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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은 몬지... 만년초보1님 책임지세용 ㅠㅜ

조회수 : 762
작성일 : 2009-10-30 08:56:54


이 꿈 해몽은 뭘까요??
2틀동안 요리 해대는 꿈을 꾸느라(것도 너무도 자세히) 잠을 잘 못자서 너무 졸려요 ㅋㅋ
1년동안 꿈꾸는적 5번도 안되는데 너무너무 생생하게 꿔서
아침에 일어나면 혹시 어제 내가 요리를 했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ㅋㅋ


이유는
만년초보1님 때문이에요 ㅠㅜ


도가니탕!!!!!!
알타리김치!!!!!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근데 아시다시피 만년초보1님이 어찌나 과정샷을 친절히도 눈물쏙빼는 글과 함께 잘 올려주시는지
다들 아시죠??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꿈을 꾸나봐요 ㅠ


이틀내내 꿈에서 도가니 피질질흐르는걸 핏물빼고 우려내고
알타리는 수세미와 칫솔로 어찌나 깨끗하게 씻어냈는지 만년초보1님처럼
알타리가 무신 치즈마냥 새 하얀것이ㅋㅋ
김치 버무린것처럼 아침에 일어났더니 팔도 어깨도 뻐근한것 같고 ㅋㅋ

암튼
2틀내내 일어날때마다 뜨끈뜨끈한 도가니탕에 알타리김치 한입 베어물고 싶어 미치겠어요
눈에서 아른아른....아~ 배고파라 ㅠㅜ





IP : 121.160.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30 8:59 AM (58.166.xxx.199)

    저도
    자꾸만 그 알타리가 눈에 어른거려요.
    속살이 고렇게 예쁘게 뽀얀지 몰랐답니다.
    총각김치 한입만 베어먹고싶어요.ㅠ

  • 2. 무릇
    '09.10.30 9:12 AM (220.86.xxx.45)

    알타리도 주인을 잘만나야...
    그래야 한번이라도 번쩍이는 몸을 과시할텐데요
    갑자기..뽀대도 한번 못내보고 간... 제 손을 거친 엄청스레 많은 알타리들이 불쌍하네요 ㅎㅎㅎ

  • 3. ㅎㅎㅎ
    '09.10.30 9:59 AM (118.218.xxx.82)

    저도 그 뽀얀 미스코리아?급 알타리보고 놀랐네요.
    누구손에서 씻김 당하느냐에 따라 알타리도 레벨이 나눠지는 느낌 ㅎㅎ

  • 4. 저는
    '09.10.30 12:03 PM (210.108.xxx.165)

    도가니 끓여 보관하시는 과정이...날마다 눈에 선한데..
    이걸 어쩌나요,,,^^

  • 5. 만년초보1
    '09.10.31 10:01 AM (211.255.xxx.123)

    이제 자게에 조차 저의 알타리 사랑이 넘쳐나니,
    진정 저 알타리는 차마 베어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남이섬에서 모터 보트 타고 있을 때 글 올리셨군요. 흐흐.
    부서 웍셥 다녀왔거든요. 단풍이 정말 정말 고와요.
    꿈님도 주말에 나들이 다녀 오세요. 잠 잘 올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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