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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 때문에 미치겠어요...

나미쳤나봐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09-10-29 12:06:52
제 나이 꺾어진 70입니다.
초등학생을 자식으로 두고있는 입장에서
요즘 미남이시네요 때문에 삶이 마비됐습니다.

특히나 태경 홀릭입니다...
우짜면 좋습니까?
본방 무한반복에
OST며
다음 텔존, 공홈 들락날락 거리느라 애들 간식도 못챙겨주고...

정말 저 미쳤나봐요!!
IP : 59.30.xxx.7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홍홍~~
    '09.10.29 12:09 PM (112.167.xxx.181)

    저두요~~

    딱히 누구 편은 아닌데요 다들 이뻐요.

    다들 엇갈린 마음을 품고 있는것도 아프고, 그게 오바스럽지 않게 억지스럽지 않게 보여져서 좋구요...

    그냥 다들 해피엔딩이었음 좋겠어요~~~~

  • 2. *
    '09.10.29 12:10 PM (116.38.xxx.63)

    꺾어진 70이라서 엄청 놀랬네요...겨우35면 한창인데 뭘요...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누굴 좋아한다는게 뭐가 흠인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미남 좀 지루해요...첨엔 상큼하더니 갈수록 유치가 찬란하네요

  • 3. ****
    '09.10.29 12:11 PM (122.37.xxx.51)

    시엄니의 연세이신데
    아내시리즈가 아니고 애들드라마에 빠지셨어요
    좀..

  • 4. 저는
    '09.10.29 12:14 PM (220.64.xxx.97)

    낼모레 마흔인데...
    대학 1학년때 태어난 아가에게 빠져버렸어요.
    정말 다들 반짝반짝 예쁘고 연기도 좋고...
    태경이는 태경이대로, 신우는 신우대로, 제르미는 제르미대로...
    점점 흥미진진 해집니다. 어제 보고 방금 또 보고...진짜 큰일이예요.

  • 5. 저두요
    '09.10.29 12:15 PM (115.161.xxx.100)

    장근석 넘 좋아요 가슴 설레내요....근데 해피엔딩 안되죠? 둘은 엄마가 같잔아요,,,,슬퍼요....

  • 6. 그래도
    '09.10.29 12:15 PM (121.134.xxx.239)

    설레신다니 부러워요ㅠㅠㅠㅠㅠ
    전 요즘 아무리 멋진 배우, 가수를 봐도 '아 멋지구나'! 하고 거기서 끝나요.
    가슴이 설레거나 하는게 잘 안생겨요. 이제겨우 40인데....흑!!
    가을인데 설레지도 않고 찬바람 불어도 가슴 시리지도 않고, 그저 겨울옷 꺼내
    놔야겠군 하고 생각하는 제가 요즘은 좀 가엾네요....

  • 7. ..........
    '09.10.29 12:17 PM (125.178.xxx.179)

    미남이 어머니는 김성경이 아닐 것 같아요.

  • 8. 저는
    '09.10.29 12:19 PM (119.71.xxx.30)

    1회 보고 2회 좀 보다 말았는데 아직 스토리 진행이 제대로 안 되서 그런지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뒤로 가면 좀 탄탄한 스토리 나오나요? 남자 애 세명 여자 아이 한명 나오는데 특별한 스토리가 없네요..
    자게에서 보고 재밌게 보시는 분들 계셔서 어제부터 보기 시작하는데 저는 쬠 별로였어요

  • 9. 비밀
    '09.10.29 12:28 PM (115.143.xxx.158)

    저보다 어리시군요.
    저는 디시미남갤에서 짤방만들고,동영상올려가며 놀고있어요..ㅋㅋ
    어제껀 너무 맘아퍼서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미남이랑 태경인 남매는 아닐꺼같은데...작가의 낚시인것같아요.
    첨엔 너무오글거려서 못보겟더니 2회부턴 푹 빠졋어요.
    누가 뭐래도 저한테 너무 좋고 소중한 드라마에요.

  • 10. OST
    '09.10.29 12:28 PM (123.192.xxx.233)

    넘 좋지 않나요?
    한곡도 별루인게 없더군요....
    특히 젤 좋은건 말도없이.....

    특히 태경이 비쥬얼이 그야말루 듁음이군요.....
    옷이며 머리스타일이며 김혜수의 스타일 남자편을 보는듯....

  • 11. 나미쳤나봐
    '09.10.29 12:36 PM (59.30.xxx.75)

    당연하십니다!!....태경이 정말 정말 ....ㅎㄷㄷ......

    위의 저는 ( 119.71.93.xxx , 2009-10-29 12:19:04 )님...
    3회부터가 더욱 재미집니다...스토리 전개가 쫀득쫀득합니다.

    첨부터 못보신분들.. 첨부터 보세요..특히 3회부터는 꼭...
    정말 강추합니다.........!!!!

  • 12. 정말~
    '09.10.29 12:45 PM (116.44.xxx.126)

    요즘 태경이때문에 미치겠어요..스타일도 넘 좋고~
    홍길동에서 삿갓공자 역활 할때도 날 미치게 만들더만..ㅋㅋ

  • 13. 꺽어진 90..
    '09.10.29 12:46 PM (114.202.xxx.36)

    미남은 첫회 쬐금보다 통과했지만..
    꺾어진 90도 장동건 영화 보고온날은 잠을 못잡니다. 왜 꿈에서조차도 안나오냐며 원망했다지요..^^

  • 14. 저두요...
    '09.10.29 12:49 PM (115.161.xxx.100)

    아 김성경이 아니라니 맘 놓고 보아도 되겠네요....은근 슬픈 결말일까바 걱정했더랍니다..^^

  • 15. ...
    '09.10.29 12:52 PM (122.40.xxx.76)

    안보다가 아이리스 보기 싫어 할 수 없이 저번주부터 오며가며 보다보니...
    은근 재미있어요.
    어제는 제대로 한번 봤어요.
    장근석 별로 안좋아하는데 비주얼이 눈길을 잡고 연기도 잘 하네요.
    근데 왜 미남이가 그룹에 들어갔어요?

  • 16. .
    '09.10.29 12:57 PM (115.128.xxx.96)

    저두 동참 합니다.

    아니 요즘 아이들 넘 잘생겼어요,

    전 딸만 둘인데 , 요즘 드라미 보고 아들 낳고 싶어 졌어요,

    진짜 그렇게 키워줄 자신 있는데 흑흑..

    나이가 너무 많아 꿈도 못꿔요,

  • 17. 꺽어진100
    '09.10.29 12:57 PM (110.10.xxx.231)

    저도 수.목요일엔 우리 딸과 미남이시네요 꼭 봅니다..
    제가 더 열심히 봅니다..
    애들이 너무 예쁘게 노네요...
    참, 제 생각엔 김성경은 태경엄마가 맞고
    미남아빠랑은 작곡가와 가수 사이 아닌가 싶네요..
    김성경이 좋아했던 작곡가 아닐까요?

    순전히 제 추측입니다..
    여기 나오는 애들이 다들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 18. 나미쳤나봐
    '09.10.29 1:02 PM (59.30.xxx.75)

    모두 동참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위의 ... ( 122.40.59.xxx , 2009-10-29 12:52:01 )님
    미남이 원래 이름은 미녀이고
    미남이는 쌍둥이 오빠인데
    오빠가 쌍커풀 수술이 잘못되어서 눈이 안감기는 관계루다가
    미국에 재수술 받으러 갔습니다...
    아시안 페스티벌 까지만 잠시 땜빵하려던게
    일이 커졌답니다~~~~
    모두 미남 화이팅!!
    태경 알라븅~~~

  • 19. ?
    '09.10.29 1:04 PM (61.74.xxx.60)

    근데 근석이는 그 완벽한 얼굴에
    왜 코사이에 한방(?) 맞았나요.
    영 옆모습이 어색해졌어요.

    저는 신우가 좋더라구요, 쌍거풀없는 그런 눈을 좋아하는 지라,
    근데 네이버가도 일본에서 인디밴드 했다는 말밖에 없고 신상이 공개된것이 너무 없어서 궁금궁금.

    어제 방송보니 모두 지쳤는지
    신혜양도 눈밑에 살이 막 쳐지고, 근석이와 신우도 피부상태가 영 1-2회만 못하더라구요.
    녹화가 무지 빡빡하게 진행되나봐요.

    줄거리야 뭐 원래 순정만화보듯이 그냥 보면 되는 거고,
    커피프린스 이후로 주인공 모두 - 남자아이 셋이랑 박신혜양이랑 다 하나같이 애정이 가고
    맘에 드는 캐릭터는 오래간만인 듯해요.

    어쨌든 16부작으로 끝나니 벌써부터 아쉽네요.

  • 20. 나미쳤나봐
    '09.10.29 1:07 PM (59.30.xxx.75)

    아...그렇습니까?
    전 신우형이 정말 가수 출신인줄은 몰랐습니다.
    자꾸 중독되어가는 미남이 말투..
    우리 애들이 고만하랍니다...ㅠ.ㅠ

    살짝 코를 손대신 우리 태경왕자님..
    그래도 형님은 멋있으십니다!!!! (두 엄지 치켜세우며..)
    누가 나좀 말려줘요!!!

  • 21. 저도
    '09.10.29 1:19 PM (59.1.xxx.166)

    딸이랑 엄청 재밌게 보고있어요~

  • 22. 미남이
    '09.10.29 1:38 PM (112.148.xxx.223)

    말투에 중독되어갑니다 저도 ㅎㅎ
    미남이는 누가 딱봐도 여자인 걸 알 것 같은데도 순수한 영혼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네요
    다들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돌들이죠.^^

  • 23. ..
    '09.10.29 1:59 PM (125.178.xxx.71)

    헉~이거 16부작이예요?
    벌써 아쉽당...

  • 24. 미남홀릭
    '09.10.29 2:09 PM (125.187.xxx.165)

    아이리스 보다가, 미남이세요 첫편부터 지난주거까지 다운 받아서 휘리릭 보고
    아이리스는 머리에서 사라졌어요 ㅎㅎㅎㅎ
    태경도 좋지만, 신우!! 너무 맘 아파요 ㅠ.ㅠ 제레미는 정말 귀엽구 ㅎㅎ

    아기 낮잠 자니까, 얼른 어제 방송한거 또 다운받아서 봐야겠어요.
    (어제 밤에 선관위 홈피를 뚫어져라 쳐다보느라 못봤다는 ㅎㅎ)

  • 25. 미남홀릭
    '09.10.29 3:34 PM (211.47.xxx.40)

    동갑이시네요. ㅋㅋㅋ

    어제거 닥본사하고.ㅋㄷ
    오늘 반복학습하고
    다음텔존에서 보강학습 중입니다.
    오늘가고 담주 수욜까지 어찌 기다릴런지...
    벌써부터 가슴이 막막합니다.

    장근석 별로 였는데 미남이덕분에 호감으로 돌아서네요. 후훗.
    어제 별보는 씬이랑 미남이 노래하는 씬 정말 제대로 홀릭였어요.
    태경보면서 말하는 미남이에 빠져서 함께 눈물 흘리고
    태경보면서 노래하는 미남이에 빠져서 함께 울었네요.
    흐미~ 주책주책

    미남이역 배우 연기 잘하는데 참 작품을 잘못 만난다 싶었는데
    이번에 재대로 만난듯...

  • 26. 저도 미쳤어요
    '09.10.29 4:13 PM (211.197.xxx.110)

    회사에서 일하면서 쉬면서 심지어 화장실에서까지...미남이시네요 장면을 생각하면서 히죽거리는 아짐이예요...
    내 옆에 있는 어린 동생이 내가 미남이시네요 때문에 이런다면 뭐라할라나...

    아무튼 근석군의 카리스마 작렬~~~ 신혜의 애절한 눈빛~ 아웅~~~~귀여븐 제르미... 멋진 용화군까지... 아~ 오늘 저녁 넘 설레네요...ㅎㅎ

    일주일이 정말 수목수목금토일 이였으면 좋겠어요.ㅋㅋㅋ

  • 27. 뭔 상관
    '09.10.29 5:39 PM (218.153.xxx.62)

    나이가 무슨 상관있나요?
    어머님은 80 이신데 로맨스 드라마 만 보시는데요.ㅎㅎㅎ
    보고 즐기시면 됩니다.
    걱정 뚝~~^^

  • 28. 저두요
    '09.10.30 1:23 AM (115.137.xxx.134)

    꺽어진 74세이지만 근석군에게 꽃혀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특히 어제 마지막 장면 신혜양이 녹음실에서 애절한 눈빛으로 태경이를 바라볼때
    정말 맘이 넘 아팠어요..
    둘의 엇갈린 사랑 넘 가슴아파요..
    신우두 좋긴 하지만 태경이두 넘 좋아요...
    투덜대도 할건 다 해주잖아요...

  • 29. 혹시나
    '09.10.30 2:09 AM (211.203.xxx.28)

    해서 82 들어왔더니 역시 미남이시네요 글이 있군요
    저 역시 티비 없애놓고서 컴터로 전전하고 있습니다 ㅋㅋ
    세딸내미와 함께 보면서 완전 10대로 돌아가서리 ㅋㅋ
    황태경 넘 이쁘고 미남이 이쁘고
    거기나오는 애들 넘 풋풋하고 다 이뻐요

    글구 미남이 친모는 김성령 아닐거 같아요
    맨첨엔 혹시나 했는데...흐름을 보아하니...
    모아란이 미남이 미녀를 키우고 있는 애 둘달린 작곡가를 사랑한게 아닐까요
    그리 좋아했던 연인 사이에 낳은 자식을 안 찾는다는게 영 이해가 안가요
    황태경 ♥ 고미남(미녀?) 이루어지길 바래요

  • 30. 근석군의
    '09.10.30 11:19 AM (58.87.xxx.119)

    오랜팬입니다.
    저역시 나이 많구요~ㅋㅋ
    작년 허세근석 사건으로 맘 많이 아프고 근석군의 진면목을 몰라주는 네티즌떔에 맘 상했었는데 이런 반응 정말 넘넘 감사하고 반갑고 그러네요.
    울 근석군은 이모팬들에게도 참으로 다정다감한 아이랍니다.팬 활동 많이 해본 친구들이 저따라 근석군 몇번 만나보고는 저렇게 팬들에게 눈 일일이 맞쳐주는 아이 첨봤다면서 칭찬이 자자한 청년이랍니다.
    그래서 더 이뿌구요~~~앞으로도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 ^^

  • 31. 나미쳤나봐
    '09.10.30 12:06 PM (59.30.xxx.75)

    어머..그럼 바로 윗님
    근석 팬미팅 가보셨단 말씀이십니까??
    정녕?
    실물은 어떤가요?
    완전 엔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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