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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탁월한 선택이세요!

시어머니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09-10-29 23:27:06
어머님이 작년에 몸이 좀 안좋아지셨다가 지금은 거의 완쾌하셨는데 이제부터 명절이나 시부모님 생신때 집에서 하는 음식을(전이나 나물류) 반찬가게에서 사다먹자고 하시네요. 동네 시장에 깔끔하게 잘 하는집이 있대요. 원래도 음식 장만은 많이 하는편은 아니지만 이제는 편하게 하시고 싶다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물론 비용은 제가 드리겠지만 음식장만에서 벗어날 기쁨에 마음이 왜이리 편한지 모르겠어요. 사다가 하시는 분들 계시죠?
IP : 211.212.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9 11:35 PM (115.140.xxx.142)

    좋으시겠어요 저같음 만세를 외치겟어요

  • 2. 가을
    '09.10.29 11:39 PM (125.181.xxx.133)

    감축드립니다.~~~~~
    명절증후군에서 해방되시겠어요^^

  • 3. 부럽
    '09.10.29 11:59 PM (121.130.xxx.42)

    님은 전생에 마을을 구한 분이신가 봐요.

  • 4. 저도요!
    '09.10.30 7:24 AM (61.99.xxx.151)

    저도 자랑질...이히^^
    저흰 어머니가 밥, 국에 녹두전 정도 하시고(모인 식구들 한끼 먹고 약간 남을 정도)
    형님과 저는 한두가지 음식 해오고(불고기, 샐러드, 냉채 정도.. 역시 한끼 먹을만큼만)
    그외 송편, 다른전, 떡은 다~ 사와요.. 참고로 종교상 차례도 안지내고요..

    이렇게 딱 한끼만 집밥 해먹고, 설겆이 식기세척기 돌려놓고 케익과 홍차, 과일먹고 놀다가..
    다음 한끼는 나가서 사먹거나..(명절당일 여는 식당이 없으므로 패밀리 레스토랑도 종종 이용)
    또는 집에서 간단한거 해먹어요.. (떡볶이, 비빔밥 등등..)

    어무니, 형님 너무 감사합니다 >.<

  • 5. ..
    '09.10.30 10:09 AM (118.220.xxx.165)

    저도 힘들면 몇가지는 사서 하자는 생각입니다
    국 밥 한끼 먹을 전 정도만 하고요 그러다 보면 시어머니도 잘했다 하실거에요

    근데 문제는 어줍잖은 효자남편 시아버지..이 무슨 제사를 사서 하냐고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는거죠

  • 6. d
    '09.10.30 12:19 PM (219.250.xxx.83)

    부럽기 그지없네요. 저희는 난 음식 못한다. 너가 다 해와라... 이신데

  • 7. 와~
    '09.10.30 5:54 PM (124.49.xxx.194)

    좋으시겠어요...
    저희는 시누네 식구들꺼 까지 하는데...
    시어머니꺼까지는 괜찮은데...
    머든지 항상 시누꺼까지할려니까 짜증나요...
    시누는 다하고나서 부르시구...명절이든 김장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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