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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용량은 왜 표기안할까요?
그 매장 알바는 포장하면서 저울에 무게를 달아요..그러면서 맨끝에 "정량보다 더드렸구요"를
꼭 말하더라구요.
사실, 쿼터용량이 얼마인지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갈때마다 저리 말하니 도대체 정량이 얼마더냐
궁금증이 생겼어요. 정량이 얼마냐 묻자, 654g이랍니다. 포장하기 전에 물어본거에요.
집에 와서 전자저울로 달아보니 플라스틱 뚜껑까지 다 달아야 650g 나옵니다.
더준것도 아니구만, 왜 립서비스 하냐구요... 그리고 파인트, 쿼터 뭐 다 좋습니다.
거기에 빈공간없이 채워주는거 아니면 정량 옆에다가 표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아 컵이 많이 작아졌구나 느끼지만, 실제로 얼마만큼 소비자한테 오는지 잘 알지 못하잖아요.
베스킨!! 컵 크기로 장난치지 말고 가격을 조정해라!
1. 과거 알바생으로..
'09.10.28 12:40 PM (118.42.xxx.243)그 전에 알바했을땐
파인트 - 332g
쿼터 - 637g
패밀리 - 827g
하프갤론 - 1237g이예요
그 전에 직영말고 가맹은 저거보다 덜 주긴했는데
많이 고쳐졌을거예요
654g이면 많이 준거 같은데..2. 베스킨싫어
'09.10.28 12:43 PM (121.165.xxx.12)저도 매번 느끼는 게 그거에요....
눈대중 혹은 감으로 퍼 담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얼매나 비싼 아이스크림인데...
나뚜루가 좀 덜한거 같아서 웬만하면 나뚜루 사먹으려 합니다.3. 과거 알바생으로..
'09.10.28 12:47 PM (118.42.xxx.243)제가 답변 단게 말씀하신거에서 요지에서 좀 벗어난거 같아서..
그게 무게 안 써놓는게 솔직히 손님눈 피하려하는게 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도 나뚜루 좋아하는데 아이스크림 가격 많이 오른후로
먹기 쉽지 않아요^^4. 나뚤
'09.10.28 12:52 PM (124.197.xxx.238)나뚜르 매니아입니다. 베스킨은 무언가 밀가루 냄새같은거나지 않나요? 나뚜르는 정말 어떤것 하나 실패하는거 없이 어찌나 맛있는지..근데 나뚜르도 용량표시 없더군요. 그리고 이제 파인트는 1인분이 되어 버렸고 파인트보다 쬠 큰 크기가 1만원. 어허라....
5. 경험담
'09.10.28 12:58 PM (211.237.xxx.102)지난번에 딸이 먹고싶대서 레귤러 컵으로 하나 샀는데 아무래도 너무 적은거예요.
정말 딱 주니어 스쿱 정도... 용량을 알려달랬더니 레귤러는 용량이 없다더라구요.
확인해보시라고, 분명히 있을거라 했더니 용량보다 적게 드렸다며 더 담아줬어요.
대학때 베스킨 첨 들어왔을때... 거의 16년전이네요.. 여름방학 동안 알바를 했었거든요.
들어봐도 알겠더만... 그담부턴 용량 꼭 확인해요.
예전엔 메뉴판에 용량도 적혀있었는데 어느샌가 없어졌더라구요.
가격도 조금씩 오르고... 이젠 안사먹어야겠어요.ㅎㅎ6. 비싸
'09.10.28 1:07 PM (218.153.xxx.202)어쨋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넘 비싸요..
너무 달기도 하고, 통에 빈공간 많으면 불쾌해요 ㅋㅋ7. 전..
'09.10.28 1:12 PM (121.144.xxx.177)벌써 10년도 훨씬 넘었네요..
은마아파트 뒷편(오래되어서 없을찌도 몰라요)..
베스킨라빈스...
갈때마다 양이 정말 너무 작다 싶었는데,
한번은 파이트 포장 주문하고 막 뚜껑을 닫으려는 순간..
그램수 재주세요.. 했지요.
아니 근데..모자라도 한참 모자라는겁니다.
더 기가 막혔던건..
아무렇지도 않게 뚜껑열고..좀 더 담아주고 그걸로 끝입니다.
뭐..미안하네..사과도 없이요..
그 뒤론 ...당연히 안갑니다만..
그램수 확인 필수인것 같아요..
지금 지방에 있는데요..
구스띠모 아이스크림을..주로 백화점입점매장에서만 먹다가..한번은 근처 매장으로 갔는데..
백화점에서는 모자랐던 양이.. 매장에서는 딱보기에도 많고..먹다 남겼네요.
백화점 매장가서.. 슬쩍 이야기 했더니..그 직원말이 가관입니다.
"'저희 매장은 정량 드리는거구요..그 곳에서 과하게 많이 드리는 겁니다" 하더군요..^^;;8. 제 사촌동생
'09.10.28 1:13 PM (210.111.xxx.210)특별한 몸에 이상 없는 건강한 아인데....여기 아스크림만 먹으면 머리가 아프다네요.
9. 저는늘 확인
'09.10.28 2:00 PM (122.36.xxx.43)저 사는 동네에 있는 베스킨라빈스 2곳. 한곳은 롯데마트내에 있는 곳과 거리에 있는 매장.
롯데마트내에 있는 매장은 그램수 쬐그만하게 써 있어요. 그래서 늘 확인합니다만, 좀더 넣어 드렸다고 했는데도 울 집 저울이 고장인지 늘 정확한 정량이더군요.
그나마 거리에 있는 매장은 그램수 적혀있지 않아서 사러 갔다가 입씨름하기 싫어서 그냥 콘만 하나 먹었답니다. 그렇게 비싼 아이스크림이 도대체 왜... 정확히 주지 않냐구요?
더불어 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도 양이 틀린거 아닌가 싶어요. 그램수를 정확히 알고 싶은것중 하나에요.10. 매번..
'09.10.28 2:03 PM (180.66.xxx.90)자주 가던 매장인데..
어느날부터는 딱 3번째 저울올리면 늘 같은 무게숫자가 나와요.
기가 막힌다..손이 저울이네라고 생각을 해요.
무게 정확하게 달아달라고 저두 립서비스하지만 뭐 당연하고는 표정으로 열심히 달지요.
전 패밀리팩인가?이름까묵.
파인트 4개들이 팩이 있는데
그걸 자주 사거든요.
그 4통을 열심히 한통당 4-5번은 더 열심히 무게재가며 집에 들고와보면...
어느 하나도 정량이거나 초과하는 통이 없다는거죠.
저희집 전자저울이 이상한것일까요?
어째 한두번 올린것도 아니고 5번 이상은 더 열심히 달고 제가 무게체킹하는거 다 봤고
마지막 무게도 정량보단느 쬐금 더 올라간거 4통이나 확인했는데 어째서 어째서 어느한통도,,,
그렇게 3번정도 속다보니 저울이 문제가 아닌가 싶더군요.
4통 모두 비슷한 무게여야하는데 초과되는건 하나도 없고 다 들쑥날쑥이예요.
가지고오자마자 동영상찍어서 매장에 제출하고싶은 심정..
이거 언젠가 맘잡고 아파트문열고 들어와 통열고 저울가져와 찍을 준비된 날에 필히 확인해서 홈피에 올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