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가 아토피 심하다 천식끼가 생긴것 같은 데..

두아이... 조회수 : 381
작성일 : 2009-10-28 08:59:12
3돌 된 첫아이가 원래 아토피가 심했는 데..

아토피는 좀 많이 좋아졌다 싶더니 올가을 한 한달전 부터 아침 저녁으로 기침을 하더니..

가까운 소아과에 갔더니 천식인것 같다는 데..

어떻게 해야 하죠..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먹는 걸 너무 가렸더니

어느새 쥬스류는 전혀 안먹어요.. 딱 우유랑 요플레만 먹어요..

배숙같은 건 절대 안먹고 약 먹이는 것도 너무 일이고..

찬바람 쐬지 말라고 하는 데.. 맨날 집에 있어야 하나요??  

어떻게 앞으로 해야 할까요..
IP : 110.9.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아이도
    '09.10.28 9:06 AM (211.211.xxx.99)

    아토피에 비염, 천식, 축농증 달고살았습니다.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저는 병원 의지 안하고 체질개선에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먹였습니다.
    지금 10살인데 아주 건강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병원약은 초기엔 썼는데 그때뿐이었고 해서 몸을 건강하게 바꾸어 줘야한다는 지론으로
    유기농 먹이고 노력했구요
    제 아이도 쥬스류 안먹었는데 너무 걱정마세요 크니까 지가 찾아먹더군요..
    일단 먹거리에 신경쓰세요
    우유, 요플레는 아토피에 안좋아요...우유 특히...유기농 아니면 더더욱...

  • 2. 검사
    '09.10.28 9:24 AM (210.101.xxx.139)

    혹시 아이가 어떤 음식이나 환경에 아토피 증상이 있는지 검사해보셨어요?

    음식 가리는 것이 좋긴 하지만, 증상이 있는 음식만 가리면 엄마도 스트레스
    덜받고 아이도 골고루 영양 섭취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제 아이도 아토피가 심해서 무조건 음식을 야채로만 먹이다 의사 샘이 그럴필요없다고
    검사해보자고 하셔서 했더니, 어떤 음식이나 진드기에도 아토피 증상이 없는것으로
    나오더라구요. 수십가지 종류의 음식에 대한 아토피 증상 여부를 가릴 수 있더라구요.

    제 아이 같은 경우엔 그냥 유전(아빠가 아토피 증상이 있거든요)인가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냥 골고루 먹이는데만 신경씁니다. 물론 그래도 야채랑 과일 많이 먹이고
    가공식품은 덜 먹이려고 노력하긴 하지만요,

    엄마나 아이나 너무 스트레스가 되니, 확실한 아토피 원인 음식이나 환경을 찾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천식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 3. 두아이...
    '09.10.28 9:38 AM (110.9.xxx.186)

    원글이인데.. 일단 생협가입해서 모든걸 유기농으로 먹고요.. 음식도 나름 골고루 먹이고 가끔 피자도 먹이고요.. --; 가공식품은 거의 안먹이고 시판과자나 가공식품을 안먹인 결과..

    그냥 그럭저럭 버티면서 견뎌 볼까요. 비염끼도 살짝 보이고.. 흑흑.. 나이들면 또 없어 질까요..

    계란 알러지 있어서 독감예방주사도 안맞췄는 데.. 올해는 둘째도 태어나고 해서 좀 걱정이 되어 다시 알레르기 검사해보고 독감예방주사 맞춰야 하나 싶고..

  • 4. 5세맘
    '09.10.28 9:53 AM (122.47.xxx.81)

    저희아이도 아토피가 있다가 기관지가 약해서 천식기운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요 차가운 공기의 기온변화에도 너무 민감해서 외출할땐 면폴라티나 목수건 마스크 꼭 하구요 배즙 수세미즙 백년초즙 기관지에 좋다는건 하루에 2~3개씩 먹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잘때 꼭 습도높여줘요 그리고 옆으로 누워서 재우면 기침이 덜하더라구요
    천식이 너무 심하면 차가운 음식은 절대 안되구요 큰병원에 가셔서 천식을 전문으로 보시는 선생님께 진료받아보세요 저희아이도 이젠 기침안하고 지내지만 날씨도 그렇고 해서 항상 노심초사하며 지냅니다 아이도 잘쉬고 무조건 잘자고 해야 감기도 안걸리더군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385 전세 집이 나간후 이사할집 알아봐야 하나요? 4 전세 2008/03/25 732
378384 도가니탕 끓일때 도가니의 양은? 1 ... 2008/03/25 333
378383 두&오% 에서 옷 사보신 분 계신가요? 8 봄바람 2008/03/25 812
378382 정말 울고 싶습니다.. 7 철없는엄마 2008/03/25 1,854
378381 머리가 터지겠어요..돈계산좀 부탁드려요 13 헬프미..... 2008/03/25 1,798
378380 시어머니(70세)께서 쓰실 핸드폰 6 하나뿐인며느.. 2008/03/25 643
378379 핸드믹서요.. 3 스토어S 2008/03/25 559
378378 버버리코트 수선 어디가 잘할까요? 1 수선 2008/03/25 704
378377 아이들 보험 꼭 필요할까요?? 4 궁금 2008/03/25 749
378376 만약에 지금 공돈 200만원이 떨어진다면.. 무얼 하시겠어요? ^^ 34 2008/03/25 2,693
378375 제가 불감증인가요...=.=;; 2 답답해요.... 2008/03/25 1,429
378374 비옷 원래 이렇게 냄새가 심한가요? 3 보라보라 2008/03/25 509
378373 컴터를 거실에 둘까요? 안방에 둘까요? 9 투표해주세요.. 2008/03/25 848
378372 선 보는 장소 어디가 좋을까요? (지나가는 한 말씀이라도) 5 선자리 2008/03/25 567
378371 딸 노릇도 힘드네요. 44 에구.. 2008/03/25 4,997
378370 코스트코에 청소기 어느회사꺼 파나요?? 3 청소기 2008/03/25 617
378369 31개월남아 비뇨기과 가야할까요? 3 도와주삼 2008/03/25 472
378368 스크래치가 심해서 재생이 안되는 시디 구제방법 부탁드려요,,ㅠㅠ 6 도움절실 2008/03/25 754
378367 접촉성 피부염이 잘 안낫는 경우..심합니다. 1 s 2008/03/25 525
378366 강남구나 서초구,아님 분당... 1 조언 2008/03/25 762
378365 울코스로 돌려야하는데 일반세탁으로 해버렸어요 3 ㅠㅠ 2008/03/25 467
378364 에스프레소 머신의 차이가 궁금해요-네스프레소/에스프레소/콤비??? 1 콤비 2008/03/25 709
378363 핸드폰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제발... 7 집고치자 2008/03/25 699
378362 문제집 추천 2 ㅎㅎ 2008/03/25 558
378361 암만 생각해도 뒷골 땡기게 한 인테리어업자할아버지 2 집고치자 2008/03/25 910
378360 레벨업 ㅠ.ㅠ 7 ㅎㅎ 2008/03/25 567
378359 카스테라 보관방법? 2 궁금 2008/03/25 1,687
378358 김치냉장고에 두었던 찹쌀가루가... 4 살림 꽝! 2008/03/25 1,053
378357 18개월된 아기랑 해외여행 괜찮을까요? 7 여행.. 2008/03/25 1,388
378356 중국에 있는 미국학교.. 4 아들문제 2008/03/25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