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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조중동의 정국 반전카드 나온다
http://v.daum.net/link/4606467
사실이라면 정말 이 나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치가 떨리는군요.
아니 그게 왜 죄가 돼?
시민단체에 보조금 주는게?
시민단체 역할이 시민에게 유익한 활동 하는거 아니야?
정부 감시도 하고. 나 사회시간에 졸은건가? 내가 잘못 아는거야?
니들 멀쩡한 강 땅파는데 몇십조 쓰는건 되고
민주사회의 당연한 권리인 시민단체 보조금 주는건 안돼?
이게 "우리나라"야 "니네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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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시험에 커닝까지 해도 일단 대학에 붙으면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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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10.29 2:52 PM (125.131.xxx.175)2. ...
'09.10.29 2:54 PM (221.140.xxx.181)대리시험에 커닝까지 해도 일단 대학에 붙으면 땡
--> 쥐박이부터 저것들이 다 지금껏 저런 마인드로 살아왔잖아요.
위장전입이건 온갖 불법, 탈법이건 다 저지르고도 공직을 맡겠다고
그 뻔뻔한 얼굴 들이미는 거 보세요...
정말 순국선열들이 지하에서 통곡할 일입니다.3. 이플
'09.10.29 2:55 PM (211.235.xxx.211)정말 구역질나고 역겨울 뿐...정말 도저히 봐줄 수 없는 행태에 이른 것 같습니다..저것들한테 국민은 아주 웃긴 것들이겠죠...과연 얼마나 국민들이 놀아나야 할지..놀아놔줘야 할지..
4. 우이쒸
'09.10.29 2:56 PM (116.46.xxx.41)영원히 자신들이 이 나라를 소유할 줄 알았는데, 정권을 10년간 빼앗겨서 그들은 불안한 겁니다.
또 뺏길까봐.
대통령 2번 바꿨다고, 민주화가 이뤄진게 아니지요.
우리 개개인이 민주화되지 않았는데.
우리의 그런 성향이 이명박과 딴나라당 국회장악이라는 결과를 불러온겁니다.
우리가 반성하고 행동으로 바꿔가지 않는한, 미래는 없습니다.5. ㅜㅜ
'09.10.29 2:57 PM (218.51.xxx.30)본문내용 아래(독설닷컴 카피레프트 허용하는 블로그여서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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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유난히 일이 많았습니다.
미국 드라마 <웨스트윙>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보통 정권은 불리한 사건은 한꺼번에 쏟아내곤 합니다.
그래야 이슈에 이슈가 묻히니까요.
이번주에 벌어진 일들을 살펴볼까요?
아직 목요일인데도 많네요.
화요일, 황우석 교수에 대한 1심 판결 결과가 나왔고
(이 사건은 정권의 유불리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다른 사건을 묻히게 할 수가 있죠.)
재보선이 있는 수요일에는 용산참사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용산 2차참사'라고 할 정도로 참담한 재판 결과였습니다.
이명박 정부 최대 '막장 재판'이라 할 만하죠.
그리고 미디어법 관련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 결과가,
한 시간 후면 나오는군요.
(판결문 내용은 '유효'로 나올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우석과 용산과 미디어법이 얽히고 설켜 정신 못차리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이슈들이 뒤죽박죽 된 한 주였는데
어제 재보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2대3으로 패배했습니다.
국민이 분노는 끓어오르고
그 분노가 표심으로 작용했다고도 읽을 수 있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이번 주말 혹은 다음 주 초에 한나라당과 조중동의 반전카드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민주정부 10년 동안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지원금을 받아서 유용했다는,
공격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미 국정감사 기간에 예고편이 나왔고
정부에서는 검찰에 기소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구체적인 내용들이 곧 풀릴 예정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등 정부지원 행사들
민예총 등 정부지원금을 받았던 단체들
그외 시민사회단체가 용의선상에 있습니다.
이들을 무력화 시켜 4대강 사업 비판을 막고
이 이슈를 키워서
용산 재판과 미디어법 통과에 대한 반발을 잠재우고 재보선 후폭풍을 막을 것입니다.
이런 시기에 국민은 과연 무엇을 해야 할까요?
명심할 것은
우리는 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조금 천천히 이기고 있을 뿐입니다.
모두들 '개념있는' 주말 보내도록 합시다.
출처: http://v.daum.net/link/46064676. ,,
'09.10.29 3:01 PM (116.120.xxx.74)소름끼치는 대한민국입니다. 무슨 희망이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공공의 적은 엠비 하나만이 아니네요.
헌재, 검찰, 조중동 등등 버러지 같은 족속들이 너무 굳건히 버티고 있어요.
방송이나 신문은 더이상 국민들편이 아닐테고!!!
공공의 적들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암묵으로 동의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요.7. 아나키
'09.10.29 3:01 PM (116.39.xxx.3)그래요...
우리 제발 낙담만 하지 말고..천천히 이기도록....
제발.....개념있는 민주시민이 되자구요.
아......김남매야...
너희들이 살 세상...이 엄마가 지켜줄게ㅠㅠ8. verite
'09.10.29 3:03 PM (58.233.xxx.17)이 무슨 개떡같은,,,,,,,,,,,,, 이 나라는,,, 왜이리 과정을 중요시 안한답니까?
과정, 절차가 더럽고 냄새나더라도,,,,,,,,,, 결론을 내리면 그걸로 끝이라는 말인가요?
자라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칩니까?
모든 권모술수를 쓰고 해서라도,,,, 결과만 너에게 이익이면 된다라고 가르치나요?
또 한번,,, 이 나라 국민이라게 챙피해 지는 순간입니다.....
고재열 기자,,,, 유효라고 나올걸 알고 있었군요.
좋습니다,,,,
지루하고 길고 긴,,,,,, 과정이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희들이 무릎 꿇을때까지, 끝까지 죽지않고 버티겠다.....9. ,,
'09.10.29 3:03 PM (116.120.xxx.74)이해찬 전총리님도 헌재에 기대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아니길 바랬어요.
예상대로 흘러가다니 그것밖에 안되는 넘들이 모여있는 거죠. 너무 짜증스럽습니다.
'개념'있게 사는 거 너무 피곤합니다.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인간들은 지금쯤 만세를 부르고 있을까요? 왜? 무엇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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