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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다르지만 잘 사시는분~~ㅠ.ㅠ

남친.. 조회수 : 232
작성일 : 2009-10-28 21:36:11
저의 취향은 심플..
그의 취향은 화려..

전 청바지도 깔끔한게 좋고..
남자옷은 폴로 같은 스타일이 좋은데..
그는 내 청바지도 큐빅박힌 화려한것만 사라하고..
본인옷도 컬러플한걸 좋아하네요.. 알록달록..

근데요..
같이 옷사러가면 너무 힘들어요..
제가 고르는건 다 싫어하고..
본인이 고르는건 제가 너무 싫구요..
근데.. 강요를해서..
취향이 다르다는것..
결혼후에도 힘들런지..
강요를 하면 힘들겠죠?ㅠ.ㅠ

아~ 진짜 싫어요.. 그가 원하는 스타일..
화려한 것도 깔끔하게 화려한게 아닌..
뭔지 아시겠죠?
빨간 큐빅 쪼로록 알록달록 엄청 박힌 청바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근데요.. 그건 제 스타일인데..
강요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서로의 취향이 너무나 다르면 많이 힘들까요?
IP : 211.195.xxx.1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달라
    '09.10.28 11:15 PM (118.39.xxx.131)

    저도 완전 취향이 다르네요.. 님 커플은 패션에 대해 그런것같네요
    저희는 일상생활이 그래요.. 나는 먹는 것에 목숨을 거는 편인데 남편은 전혀 관심이 없구요
    그외 여러가지가 완전 상반되요. 저는 왁자지끌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을 좋아하지만 남편은 혼자있기를 좋아하지요~~
    그야 말로 서로의 취향이나 체질이 완전 다른 경우랍니다...
    그런데...
    저희 10년이 넘었어요...순간 순간 욱 하고 올라올때도 있지만 서로에 대해 신뢰가 있꼬
    또 상대방에게 강요를 하지 않기에....10년을 살아왔네요...
    저도 남편이랑 넘 안 맞아서 힘들때도 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사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냥 그냥 살아가지요.
    나만, 나의 스타일만 고집한다면
    이미 쫑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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