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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치사율은 독감보단 낮지만 합병증 발병율이 높고 전염성이 높답니다~

작성일 : 2009-10-28 22:48:56
어디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아시겟지만 자게 글이 뒤로 빨리 넘어가니 참고 하셔용~


독감 사망률 0.1~0.2%… 신종플루는 0.03% 수준
독감보다 합병증 확률 높아…
의심 증세 땐 빨리 병원에…
어제 4명 추가 사망자 발생
신종플루 감염자가 매일 4200여명씩 발생하면서 공포감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 26일 5명이 사망한 데 이어 27일 4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 이틀 사이 9명의 희생자가 나오자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이날 사망한 4명엔 '고위험군'이 아닌 26세 여성이 포함돼 신종플루가 갑자기 독해진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날 신종플루 감염으로 사망한 43세 여성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알려져 고위험군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빠른 발(강한 감염력)'은 있지만 '독한 놈(낮은 치사율)'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던 신종플루의 성향이 바뀌고 있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 대답이다. 최근의 사망 사례 증가는 감염자 폭증에 따른 부수적 현상일 뿐이라는 것이다.

한달 전인 9월 중순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1만명 수준이고 사망자는 8명이었다. 치사율은 0.08%다. 지금은 사망자 29명에, 감염자는 최소 6만에서 최대 10만명으로 늘었다. 치사율이 0.03~0.05% 수준인 것이다. 수치상으로는 오히려 줄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신종플루의 치사율 0.1~0.2%보다도 밑이다.

물론 전 세계 평균은 멕시코 등 초기 대응에 실패한 국가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오면서 올라간 측면도 있다. 그래도 국내에서 신종플루 시작 단계나 지금이나 치사율은 악화되지 않았다. 사망자가 늘어난 것은 전체 감염자가 급증한 데 따른 착시(錯視) 현상일 뿐이라고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말했다.



▲ 신종플루 백신 접종 시작 27일 신종플루 담당 의료진·방역요원 등을 시작으로 신종플루 예방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정부 계획에 따라, 내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1716만명의‘국가예방접종대상자’가 접종을 마치면 신종플루 확산은 제동이 걸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의 의료진들이 백신을 맞으려 줄을 섰다./오종찬기자 ojc1979@chosun.com 신종플루의 독성은 매년 겪는 겨울철 독감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약성(弱性)으로 분석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96~2008년의 13년 동안 933명이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평균 72명이 겨울 독감으로 사망한 셈이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은 "통상 겨울 독감의 사망률은 0.1~0.2% 정도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신종플루의 치사율이 겨울 독감에 못 미친다는 얘기다. 신종플루에서 비(非)고위험군 사망자가 5명 나왔듯이, 계절독감 역시 비고위험군이 감염돼 폐렴 등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있다.

박승철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과 교수는 "계절 독감도 매년 인구의 10%는 걸리고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했다"며 "신종플루 감염자가 많아서 그렇지 희생자는 계절 독감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종플루 사망자의 17%(29명 중 5명)가 고령자나 당뇨병·심장병 등 고위험 요인이 없는 일반인이었다는 점은 신종플루가 치사율이 낮아도 방심해선 안 됨을 의미한다고 보건당국은 지적했다. 정희진 교수는 “신종플루가 독감에 비해 일반인에게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확률이 높은 측면이 있다”면서 “하지만 이는 신종플루가 10~30대의 젊은 층을 많이 감염시키기 때문으로도 해석된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만성질환을 겪을 확률이 높은 고령층은 같은 겨울 독감 인플루엔자에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와 유사한 바이러스 구조를 가지고 있는 신종플루에 덜 감염된다. 반면 상대적으로 젊은 층은 면역 백지상태로 신종플루에 더 많이 감염된다.

따라서 고위험 요인이 없는 감염자가 많다 보니, 이들 중에 사망자가 종종 생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 정희진 교수는 “비위험군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해서 신종플루 자체의 독성이 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질병대책과장도 “외국의 사망사례 가운데 20~50%가 건강한 사람인 데 반해 우리나라는 비율이 17%로,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감염자 수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열 등 감염 증세를 보일 때 초기대응이다. 박승철 교수는 신종플루와의 전쟁은 ‘속도전’이라며 “고위험 그룹이건 아니건 발열 증세가 있을 때 48시간 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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