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1학년 아이 부모님중에....아직 한번도 담임선생님께 인사드리지 않은 분 계신가요??

초등1 부모 조회수 : 724
작성일 : 2009-10-28 09:20:31
이제 입학한지도 중반도 지나가고 있는데요

제가 둘째가 돌쟁이가 있어서..어디 맡길데도 없고 해서..아직 한번도 학교에 찾아가 본적이 없는데요

큰아이가 학교생활을 그래도 무리없이 잘해주고 있어서...그나마 믿거니....하고 있는 마음인데요

저만 너무 방관하고 있는건 아닌지..

다른분들도, 아이 학교생활 그냥저냥 문제없이 하고 있다면.....학교(수업끝날즈음에 인사차 담임 찾아가서 아이근황에 대해 몇마디 나누는일....)에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건지요?

반아이 엄마들과도 아무래도 둘째가 어려놔서..함께 어울리고 정보 교환하는게 좀 어려워서....

저만 이러고 있는건지....아니면 다른 부모님들도...안가시고 있는 분들도 많으신지.......

담임샘이 '저아이 엄마는 아이가 초등입학하고 학교생활 어찌하는지..궁금도 안하고 관심도 없는가' 하고 생각

하시지는 않을지...

아이가 아파서, 조퇴나, 결석..등등에 긴급히 통화할일이 있어서 선생님과 몇번 문자나 전화 통화 나눈적은
있었구요..

여름방학 시작할때 가지고 온 1학기 생활표에 보니....'학교 생활 잘하고 있다' 라는 코멘트의 내용들이 있었거든요..



리플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214.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10.28 9:25 AM (221.140.xxx.157)

    1학기에 청소는 3번 갔었어요.
    그때마다 다른 엄마들 있어서 상담은 절대 못하고
    청소만 하고 왔어요.
    아이가 잘한다면 상담할 필요없을것 같아요.
    일기장에 코멘트나 성적표등을 보면 친구들에게 모범어린이이다
    잘한다 착하다 이런 표현을 많이 해주셔서 학교생활을 잘하구나 맘을 놓고 있어요.
    청소후 남아서 상담하는 엄마들보면 아이가 문제를 일으키거나
    아니면 걱정거리가 있을때 하는것 같았어요.
    학교생활을 잘한다면 그리고 담임이 요청하지 않았다면 구지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2. ..
    '09.10.28 9:30 AM (61.78.xxx.156)

    잘한다고 칭찬까지 받았는데
    뭐 굳이 찾아갈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감사의 마음으로 찾아가는건 말리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하니까 가야한다?? 그런 마음이라면 가지 말라는 거예요..
    그래도 언제 한번 아기 업고 인사드리러 가세요..
    선생님께 그래도 한번 정도는 인사드려야 맘도 편하잖아요..
    저는 큰얘때 작은얘가 어렸는데 그냥 업고 다녔어요..
    어깨가 아파서 아이랑도 못하고
    그냥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ㅎㅎ
    뽀다구 안나게 그러고 열심히 다녔네요..
    재밌었는데...

  • 3. 저도
    '09.10.28 9:31 AM (125.178.xxx.192)

    방문한적은 없구요.
    얼굴 뵌거는 1학기 체육대회. 참관수업이요.

    쪽지로 한두달에 한번씩 선생님과 편지교류 합니다.

    그렇게 아이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요.
    선생님도 그런걸 선호하는 분이셔서 좋으네요.

  • 4. 저도
    '09.10.28 9:31 AM (125.178.xxx.192)

    학교 홈페이지 상 쪽지에요^^

  • 5. dd
    '09.10.28 9:32 AM (116.38.xxx.246)

    저는 큰애 작은애 다 정식으로 면담해 본 적은 없는데요. 면담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으면 좋겠어요. 그냥 애들한테 별일도 없고 뻘쭘해서 따로 시간 정해서 면담 가기가 그렇드라구요.

  • 6.
    '09.10.28 9:46 AM (220.71.xxx.187)

    입학식 이후로 찾아뵌 적 없어요. 바쁜 와중에도 청소도 하러 가는 학부모들께 미안해서 녹색어머니회 가입해서 교통지도 얼릉 하고 왔을 뿐 선생님 얼굴은 뵙지 못했어요.
    저희 아이반 선생님 넘 좋으셔서요 맘도 그닥 불안하시도 않고.... 나중에 1학년 마칠 즈음 해서 과일 한박스 보내드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433 축구안하면 학교생활 힘들까요? 2 초등1남자아.. 2008/03/26 661
378432 오늘같은 날 강추노래-김동률의 아이처럼!!! 1 추천 2008/03/26 668
378431 세무 관련되신 분께 질문 드려요 2 알려주세요 2008/03/26 381
378430 예의없는 놈... 5 과외선생 2008/03/26 1,375
378429 옆 베스트글에서 우연히 찾은..(황우석박사 관련) 2 우연히 2008/03/26 643
378428 피아노 전공이신분 ... 6 궁금 2008/03/26 1,259
378427 아들/딸 낳는 달 선택.. 다들 맞는지 함 봐주세요~~~ 13 궁금 2008/03/26 1,108
378426 코스트코에 ? 5 ^^ 2008/03/25 883
378425 [조언부탁] 친구 결혼 말리고 싶어요. 7 결혼하지마 2008/03/25 1,991
378424 외국은 왜 110v를 쓰는걸까요 8 흠.. 2008/03/25 1,989
378423 얼굴이나 다리 허리같은데 얼음찜질 하는 팩?? 2 얼음찜질.... 2008/03/25 301
378422 코스코에 미제 대용량 핫케잌가루 있나요. 8 궁금 합니다.. 2008/03/25 800
378421 롯데백화점 물건들인가요?예를들어 명품백이나 선그라스 등등 3 롯데닷컴문의.. 2008/03/25 1,056
378420 화장품 좋은거.. 13 피부가엉망 2008/03/25 1,557
378419 코스트코에 있는 선인장꿀가루 1 새치 2008/03/25 910
378418 초기에 임신인줄 모르고... 5 2개월 2008/03/25 1,927
378417 영어 이름 스티커 프린트 할수 있는 기구(?) 파는 곳 아시는분요~~~ 4 이름 2008/03/25 540
378416 영국 스톡온 트렌트 4 .. 2008/03/25 542
378415 일본에서 살려면... 4 으흐흐 2008/03/25 902
378414 웨딩촬영 그렇게 이쁘게 잘나와요? 11 예비신부` 2008/03/25 1,353
378413 내 나이 50되도록 선거때 비누 한 장 못 받아보았다 5 돈줘 2008/03/25 632
378412 박음질만 해주실 분 계세요?(홈패션 하시는 분..) 3 미싱 2008/03/25 752
378411 1억1천 안정적인 예금 이렇게 넣어도 될까요? 1 예금 2008/03/25 908
378410 베이킹.. 이런 타르트 틀은 어디서 파나요? 7 베이킹 2008/03/25 1,007
378409 애나 울리는 놈현 10 봉하 2008/03/25 3,657
378408 택배비용때문에 회원장터에 한번도 뭐 내놓지 못했어요, 14 . 2008/03/25 1,215
378407 방과후로 미술학원에서 미술 배우는것? 1 궁금 2008/03/25 390
378406 코스트코 아이팟 1 abf 2008/03/25 613
378405 육수 보관요령좀 알려주세요 7 abf 2008/03/25 996
378404 차 부분도색해도 티 안나요? 전체도색은 얼마예요? 7 EF소나타 2008/03/25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