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가 연기를 못한다는 건.....

[사랑이]

지금 아이리스 보고있는데 넘 안타깝네요....
김태희 정말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지금도 드라마 밖에서 보면 CF든 사진이든 직찍이든, 혹은 예능프로에 나왔을때든
정말정말 이쁘드라고요. 오죽하면 노홍철이 모공이 없다고 말했을정도로요..
그런데 드라마에 나오는 김태희는 왜이렇게 안이쁜거죠....ㅠㅠ;;
코아래 입주변부가 왠지 돌출되어보이고, 턱부분도 뭔가 언발란스하네요
입 헤 벌리고 눈 동그랗게 뜬 연기 보기 참 힘들어요
자신도 많이 노력한다는데 안타까워서요..
전보다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9년차된 탑스타인데..ㅠㅠ;;;;

참고로, 저는 전엔 정주리가 참 왠지 싫었거든요
나대는 거같고 드센거같아서.
그런데 탐나는도다 에서 보고 그후로 보면 정주리가 이뻐보이고 뭔가 참 매력있게보여요!
탐나는도다에서도 특히! 양발벌리고 코 씩씩대면서 맷돌돌리는 장면!!그거보고
넘넘 웃긴데 왜이렇게 아름다워보이는지! 여자로서 자신이 망가지는 것에 연연하지않고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거같아보여서 감동도 받았답니다 ㅋㅋ
그후로는 다른데서 봐도 이뻐보이더라구요.ㅋㅋ

암튼.. 김태희씨도 스트레스많이 받을텐데.. 본인이 느끼고 있고 노력도 하고있으니
점점더 나아지겠죠? ㅎㅎ

[?]

솔직히 말해서 김태희 너무 이쁘고요, 정주리 정말 못생겼습니다.

[...]

예전에 김태희가 하버드대 배경으로 찍은 드라마 있잖아요...
그 드라마 찍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피디가 김태희한테 연기 지도를 하면서
혼잣말(상대방이 들리도록 하는 혼잣말...)로
아~~~ 고현정이 정말 연기 잘했는데...
(그당시 고현정은 결혼중이라 텔레비전에 안나오는 중)
이러는 겁니다.

김태희 그 말 듣고 억지 웃음, 어색한 미소를 짓는데...
서울대고 뭐고 자존심 다 날라갔겠다 싶더군요.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연기 못하는 것은 똑같아요..

[.]

솔직히 말하면 김태희와 정주리 미모가 비교가 안되지요.
하지만 원글님 글을 객관적인 미모를 말씀하는게 아니라 충분히 이해되어요.
연기자가 본인이 맡은 배역에 몰입을 방해하는 연기력이라면 좀^^;;;
짐 아이리스 보고 있는데 쵸큼 아쉬워요.

[.]

벌써 9년 됐다구요?
혹시 모르죠 운 좋으면 황신혜처럼 몇 십년 지나서 연기 좀 늘었다 소리 들을지도.

[.....]

티비가 무슨 연기연습장도 아니고 쉬는동안 뭐한대요?
그렇다고 김태희가 돈을 적게 버는 것도 아니고,
돈도 엄청 받으면서 거기 걸맞는 연기력은 당연히 갖춰야 하는거 아닌지
얼굴을 떠나서 배우가 연기를 못하면 배우로서 매력없어요.

[지금 김소연]

연기 보면 참 자연스러워서 비교가 되네요

[황신혜는]

지금도 연기 못하지 않나요? 첨보단 낫지만..그 발성..연기자가 몸만 신경쓰고 발성은 전혀 신경 안쓰는 것 같은게...돈 참 쉽게 버는 것 같아요.

[진짜]

같이 연기하는 사람이랑 대놓고 보니까 너무 못하네요...
김소연이랑 같이 있는 씬에서는 보기도 민망스러워요... 어쩐대요..
연기연습하는것만 보여주지 말고 받는 돈에 맞게 좀 잘햇음 싶네요..

얼굴도 CF보다는 좀 덜 이뻐보이는거 같아요..
cf는 한씬한씬 이쁜씬만 보여주고 편집을 잘해서 그런건지..

[맞아요]

김태희 연기는 정말!!!! 못하지요.

사실 그 얼굴 표정이 정말 싫어요.

입은 헤벌레, 눈은 악해보이고..

그래서 광고만 찍는구나 싶어요.

사실, 이쁜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얼굴은 흔하잖아요?

매력이 없고 그저 반반할뿐인데....

연기못하는 연기자, 정말 싫어요 !!!!!!

[배우는]

연기는 기본으로 잘 해야 하고
몸매도 키가 작아도 비율이 좋아야 하고
스타일도 멋져야 하고
그런 것이 부족하면 연기가 정말 잘 되면서도 자신에게 맞는 배역을 해야 하는데
우리 나라 배우들 중 스타라는 자들을 보면
풀샷을 못 잡는 배우가 많죠.
길에서 만나면 진짜 실망스러운 연예인 많을 겁니다

김태희는 얼굴이 예쁘긴 하지만 입이 정말 부자연스럽고
목은 진짜 너무 굵고 (최근엔 코디도 그렇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많이 나아져 보이더군요)
비율도 옷으로 많이 커버하고 언제나 풀샷을 안 잡는 카메라 조작 속에선 예쁘지만
전체적으로볼 때는 좀 부족하죠
예전 사진들 인터넷에서 많이 삭제되버렸지만
정말 비율이 안 맞는 몸으로 보였어요.

김민정인가?
그 배우는 얼굴도 성형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고
비율도 좋고
무엇보다 연기를 잘 하니 정말 사랑스럽던데요.
이미연도 얼굴 예쁘지 비율 좋지 연기도 잘 하지요.
고현정도 그렇고

그리고 고두심이나 김혜자씨를 보면 성형을 안 해야
나이들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진짜 연기가 나오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가 되려면 살짝 표시가 안나는 교정 정도에서 그쳐야 하고
무엇보다 연기는 정말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안타깝지만]

연기가 공부한다고 느는게 절대 아닌듯 하죠..
노력으로 비슷한 패턴을 따라하거나
정말 자기 성격 그대로의 캐릭터를 맡지 않는 이상...방법이 없어 보이죠..
연기도 재능인지라
형 영화 돈 없어 나온 류승범이나
남의 영화 별로 안본다는 송강호를 볼 때 연기도 재능...
혹 무성영화 시대라면 더빙이라도 어케 해볼텐데..
상대남을 연기파를 세워놔도 그 놈의 리액션이 안되니..

[헉...]

맞습니다. 그 멍한 표정...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어정쩡함.
요즘 말로 진짜 손발이 오그라들죠.-.-;;

[5년전]

대략..러브스토리 인하버드 찍을때가 그즈음..
서울대 치대다닌 7년 사귄 남친과 드라마 끝나니 헤어졌다고
기사 뜨더군요.
그때나 지금이나 미모,연기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아 놀라울뿐입니다.
서울대 간판덕을 톡톡히 보는 동문으로 학교에 장학금정도 기부해도 될듯한데,
..

[김태희같은]

얼굴은 정말 연기 잘해도 표시 잘안나는 얼굴 같아요
뭘해도 그냥 이뻐보이는 얼굴
표정이나 감정이 보이는게 아니라 이목구비가 보이는 얼굴이죠
그래서 평범한 사람보다 더 잘해야 하는데
왜 매일 눈 크게 뜨고 입은 반 벌리고 있는지??
본인도 노력은 하는것 같은데 당체 늘지않고 오히려 더 경직되 보이고
공식대로 따라하는 느낌만 들고 ...
그게 한계 같아요
노력한다고 될일인가 싶어요

[마오]

아이리스 안보고
김태희 씨엡 외에 연기하는거 별루 본 적 없는 저
댓글을 죽 읽다보니 왜
아사다 마오가 연상되는지^^;;

[똑같아요]

김태희는 소속사에서 관리 잘하는거 같아요...
나쁜소문 이런게 안나오는거 보면...
사실 다른 연옌 같으면 벌써 난리 났을텐데..
음...좋은 소속사 입니다..

[...]

이요원만 하려고요...

[ㅎㅎ]

윗님...이요원만 하려고요 2222222222222

빵~ 터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

김태희 연기 늘었다는 기사 보면
괜시리 화가 나요
도대체 뭐가??
하는 심정이라니깐요~

[....]

자기일에 전문성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 보면 저는 좀 그렇던데요...
연기자는 연기가 밥법이니 잘 했으면 좋겠고..
저는 요리사들 중에... 저는 기본이 칼질이다 싶은데...
요리사 중에 칼질 못하는 사람보면 진짜 돈 쉽게 번다 싶어서...
칼질 잘하는 요리사 보면 저는 정말 부단히 노력했다싶어서 다시 보여요..(빅마마 안 좋아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분 칼질하나는 정말 잘 해요.. 안보고도 쓱싹 쓱싹 칼질 정말 잘해요..)
근데 분명 요리사 요리전문가 타이틀 달고서 초딩 수준의 칼질 보여 주는 사람은...
진짜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 가르치는 사람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 같아서...
싫어요...

제가 촌시러워서 그런강...
방송에 까지 나올 정도면...
그 분야에서 그래도 나름대로 전문성을 마이 가지고 나와야 되지 않나 싶네요..

[^^;;]

저희집 남자 그러더군요
"이쁘니깐 그냥 참고 봐"!!라고요::

[이쁘니까]

참고 보라니...전국민을 수도승으로 만들껀가요? ㅋㅋ
9년째 참기만 하라니...몸에서 사리가 나오겠습니다요. ㅋㅋㅋ

연기자는 연기를 잘해야하고
요리사는 요리를 잘해야하고
그거이 정답

[ㅋㅋㅋ]

본인이 보면 괴로울 글들인데요,
제 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댓글들이 너무 재미있군요.

연기자가 연기를 못하면 본인이 제일 괴롭겠죠.
분명 어떤 한 연기는 잘하리라 생각되요.
요리사도 요리 잘 하는 요리사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고,
연출 잘하는 연출가도 하늘의 별따기,
정치 잘하는 정치가도 하늘의 별따기,
프로그램 잘 만드는 프로그래머도 하늘의 별따기죠.

어떤 한 직군에 재능까지 갖고 있는 직업인이 얼마나 될까요.
솥 뚜껑 운전한지 어릴때부터 합산하면 30년이 넘었는데
아직 할 줄 아는 음식은 몇가지 되지도 않아요.

태희씨도 이 글 읽고 좀더 할줄 아는 연기자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고민도 많이 하고.

[첫 마디가...]

"재능" 이란 말이...존재하는 이유죠.

그녀의 재능은 연기가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정지되어 있어야...예쁜 얼굴??? 이라면...계속 그것으로 밀고 나가길....

이요원 연기도 짜증 그 자체지만...김태희와 비교한다면 그녀는 연기의 "개양자" 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