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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pd수첩 욕망의 땅 강남 재건축 보셨나요?

..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09-10-28 11:33:15
애들때문에 9시면 잠드는데 어제는 신랑이 치킨에 맥주한잔 하자고 해서 치킨을 시켰는데
이게이게 한시간이 지나서 배달되는 통에 pd수첩을 보게 되었는데 마음이 안좋더군요,,

강남,서초,송파의 강남3구 재건축단지의 매매가는 경기불황이었던 시기의 최고 80~90%를 회복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알고 있었지만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묻지마 투자에는 이미 고위 공직자들이 있었다는걸 수치상으로 확연히 보여주는데 더 씁쓸했어요

2004년 이후 더 이상 재건축 아파트를 사지 않는 그들과 달리 2006년도에 집주인이 제일 많이 바뀌고 대출액수도 더 많아졌다는 그래서 꼭지에 잡은 그 사람들은 실상 재건축을 한다고 해도 분담금을 내지 못해 다른 곳으로 쫒겨가야 하는 현실,,
모 아파트 재건축 과정에서 강제 이주 당하는 모습과 자살소식,,

그들은 분담금을 낼 형편이 안되니 형편이 되더라도 일반분양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떠 넘기기 위해 용적률을 올려 달라고 요구하구
설상 여차저차 용적률을 올려주더라도  그에 맞는 제반시설을 해줘야 하니 다시 국민들 세금으로 도로 넓혀주는 꼴인거져
IP : 119.69.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나라당 떨거지들이
    '09.10.28 11:35 AM (114.204.xxx.148)

    터잡고 있으니 강남불패란 말이 나오지요
    그 벽을 허물려하시다 돌아가신 노대통령님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힘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 2. .
    '09.10.28 12:10 PM (59.24.xxx.53)

    지들끼리 실컷 들어가 살게 내 버려두면 안 될까요?
    거기 왜 못 끼어서 안달들인지... 고위공직자와 투기꾼들만 거기 들어가 살았으면 좋겠네요.
    지들끼리 샀다 팔았다 하게

  • 3. 음..
    '09.10.28 12:47 PM (116.40.xxx.63)

    제가 아는 분도 강남 재건축 있는데,
    남편의 국*원에 있지요.
    각종 정보의 요람..

  • 4. 제발
    '09.10.28 2:09 PM (121.147.xxx.151)

    지들끼리 실컷 들어가 살게 내 버려두면 안 될까요?
    고위공직자와 투기꾼들만 거기 들어가 살았으면 좋겠네요.
    지들끼리 샀다 팔았다 하게 22222

  • 5. 동감
    '09.10.28 2:10 PM (125.241.xxx.10)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게 해야하는데
    용적률 올려주고 국민 세금 또 처넣을까 참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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