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하신 분들께 질문합니다~

고민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09-10-29 15:27:54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고 있는데,
저는 대졸이고 남자는 고졸이예요.
그것도 공부를 못해 실업계 나온...(실업계 나왔다고 다 성적이 부족한 건 아니지만 이 사람은 그래요;;)

지적인면은 약해도,
열심히 살아서 자기 건물도 사놓을 정도로 성실하고, 세상을 사는 지혜도 있고,
착하고, 웃는 모습이 참 선해보이고, 무엇보다 저한테 너무 잘해요.

제가 나이가 있어서(30대 후반) 빨리 결혼은 하고 싶은데..
감정적으로는 좋으나.. 머리로는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요.




이런 질문하는 제가 속물 같아 보이지만...
결혼 생활하면서,  당연히 알아야할 상식을 모른다면 남편이 한심해 보일까요?;;
친구들에게, 지인들에게, 남편의 학벌과 직업(기술직 자영업)을 말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될까요?

IP : 112.155.xxx.1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9 3:30 PM (210.94.xxx.1)

    이런 고민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마음속에 비교를 하고 있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졸 남편 실업계 졸업이지만 이런생각자체를 안해봤어요. 살면서도 아무 불편함 못느낍니다.

  • 2. ...
    '09.10.29 3:30 PM (125.137.xxx.165)

    아는 사람이 여자분은 고졸이고 남편은 형편이 어려워, 그리고 공부하기 싫어해서 초등졸업인데요...남자가 여자를 무시하지않고 성실하니 여자도 남자를 무시하지않고 잘 살던걸요?

  • 3. 헤밍
    '09.10.29 3:33 PM (143.138.xxx.170)

    대학교나와서 비실거리는 남자들보다 훨씬 낫짆습니까 ..전혀 문제 되지 않아욧

  • 4.
    '09.10.29 3:33 PM (121.151.xxx.137)

    저는 둘다 대학나왔지만 저는 책을 많이보고 신문을 많이봐서
    상식적인면 정치적인면등 좀 강하죠
    그런데 남편은 공대이다보니 자신의 일에대한것은 빠싹하고 잘하지만
    인문학적인부분에서는 많이 뒤쳐지죠

    살면서 참 많이 다르구나
    조금 답답하다는 생각 자주했어요
    존경이런것하고는 틀린데 말해도 모르겟지하는 맘도 생기는것은 어쩔수없네요

    남편직업이 기술직이지만 그리 챙피하다는생각은 거의없습니다

  • 5. ^^
    '09.10.29 3:33 PM (220.70.xxx.209)

    오히려 더 잘 사는 경우를 많이 봐서 저는 둘만 좋다면 행복할거라 생각하는데요^^

  • 6. s
    '09.10.29 3:36 PM (211.232.xxx.129)

    친구 중 그런 케이스 넷이나 됩니다.
    속으로 어떨지 모르지만 다 여유롭게 자기집 가지고 사니 그런 얘기는 별로 안해요

    솔직히 나이가 30대 후반이시면..건물까지 있는 남자가 게다가 사람 심성까지 곱다는데
    무식해서 말이 통하지 않을 정도의 남자만 아니라면 결단을 내리시고

    자꾸 학벌이 걸린다.. 주변에 눈치보이고 부끄럽다 하시면 남자분 생각해서라도 빨리 끝내고 뉴페이스를 물색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 7. 뭐 좀
    '09.10.29 3:38 PM (221.138.xxx.53)

    답답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좋은게 더 크다면 결혼해도 되지 싶은데요.

    대학 나와도 속터지는 인간 많아요.

    단지 공부가 하기 싫어서 안한거라면...

    지혜있는 사람 찾기도 힘듭니다.

    대학이 별겁니까?

    나이들고 나니 별거 아니란 생각이...

  • 8. 살다보면
    '09.10.29 3:40 PM (112.149.xxx.70)

    더 큰일도 많은데요..
    주변에 님과 같은 나이에,결혼한분이 있어요,
    남편이 고졸이었어요..인문계였지만,어려서 부터 책한줄 읽지않은...
    들으면 다 알만한 명작들(어릴때부터 워낙 익숙히 들어온...)
    그런 책 제목조차 모른다고,투덜댔어요..
    매번 정~말 무식하다 무식하다 했었고,
    정말 너무 그렇게 무지한 사람 첨 봤다더니,,,,,,,ㅎㅎ

    그런데,사람이 너무너무나 부지런하고,성실해서
    작년에 결혼했답니다.(사랑하는 마음은 사실 별로 많지 않았어요)
    남편 스스로 돈모아 분양받은
    아파트 한채 있었구요...보험등도 한달에
    200넘게 들어가고,적금도 한달에 300백씩이나 하고있고..
    한달 실수령액이 700이래요..

    요즘은 매일 자랑하던걸요~
    정말 손하나 까딱안하고 살고있답니다.;;
    결혼했으니 지금은 적금이 좀 줄었겠지만,
    재밌게 잘 살아요.알콩달콩...ㅎㅎ
    고졸이면 어때요?...
    잘 모르는 부분은 님이 가르쳐 주시고,
    이런저런것들 님이 다 같이 가르쳐 주시면 되어요.

  • 9. .
    '09.10.29 3:41 PM (125.7.xxx.116)

    원글님은 그냥 본인과 학벌이 비슷한 분과 결혼하시는 게 나을 듯해요.
    속물이라서가 아니라 벌써 가슴과 달리 머리로 이런 고민을 할 정도면 의도치 않게 그 부분으로 서로 상처받을 수 있어요.

  • 10. 아참 또 기억나는게
    '09.10.29 3:44 PM (112.149.xxx.70)

    윗글이어서..
    어휘력이 많이 딸려서
    대화할때마다,스트레스 받는다고 했었는데
    제가 볼땐,
    여자분도, 만만치 않은 어휘력이었어요.....;;;;

  • 11. 음.
    '09.10.29 3:52 PM (61.85.xxx.189)

    원글님은 그냥 본인과 학벌이 비슷한 분과 결혼하시는 게 나을 듯해요22222
    그게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좋아서 하는 결혼도 살다보면 어머 이게 아닌데 하는
    순간도 올텐데 벌서 그런 생각 들면 접으세요

  • 12. ...
    '09.10.29 3:55 PM (121.165.xxx.166)

    본인이 어디에 가치를 두는지에 대해 생각하세요.
    저는 인생의 반려자와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고싶고
    같이 인문학강좌나 미술관 나들이, 책 같이 보고 이야기하기 등등을 하고싶었기 때문에
    그런 남편을 골랐어요. 그래도 일때문에 바빠서 결혼 후에는 마음처럼 시간이 잘 안나네요.
    님이 경제적 안정감과 성실함, 세상에서 날 잘 지켜줄 것 같은 든든함에 마음이 끌렸지만
    상식적인 부분이나 대화수준 등이 마음에 걸린다면 어떤 부분을 더 가치를 두고
    가중치를 두는 지 본인이 결정하셔야 해요.
    다만, 이미 이런 고민을 한다는 거 자체가 님은 갈등을 겪고 있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살면서 내내 걸리는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13. 스스로
    '09.10.29 3:56 PM (118.217.xxx.173)

    포기할건 포기할 수 있는 대범함이 있는지 돌아보세요
    절대로 다른 사람이나 환경이 나에게 맞춰주지는 않아요
    그리고 지금 예상되는 힘든 점들 실제로 다 발생해요
    그랫을때 내가 저사람들 평판 중요한거아니고
    우리 사랑이 중요하거고
    지적으론 아쉽지만 너무 대단하고 사랑을 주는 하나 뿐인 사람이다 이럴실수있는지
    님만 극복하면 다른거야 이세상에 그리 큰일은 아니라고생각해요
    그냥 넘어가면 그분이니까요
    그렇지만 새록 새록 힘들고 극복이 안되서 시간을 돌린다면 ...
    어렇게 반문할 사람도 많은
    중요한 문제죠

  • 14. 저도
    '09.10.29 3:56 PM (59.4.xxx.253)

    원글님이랑 비슷한 경우지만...
    아직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내가 모르는 것은 남자친구가 채워주고 남자친구가 모르는건 내가 채워주면 된다고 생각하니깐...
    전 오히려 그래서 지금 남친에게 더 고마워하면서 만나고 있구요.

    공부가... 학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 15. 남편 쪽에서
    '09.10.29 3:57 PM (124.50.xxx.22)

    학벌에 대해 많이 신경쓰지 않는다면 뭐 별 문제 있겠습니까? 제 남편은 지방대 출신인데 대졸이어도 제가 볼 때 많이 무식해 보입니다만, 귀엽게 생각되고 사는데 지장 없어요. 결혼 하는데 학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성품과 가정에 대한 충실함이 더 중요하죠. 그리고 원글님 보다는 남편이 학벌에 대해 자격지심 갖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16. 저흰꺼꾸로
    '09.10.29 3:58 PM (121.162.xxx.153)

    전 공부 지지리 못해서 실업계 고졸.
    남편은 공부좀 한다 소리 들었던듯한 대졸.
    근데요,,,
    저희 남편 어휘력 바닥이고,
    이해력 꽝이고,
    가끔 말귀도 못알아 듣고,
    신혼초엔 책도 많이 보는 것 같더니만 요즘은 책한자 읽는걸 못보고,
    상식의 깊이는 세자도 안되고,
    같은 문제를 놓고 대화가 시작되면 당췌 말이 안통해서 속이 터질때가 많습니다.
    유치원생 아이 다루듯이 설명해가고 이해시켜가며 대화할때가 많아요.
    근데 그럼에도 제 남편이 많이 착해요.
    대학 나왔다고 다 똑똑한게 아니고 사람만 좋으면 가르쳐 가며 사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결혼이 인륜지 대사인데 원글님처럼 고민하지 않고 생각없이 하긴 힘들지요.
    재고 따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아무런 준비없이 덜컥 일치루고 서로 불행한 것 보다 내가 과연 잘 살지 못 살지 따져보고 자신 없는 길로는 안가는게 현명한거 아닐까요.
    깊이 생각해 보시고 원글님이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하세요.
    십년 살아보니 결혼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어떤 사람은 죽도록 못견딜 일도 어떤 사람에겐 문제꺼리조차도 안되는 것들도 많아요.

  • 17. .
    '09.10.29 4:05 PM (211.108.xxx.17)

    컨셉인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1박2일에서 은지원이나 이수근, 엠씨몽 무식(?) 해도
    그것을 커버할 만한 장점이 더 많으니
    솔직하고 귀여워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무한도전에 나오는 개그맨들도 학벌은 딸려도 다들 와이프 빵빵하고..

    원글님 남친은 연예인은 아니지만
    학벌만 좋은 남자보다 좋은 점이 많아보이네요.
    대학 졸업장 뜯어먹고 사는거 아니거든요~

  • 18. ..
    '09.10.29 4:17 PM (114.201.xxx.161)

    성실하고 능력있으면 학벌은 사실 중요한 건 아니죠
    게다가 인품까지 있음 더 좋구요

    4년제 대학 나온 내친구 능력도 별볼일 없고 주구장창 사랑한다고 울고불고하는 고졸남자랑 결혼했습니다 .사랑이 운명이라고 여겨지더랍니다. 알고보니 집안도 형편없더군요. ㅡ.ㅜ
    제친구 신랑은 능력없지 게으르지 술은 완전 주당에 골초 술먹고노는거 엄청좋아하고
    딱하나 여자문제 없고 깨끗한거 그거하나 괜찮습니다
    친구가 힘든 건 신랑 주변의 사람들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
    신랑을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피할 수 없잖아요. 저한테 자세한 말은 안합니다
    이런 남자만 아니면 됩니다..사실 이런 남자는 박사라도 결혼하면 안되지요

  • 19. ...
    '09.10.29 4:29 PM (221.161.xxx.100)

    글에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여자 : 대졸, 30대 후반
    남자 : 고졸, 경제력있음
    남자가 학벌이 좀 딸리긴 하나 경제력으로 커버
    어느정도 조건은 비슷한 것 같은데요.

    원글님은 학벌을 중시하고 주위도 많이 의식하는 것 같은데
    원글님은 그냥 본인과 학벌이 비슷한 분과 결혼하시는 게 나을 듯해요33333

  • 20. 시트콤박
    '09.10.29 4:30 PM (116.41.xxx.94)

    맞아요..결혼전에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하지 않으신게 좋아요~진심입니다!

  • 21. 저두
    '09.10.29 4:42 PM (123.215.xxx.73)

    윗분 말씀에 동의해요.. 결혼전에는 사실 좋단 생각만 나는게 정상일듯.

  • 22. 말려요
    '09.10.29 5:09 PM (121.139.xxx.24)

    서로에게 후회되겠네요..
    아서요 말아요
    벌써 그러는데..

  • 23. 원글입니다
    '09.10.29 6:01 PM (112.155.xxx.17)

    여러가지 현실적 조언들 감사드려요.

    만나면 좋고..
    안보면 보고 싶고, 그립기도 하고..

    또..
    나이 많고 성격 까칠한 저에게 괜찮은 사람이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너무나 쉬운 맞춤법까지 틀린 문자 받을때 마다 확~~깨요;;

    둘 다 늦은 나이니 조만간 빨리 결정을 해야겠지요..

  • 24. 아줌마
    '09.10.29 6:06 PM (121.135.xxx.116)

    그렇게 확 깨는 면이 있는 사람하고 왜 결혼을 생각하십니까. 질타하는 게 아니라 궁금해서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혹시 늦은 나이라서 꿰맞추어 가려는 생각이 있으신거라면 아서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 25. 살다보면
    '09.10.29 6:07 PM (114.207.xxx.171)

    저 대졸 신랑은 공고졸.
    살다보면 학력은 별로 문제가 안되던데요. 저의 경우에는
    저는 결혼할때도 학력에 관해서는 크게 신경안썼어요.
    저희 부모님이 학력만 보고 반대하셨죠. 지금은 좋아하시구요.
    원글님은 그 부분을 고민하시는걸 보니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거처럼 좀 신중하셔야 할 듯 싶네요. 저는 신랑이 인품이나 생활력이나 다 저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번도 후회한 적은 없었어요. 저희 신랑주위(회사)에는 남고졸 여대졸 커플도 몇몇 되던데요.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이혼한 사람도 있고.. 학력보다는 성격이 맞고 안맞고가 중요하지 싶어요.

  • 26. 저라면
    '09.10.29 9:05 PM (116.39.xxx.98)

    절대적으로 안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남자쪽에서 자격지심 때문인지 뭔지 아무튼 굉장히 불편하게 하더라고요.
    무슨 말만 하면 잘난 척 하지 말라고 하고...-.-;;
    학벌 뜯어먹고 사는 거 아니지만, 그게 성격에 영향을 미쳤다면
    분명히 문제가 됩니다.

  • 27. 아..원글님
    '09.10.29 9:11 PM (125.135.xxx.227)

    상상도 못한 오타가 날아오면 좀 띵하죠 ,,
    스트레스는 있을거에요...
    근데 남자분이 감정이입이 잘된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기본적으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잖아요..
    책을 많이 읽으면 그점이 좀 보완되어서..
    전 남자를 만날때 책을 많이 읽었느냐고 물어봐요...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못하면 결혼생활에서 힘든게 많을거에요..

    대부분의 사람이 결점은 다 있거든요..
    단순히 학력과 어휘력부족이라면
    전 이해할거 같아요..

  • 28. 만나는 사람들..
    '09.10.29 11:48 PM (218.209.xxx.65)

    학벌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우리 나라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실성은 이야기 해줍니다. (예외적으로 아주 아주 머리가 안 따라주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유유상종이라는 말도 괜히 나온 것이 아니구요. 남자친구의 친구들 모임에 몇 번 따라가 보세요. 어느 정도 파악이 되실 겁니다. 세상 곱게 살아오신 분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어휘와 욕으로 점철된 대화로 일관되는 세상도 있어요. 이건 남자분이 대졸이라도 꼭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나중에 내 아이가 이런 모임에 나가도 될 것 같다고 생각 드시면 학벌은 크게 개념치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29. 원글입니다
    '09.10.30 3:44 PM (112.155.xxx.41)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봐라.. 정말 공감가는 말씀인 것 같아요.
    쫌만 더 지켜보고, 친구들 모임도 따라가보고 해야 될 것 같네요.

    이것저것 너무 재보는 것 같아 갑자기 그 사람한테 살짝 미안한 마음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063 베트남커피 14 커피향기 2008/03/28 2,140
379062 불고기에다 당면만 추가하고 싶은데, (컴앞대기) 8 손님접대 2008/03/28 1,004
379061 김포 사우동.. 5 김포 이사가.. 2008/03/28 721
379060 바지락해감과 요리에 대해 여쭤봐요 2 문의 2008/03/28 466
379059 방울토마토 5키로 양이 얼마나 되나요? 7 질문 2008/03/28 927
379058 태동이 심하다못해 배가 아파요...--;; 8 임신8개월 2008/03/28 2,036
379057 도대체 뭘 먹어야 하는건지... 3 먹거리 2008/03/28 797
379056 환기 시키느라 베란다 문 열어놨는데... 4 어휴 2008/03/28 1,845
379055 우주선 타는 한국인 위험하지 않나요? 1 우주인 2008/03/28 1,151
379054 새로지은 아파트보다 오래된(15년)아파트가 전기,가스,관리비가 차이가 나나요? 5 어찌해야할지.. 2008/03/28 935
379053 속초 실로암막국수 어디로 이전했나요? 6 궁금맘 2008/03/28 1,561
379052 유치원아이 영어 학습지 질문. 2 .. 2008/03/28 705
379051 기분나쁜여자 14 언젠가 2008/03/28 4,971
379050 몇일전 지하철역에서 너무 슬프게 울던 커플.... 11 사랑 2008/03/28 5,098
379049 조상덕을 보신 것 같습니다. 18 삼순이 2008/03/28 3,903
379048 헤어롤 추천해주세요. 1 헤어롤 2008/03/28 985
379047 요실금 팬티요... 2 ^^; 2008/03/28 577
379046 엄마 제일 바라는게 뭐냐고 묻는 아들녀석... 4 ??? 2008/03/28 1,045
379045 두루두루 사용할수 있는게.... 4 무쇠판 2008/03/28 640
379044 프랑스 대통령 이혼사유가 전부인때문인가요? 6 ? 2008/03/28 2,324
379043 오일 스프레이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wooaha.. 2008/03/28 356
379042 코스트코 유기농냉동채소에서 생쥐가 통째로 발견...-.-; 12 옴마야~ 2008/03/28 1,801
379041 압구정 테이스티 블루바드 가본신분~~~ 6 스테이크 2008/03/28 648
379040 중고팔수 있는..싸이트 알려주세요.. 3 사브리나 2008/03/28 768
379039 요즘 헬스 얼마래요?? 4 ... 2008/03/28 704
379038 타이머 없는 보일러 난방 문의드려요. 3 JJ 2008/03/28 612
379037 빈속에 속이 울렁거리면 3 저어 2008/03/28 666
379036 벌레꿈 4 꿈해몽 2008/03/28 750
379035 지천에 돌나물~ 4 봄나물 2008/03/28 788
379034 담배관련..진짜 별일이.. 6 너무해 2008/03/28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