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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 전화 하기가 싫어요

전화 조회수 : 858
작성일 : 2009-10-28 18:19:06
결혼11차입니다.
예전에는 자주 했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일이 있으면 하고,,, 수화기에 손이 가질 않네요.
시어머니가 신혼초에 형제들한테 이말 저말 말을 잘 옮겨 사이가 많이 멀어졋어요.
그 뒤로 마음이 조금씩 접어 집니다.
IP : 211.48.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28 6:42 PM (119.64.xxx.173)

    저도싫어요..
    결혼하고 처음엔 일주일에 두번필수로(요일정해주셨어요)하고..또 어머님이 수시로 하시고...
    워낙 전화잘안하는스타일이라..(친구들이나 친정엄마랑도 통화잘안해요)
    엄청 스트레스예요..말씀도 많으셔서 제가안바쁘거나 집에있으면 기본30분-1시간....
    요즘엔 좀뜸하시지만...(결혼1년반차)
    스트레스 장난아니예요....
    전화벨소리만 들어도 짜증확

  • 2. 나는나,
    '09.10.28 6:49 PM (219.250.xxx.83)

    전,, 070전화 놓아 달래서 놓아드렸더니.. 다른자식을 에게 안하시고, 늘 며느리인 저랑만 1시간씩 하십니다. 나머지 자식들은 원래. 말이 없고, 들어주지 않는 편이라며, 너가 젤 . 좋다,
    말이 잘 통한다. 내말 잘 들어줘서 좋다. (사실 제가 젤 직선적으로 바른말 잘하는 편인데도. 그러셔서.)
    요샌. 벨소리 들어도 실허요

  • 3. ㅜㅜ
    '09.10.28 7:27 PM (211.51.xxx.107)

    저도 전화젤 싫어요 .. 다른며느린 말도잘하고 다른며느리한텐 대하는것도 틀리고 말하는것도틀려 친하게 지내는데 저에겐 완전 까칠하게 대하시더라구요 ... 그뒤론 절대안합니다 ..

  • 4. 무조건
    '09.10.28 8:38 PM (118.217.xxx.202)

    싫어요.. 전화벨울리면 경기해요.

  • 5. 하지마세요
    '09.10.29 10:27 AM (152.99.xxx.68)

    저도 시어머니께 이런저런 얘기 했었는데, 주로 남편얘기죠.

    그걸 시누이들에게 하면서 제 욕을 했던거예요.
    나중에 듣고 너무 기분 나빠서 지금은 전화안해요.
    당신아들이 8,90만원씩 카드를 긁은면 혼내줘야지 그걸 하소연하는 며느리 흉을 보다니
    사위들이 술마시고 카드놀이 하는 것 욕하면서 자기아들은 괜찮은지....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이제는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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