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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보다 못한 애비
“3년 전 아내와 세 아이를 데려오려 1600만 원을 브로커에게 줬는데 국경을 넘는다는 전화가 오고 나서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소식이 깜깜했지요.”
브로커는 기다리라는 말뿐이었다. 다른 사람을 통해 알아보니 가족들이 북한 국경을 넘다 보위대에 붙잡혀 영창에 갇혀 있다고 했다. 지금은 죽었는지 소식도 닿지 않는다.
“영창에 갇히느니 풀뿌리라도 캐먹고 목숨을 부지하는 게 나을 뻔했소. 남은 인생 떨어져 지내더라도 이따금 돈이나 부쳐주는 걸로 만족하고 살았으면 좋았을 걸….” 강 씨는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마다, 따뜻한 아랫목에 누울 때마다 가족이 그립다. 돈이 얼마나 더 들더라도 가족들을 꼭 데려와 함께 살고 싶은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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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21세기에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가족끼리 만나는 것이 무슨 대단한 혜택이고 배풀어주는 일이라고, 돈 받고 금강산에서 몇시간 얼굴 보게 해달라고 사정해야 하는 상대가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아니 그보다 더 이런 끔직한 일을 벌이는 김정일과 그 집단을 당연하게 인정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려려니 하고 살고 있는 우리들이 너무 놀랍습니다.
정말이지 심지어는 그런 인간을 추종까지 하는 사람들이 남한에 조차 있다는 것이 너무 끔직합니다.
1. ㅉㅉ
'09.10.29 12:53 PM (125.137.xxx.165)또 북한 타령이냐? 점심은 먹고 하니?
2. .
'09.10.29 12:54 PM (203.229.xxx.234)저작권 문제 때문에 제목과 주요 내용만 쓰시고 나머지 글은 원문 주소를 링크 거셔야 합니다.
3. 고기본능
'09.10.29 12:58 PM (123.228.xxx.34)저는 선량한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 잔인하게 사살해놓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려니 하면서 살고있는 한나라당과 그 지지자들이 더 놀랍습니다.
정말이지 그런 인간을 추종까지 하고 독재자 딸년이 또 정권잡겠다고 설치는 게
남한의 현실이라는게 너무 끔찍합니다.
그리고 님처럼 때만되면 반공논리 들먹이며 물타기 하는 사람들이
저와 같은 21세기를 사는 사람이라는게 더더더더더더욱 놀랍습니다.4. ...
'09.10.29 12:59 PM (125.130.xxx.128)80년대풍 포스터도 그려서 곁들이시지...
5. 놀라운건
'09.10.29 1:00 PM (211.215.xxx.52)금강산에 여행을 다녀오고 소련이 무너지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중국이 개방된 지 언제인데
아직도 한나라당의 반공이 먹혀드는 나라가 있다는 것이 더 놀라운거죠
강원도와 경상도 그 사람들이 더 놀랍습니다.6. 고기본능
'09.10.29 1:03 PM (123.228.xxx.34)...님 ㅋㅋㅋㅋ
역시 유행은 돌고 돈다더니 그말이 맞네요
요즘 80년대 패션이 새로 유행하더니만 사상도 80년대 초반으로 회귀하나봐요.7. 정말
'09.10.29 1:06 PM (211.253.xxx.18)강원도와 경상도 사람들......... (일부만 빼고) 놀랍습니다.2222222
8. ㅉㅉ
'09.10.29 1:25 PM (119.116.xxx.19)고기본능 님이 쓴 댓글중에
"선량한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 잔인하게 사살해놓고는" 이건 뭔가요 ? 그런 일이 언제 어디서 있었나요 ?
아무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는 것을 보니, 이 분도 민노당을 지지하는 김정일이 추종자인 듯 하군요..9. 무슨소리?
'09.10.29 1:30 PM (211.215.xxx.52)이번에 수원에 사는 시민들 결과를 보면
그 많은 액수의 공약 이익을 눈 앞에 들이밀었지만
한나라당이 졌습니다.
그리고 민주당과 전라도 사람들이 오랫동안 한나라당에 대항하기 위해 겪어온 세월을
그렇게 간단히 글 몇줄로 매도하는군요.
/한나라당 뽑아줘도 별거 없다 깨달음 있으면 경상도에서도 무소속이 당선되었다/
결국 경상도는 그 놈의 국물, 콩고물 때문에 주구장창 한나라당을 뽑았다는 말씀이군요.10. 아 유 초딩?
'09.10.29 1:30 PM (163.152.xxx.155)선량한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 잔인하게 사살해놓고는... 이게 80년대 일어났던 역사지요.
근거없는 유언비어? 초딩도 아니고 정말 몰라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백치를 자랑으로 아는건지11. 그리고
'09.10.29 1:32 PM (211.215.xxx.52)ㅉㅉ 님 정말 몰라서 묻는것 맞으세요?
광주 민주화 운동을 몰라서 말하는 것 맞나요?
그리고
제주도에서 충청도에서 죄 없이 몰살당한 사람들
그 가해자의 후예들이 한나라당에 있는데
지금도 그들은 사람들을 죽이고(노무현대통령까지)
협박하고 유언비어를 통해 여론을 조장하는데
그래도 찍어주는 사람들 분명 이상하고 놀라운 사람들 입니다.12. 뭥미
'09.10.29 1:33 PM (112.148.xxx.223)허공에 대고 선량한 시민들을 향해 추종한다는 오명을 씌우는 당신들의 공작이 더 더더 역겹고
무섭습니다13. 고기본능
'09.10.29 1:34 PM (123.228.xxx.34)그런일이 언제 어디서 있었는지는 설명하자면 입 아프구요.
가끔은 생각이란것도 좀 하시고 공부도 좀 하면서 사세요
뇌에 욕창생겨요.
그리고 북한에서 김정일이 쳐들어오면 한나라당이 막아줄거 같죠?
정작 그렇게 되면 한나라당 떨거지들 짐싸서 해외로 나를동안
총알받이 하는건 니들이란것만 아세요.14. 아놔..
'09.10.29 1:42 PM (210.221.xxx.171)레파토리 좀 바꾸십시오..
꽃노래도 계속 들으면 지겨울 판인데..
도대체 창의력이 제로야.......15. ㅉㅉ
'09.10.29 2:19 PM (119.116.xxx.19)아유 초딩 님.. 그리고 님..
광주민주화 운동에 세상 물정은 모르지만 순수한 민주화 열망을 가진 다수의 사람들이 참여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살 ? 총기를 사용한 다툼에서 군인 100여명과 민간인 100여명이 죽은 책임은 "북에서 내려온 특공대들의 짓" 이라는 것은 이제 점점 정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인들에게 총을 맞은 민간인들은 대부분 무기고를 탈취하려고 무기고를 며칠에 걸쳐서 습격하는 과정에서, 군인들의 수세적인 방어 행위로 서로 죽고 죽은 사람 20여명이 거의 전부입니다.
민간인 대부분이 자신들끼리 쏜 총에 죽은일, 교도소를 부수려고 수차례 시도한일, 장갑차등을 포함한 중무기를 탈취하고 능숙하게 다룬 일 , 직업 군인들이 역공을 당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죽은 일 등의 심증이 수없이 있었다고 해도, 이를 밝힐 방법이 없었는데,
이제와서는 탈북자들이 몇년전 공식 성명은 물론이고, 자세한 내용을 담은 책자까지 최근에 공개적으로 출판한 상태입니다. 몇년전 부터 이를 고발하고 고소하겠다는 518 단체들은 지금 이순간까지도 어떤 소송이나 고발도 하지 못하고 있고요..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울테니까요..
어떤 정부가 들어서도 절대 나설 이유가 없는 일입니다. 과거일 어떻게 되든 정치인들은 관심도 없고, 괜히 보통 국민들은 관심도 없는 일에, 욕 하는 사람만 있는 일에 끼어 들기 싫을 테니까요.
지금이라도 진실이 밝혀질 유일한 방법은 518 단체들이 "북한 특수공작원들의 공작" 이라고 주장하는 탈북자들을 고발하는 방법 뿐입니다.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렵기때문에, 그래서, 고발한다는 기자회견은 수십번한 518단체들이 실제로 고발은 안하거나, 하는 시늉만 하고는 바로 취하하는 것이겠지만...16. m
'09.10.29 3:20 PM (121.138.xxx.40)이런 개자식아
북에서 내려온 특공대?? 그게 누구의 정설이냐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짓거리지 마라
니들이 그러니까 자꾸 무시받는거야 고운 입에 욕나오게 하지말고 그냥 닥치고 있어
오늘 헌재때매 기분도 더러운데 이런 놈들까지 날뛰고
어차피 너같은 것들은 고모양 고꼴고 평생 살 테니까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선거날은 꼭 놀러다니고 그냥 빌어먹고 살다 죽어버려라.
진실? 뭐가 진실이냐. 니들이 그렇게 보고싶겠지
그 말 한번 광주 가서 씨부려바라. 자신있으면.
그때 죽은 많은 광주분들의 가족 자식 앞에서 그 말 한번 씨부려봐.
니들은 북에서 내려온 특공대들 때문이나 니네끼리 병x같이 쏜 총에 죽었다고 한번 씨부려봐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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