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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의아내 영화

보고왔어요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09-10-29 12:33:38
어제 시간 알아보고 바로 차 타고 가서 아들은 마트 실내놀이터에서 놀게 하고
한시간 반만에 칼같이 보고 나왔지요
저 시간 분배 잘했죠? ㅋㅋㅋ
나 왜이리 기특하지?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담담하게 슬픈 영화였어요
반전도 나오고요 괜찮은 영화 였어요
가서 보셔도 돈 아깝지 않을겁니다

삶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였어요
원작은 책이라던데 작가는 천재 같네요
IP : 61.85.xxx.18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9 12:36 PM (59.1.xxx.197)

    재미있으셨나요??
    저도 보러갈까 싶은데..

    하지만 아들을 마트실내놀이터에서 한시간반이나 놀게 하는건
    좀 그래요~~
    요즘 흉흉하잖아요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그건 별로 자랑할일은 아닌거 같아요~

  • 2. 왜요?
    '09.10.29 12:39 PM (61.85.xxx.189)

    실내놀이터에 보호 선생님 있어요 한시간 반 놀기에 그리 긴 시간도 아니고 딱 좋아요
    왜 자랑할게 아닌데요? 제 아들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구요
    선생님 두명까지 있었는데? 어머 기분 상하고 불쾌해 지려 하네

  • 3. 저도
    '09.10.29 12:49 PM (221.151.xxx.19)

    어제 보고 왔어요. 돈 아깝진 않구요. 사랑이 막 느껴지는 영화..^^
    영화 보고 나니 책으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 4. ..
    '09.10.29 12:54 PM (202.30.xxx.243)

    재미있던 가요?
    저는 스토리가 좀 황당하게 느껴져서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데
    에릭 바나는 보고 시포요.

  • 5. 책은 별로
    '09.10.29 12:59 PM (110.15.xxx.62)

    헐리우드 영화화하기 위해 만든 느낌이 팍팍 드는 그런 책이었어요.

  • 6. 남편과 함께
    '09.10.29 12:59 PM (116.36.xxx.83)

    가서 봐도 될까요?

    정보를 82에서 모두 얻고 가렵니다.

  • 7. 태클
    '09.10.29 1:06 PM (121.172.xxx.118)

    뭐가 기특하다는 건지...;;;

    기특하다
    [형용사]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신통하여 귀염성이 있다.
    *어린아이가 하는 짓이 기특하다.
    *아이들이 기특하게도 집 청소를 말끔하게 해 놓았다.
    *선주는 그렇지 않아도 손이 모자라는 터였는데 대학생이 학비를 벌러 왔다는 말이 기특하고 존경스럽다는 표정으로 당장 배를 타도록 허락해 주었다.≪안정효, 하얀 전쟁≫

  • 8. 어휴
    '09.10.29 1:08 PM (61.85.xxx.189)

    피곤해라 태클님은 태클만 전문적으로 다시는 님이신가요?
    대체 말도 제대로 못하겠네 시간 분배를 잘해서 쨉사게 행동 한 거 에 대해
    스스로 만족도가 높아 한 말로 죽자고 백과사진 뒤져 태클 걸 일인지 묻고 싶네요
    대인관계 문제있죠? 질린다 진짜

  • 9. 으잉
    '09.10.29 1:10 PM (119.212.xxx.203)

    원글님이 더 질리네요;; 그닥 칭찬받을 일은 아니예요;;

  • 10.
    '09.10.29 1:11 PM (58.233.xxx.213)

    원글님 .. -.- 다혈질이시군요
    영화는 좋다니 저도 곧 보러갈랍니다 좋은 영화보시고 화내지마삼 뾰족하게 사심 피곤해여

  • 11. 정말
    '09.10.29 1:14 PM (152.149.xxx.27)

    짜증나는 댓글들...요즘 왜 이러죠? 태클같은 내용은 속으로 생각하면 되지, 꼭 저렇게 댓글로 달아야 해요? 재밌지도 않아요.

  • 12.
    '09.10.29 1:15 PM (59.1.xxx.197)

    기분 나쁘셨다니,,, 건 죄송하구요..
    근데 님이 어떤 시간분배를 잘했는지도 모르겠고
    한시간반이나 아들아이 마트 실내놀이방서 놀게 하면서 영화본거도 잘한일인줄 모르겠고
    그렇습니다...
    저같으면 놓고 온 아이가 걸려서
    집중도 못했을텐데,,,
    정말 좋은 영화였나 봅니다~
    정보는 감사합니다^^

  • 13. 으잉
    '09.10.29 1:17 PM (119.212.xxx.203)

    듣고싶은 말만 듣고싶으시면 동네친한아줌마에게나 자랑하세요~

  • 14. 글쎄요
    '09.10.29 1:17 PM (211.216.xxx.18)

    우선 원글 내용 중에 선생님이 있었단 내용은 없으니 다들 오해하실만 했구요..
    그리고 저도 마트 놀이터(플레이 짐..그런거 맞죠?) 몇번 가봤는데..선생님들 계시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보호자 1인과 같이 동반하는 그런 형태이고 선생님들이 애들 다 보기 힘들어요.
    어떻게 부모인 우리들처럼 잘 살피겠어요? 애들이 한둘도 아닌데.....
    아무튼 기특하다, 잘했다는 말은 절대 못 하겠습니다..쩝......위에 어느님 말씀대로
    얼마나 흉흉한 세상인데.......

  • 15. 참나
    '09.10.29 1:18 PM (222.108.xxx.24)

    영화잘보고 왔다고
    좋은 맘으로 쓴것 같은데
    무슨 태클(?)까지나,,,

  • 16. ..
    '09.10.29 1:22 PM (219.250.xxx.124)

    그러게요. 댓글들이 너무 뾰족하신듯...

  • 17. 나도 엄마지만
    '09.10.29 1:23 PM (211.35.xxx.146)

    요즘은 신종플루도 그렇고 저라도 마트 놀이터에 아이 데려다 놓고 영화보는거는 생각도 못할 일이네요. 뭐 사람마다 다르니...

  • 18. ?
    '09.10.29 1:26 PM (124.54.xxx.16)

    시간 분배해서 잽싸게 할 일은 따로 있는 거 같아요..

    거기 있는 놀이터 시터들.. 선생님이 아니라 알바생인 거 다 아시잖아요.
    그냥..일시적 보호소인데..

    애 떼어놓고 영화보고 왔다는 게 잘했다고 칭찬받을 일은 아닌 듯해요...
    그 시간에 엄마랑 있는 아이면 초등학생도 아닐테고
    초등학생이라도 동네도 아닌데서 혼자 놀게 놔 두는건 좀 그런데요.

    그냥 영화이야기만 할 껄 하고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이런 시각도 있으니까 다시 생각해보세요. 요즘 그렇게 만만한 세상이 아니에요.
    아무일 없었다면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지
    그래도 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요즘.

  • 19. ..
    '09.10.29 1:27 PM (211.187.xxx.68)

    전 너무 아이 끼고 도는 스타일이라 턱 시내놀이터 샘에게
    맡기고 영화 보시는 용단이 부러워요.
    내가 없는 동안 누군가 형아가 와서 때리지 않을까?
    샘 눈 안 닿을때 억울한 일 닥치면 어쩔까?
    주저분한거 주워먹진 않을까? 걱정이 넘 많아요.

    저같은 생각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더구나 요즘은 신종플루 때문에
    그런 시설 가는것도 꺼려지죠.
    영화 잘 보고 오셔서 좋은 기분에 올리신 글에 댓글이 참 맘에 안 드셨겠지만
    아래 댓글 보니 원글님도 많이 까칠하셔요.

  • 20. ..
    '09.10.29 1:34 PM (58.126.xxx.237)

    댓글이 좀....
    저도 혼자 보고 왔어요.
    잔잔하고 주인공 둘다 너무 아릅답고 소재가 특이해서
    좋았어요.
    굿모닝프레지던트보고 실망한터라 ....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같아요. 혼자봐도 괜찮은 영화에요.
    파주도 보려구요. ^^

  • 21. 윗님은
    '09.10.29 3:21 PM (61.85.xxx.189)

    아이피 쫒아다녀면서 조사해서 그렇게 하시는 님인가봐요
    불쌍도 하네요 그렇게 에너지 낭비 하는게 집안이 많이 어려워요?
    그래서 남들이 가진게 아니꼬운가보네요 ㅉㅉㅉ

    앞뒤 다 짤라 먹고 타인이 남긴 리플을 딱 복사해서 붙히어서
    지금 이르는거에요? 심판해 달라고? 하하 님이
    타인에게 단 리플을 한번 읽어보고 뭐라 하시죠 기가 안차요?
    여기 더 기가 안찬 사람 있어요

    억울하여 리플을 달고 싶으면 그 주제에 올린 글에만 달면 될 것을
    남의 글의 딸라와서 리플을 복사해 다는 님 수준 보니
    알만 하군요

  • 22. aa
    '09.10.29 3:32 PM (203.244.xxx.254)

    영화볼려고 댓글수도 많아서 궁금해서 들어왔건만 댓글들이...ㅎㅎㅎ

  • 23. 네 그럼
    '09.10.29 3:49 PM (61.85.xxx.189)

    어느 정신병자가 짖나보다 할게요 멍멍 혼자 한번 짖어 보세요
    어머 상대 말아야겠다 꼬일대로 꼬여서 본인 사고력이 아주 뛰어 난 줄 아는
    정신병자 상대 말고 갈테니 혼자 열심히 짖으세요~~^^

  • 24. ....
    '09.10.29 4:03 PM (121.165.xxx.166)

    여기 댓글 진짜 이상하네요. 원글쓴 사람이 아니래도 읽고 기분이 나빠지네요. 참...

  • 25. ㅎㅎ
    '09.10.30 6:13 PM (116.38.xxx.63)

    정신병자 같아요 왜그리 흥분해서 뭐낙 꼬이고 맺혔어요?
    10억 가진 사람과 100만원 가진 사람과 씀씀이 같나요?
    틀려요 그럼 저 사람들이 몇십만원 짜리 입어야만 소박한 건가요?
    님은 얼마나 벌어요? 님이 소비하는 돈이 저기 아프리카 사람들이 보기에는
    도 과소비 일 수 있는거에요 사고방식이 꽉 막혔네
    글구 쌈닭처럼 왜그래요? 무슨 집에 뭔일 있어요?
    이래서 가정 환경이 중요 하다니까..

    원글자의 댓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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