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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닮으셨네요?

첫 마디가... 조회수 : 786
작성일 : 2009-10-30 14:06:51
어제 백토에서요.

전병헌 의원이  헌재 재판관들  의견  차트에 정리해서 설명해 주니, 받는 첫 마디가...

"..노무현 닮으셨네요? " 더군요.

전녀오크....

상대방을 살살 약올리면서 흥분시키는 재주가 정말 탁월하고, 미사여구, 유명인사인용, 약간 센스있는 언어유희..

따위로 사람들을 홀리죠. 나이 드신 양반들은 똑똑하고 말 잘하는 이대나온뇨자...로 알아 주시더만요.

백토, 혈압 올라서 전 못 봐요...언제부턴가.

이번에도 안 봤어요. 녀옥이길래. 그러다 우연히 리모콘 돌리는데...몇 초간 들은 말이 노무현 닮으셨네요?...예요.

그 특유의 저급한 표현으로 "실실 쪼개며" 하는 말이. ㅠㅠ

분노 게이지 상승.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

낙영원이 상대방에게 실실 쪼개면서 말 돌리기하면서 한숨쉬고 있거나,

녀옥이 나와서 상대방 인신공격 수준의 공격의 막말하고 조롱하는 거...

본질과는 상관없는 말꼬리 잡고 물어지기, 양비론 들이대기.....(전 이게 다 국민한테 하는 것 같거든요.)

여러분!!

여기 똑똑하신 분들 많잖아요.

어떻게 저런 쓰레기들이. 그리고 그런 쓰레기 집단이 계속 당선이 되는지...해 쳐 먹을 수 있는지..

누가 논문 좀 써 봐요...

ㅠㅠ

IP : 218.156.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30 2:10 PM (125.7.xxx.116)

    정말 '노무현'이라고만 표현했다면 못 배워먹은 짓이죠.

  • 2. 어제 봤어요
    '09.10.30 2:25 PM (125.180.xxx.5)

    민주당에서나온 전병헌 의원도도 만만찮았어요

    실실 쪼개면서 비웃으시고 느물느물 거리시고(이분 스타일이죠)...ㅎㅎㅎ영등포 애꾸눈 약좀 올랐을겁니다

    그리고 영등포 애꾸눈이 노무현이라고 안했고

    "노무현 대통령도 국민과의 대화 때 그렇게 (보드지를) 준비해 와서

    설명하시던데, 노무현 대통령 닮으셨네요 ,,," 했구요

    전병헌의원이

    "아! 노무현대통령님이 그러셨습니까? 그렇다면 영광입니다!"

    이렇게 받아 치셨어요

    순간적인 센쓰와 맘씨까지 ,,, 대단하셨지요^^

  • 3. 첫 마디가...
    '09.10.30 2:25 PM (218.156.xxx.229)

    아 그랬나요?

    전 손이 벌벌떨려서 못 보고...노무현 닮으셧네요? 라고 들었어요.

    아..전병헌 의원이 잘 하셨군요.

    어쩐지..녀옥이가 좀 유들해졌더라..사람들이 그러더니만....

  • 4. 뭐..
    '09.10.30 2:43 PM (203.244.xxx.89)

    어맹뿌 닮으셨군요보단 좋지 않습니까?
    우리 노대통령 닮으셨다는 건 칭찬으로 받아들여요...

  • 5. /
    '09.10.30 2:47 PM (211.114.xxx.140)

    칭찬받은거네요

    이명박 닮았네요 햇으면 정말 확............

  • 6. ...
    '09.10.30 4:46 PM (116.39.xxx.132)

    맞아요. 칭찬이네요.
    저는 남편한테 정말로 머리 끝까지 화나면 맹박이 같은짓만 한다고 욕한답니다.

  • 7. 경헙담^^
    '09.10.30 4:57 PM (125.137.xxx.165)

    남편한테 어찌 그리 명박이 같은 사고를 하냐고 했다가 대형사고 날뻔 했습니다. 휴~

  • 8. 여기 충북에
    '09.10.30 8:20 PM (114.204.xxx.131)

    김흫국이 전여옥이 안따라왔으면 이겼을거라고 펄펄 뜁니다 재보궐 선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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