지고, 먼저 제안 하시면 안됩니다~~~~!!!

[플루 검사비용이]

십몇만원쯤 하는걸로 알아요..
그정도면 임신테스트기처럼 간단히 테스트 할 수 있는 검사가 아니니까
그런 비용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아이디어는 좋으신데 실현가능성은 희박해 보임..^ㅠ^

[신종플루]

검사비가 비싼건, 신종바이러스 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검사가 복잡해서라기 보다는요....

[그건..]

안될겁니다..
제약회사가 개발하면 병원 밥그릇 뺏는건데, 그랬다가는 병원들이 그 제약회사 제조약을 사용치 않을 터이니 말입니다..
검사하는 월급쟁이 의사들이야 건당 수수료가 더 붙지 않으면야 그런 테스트기가 반갑겠지만, 대형병원은 대부분 병원장이 있고.. 수익도 병원으로 가는거지, 특별히 월급쟁이 의사나 간호사가 가져가는 것은 아니죠.. 제약사는 타미플루같은 것만으로도 신나는데요 뭐.. 더불어 감기약도 특수로 나가고 있을테고.. 항바이러스제도 그렇고..
원래 빛과 그림자가 있잖아요.. 지금은 생로병사 중에서 병사가 완전 특수에요... 어찌보면 안타깝지만 관련 직종은 신난다는 거죠.. 병원 장례식장까지..

[이미]

이미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있는걸로 아는데..검사키트..
물론 임신테스트기처럼 바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는 이 키트를 그냥 테스트기처럼 약국에서 살 수 없다는거..
그만큼 보급된게 아니라서요...

[그생각은]

저도 해봤어요...^^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는 아이디어 아닐까요? 순간적으로 저는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