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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들은?

쓰면 열받아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09-10-28 02:00:07
며느리는 기본적으로 왕창 기를 죽여야한다고 생각하는듯 해요

인간대 인간으로만 생각해도

며느리듣는데서 아들더러 새장가가라는둥 애인만들라는둥

이런 정신병자같은소린 못하죠

친정엄마가 딸에게 '얘. 너는 애인하나 안만드니?'라고 사위앞에서 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남의 귀한 딸이다 우리아들하고 살아줘서 고맙다

이런 생각 가진분들은 정녕 없나요?
IP : 120.50.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8 2:10 AM (110.8.xxx.55)

    에효효.
    시어머니 생각하면 한숨이 나와요.....
    전에는 약주 한 잔 걸치시고 울면서 하소연하시더라구요.
    "내가 왜 며느리 눈치 보고 살아야 하니??"

    ...인간관계의 기본을 모르시는구나 싶어서 더 말을 섞고 싶지도 않아지더라구요.
    (그러나 "피해의식이세요"하고 말대꾸 했다는 거;;;;;)

    시모가 한 건 터뜨릴 때마다 몇 주를 잠을 설치고 하는 1인인데요...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전 좀 할 말 하고 사는 편이에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
    그냥 제가 그런 시어머니 되지 말아야지..... 하고 마음 접는답니다.

    좋은 마음가짐으로 며느리 대하는 시어머니도 계시겠지만-
    아쉽게도 제 복이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제 며느리들에게는 그런 복을 안겨줘야지 싶어요...
    (아들만 둘인지라...;;)
    저희 세대가 시월드에게 당하는 마지막 세대였으면 해요. 정말로요.

  • 2. ㅎㅎ
    '09.10.28 2:20 AM (123.212.xxx.57)

    저희 시어머니는 남편하고 아이 없을때만.. 이런소리 하십니다.

    '내가 보면 착한 시어머니는 대접을 못받고. 못된 시어머니는 대접을 받는것 같다'

    - 며느리고 아들이고 간에. 기본적으로 뭔가를 좀 해주면서 바래야죠.
    금전적인건 차후문제입니다. 7대 종손이라고 낳아 놨더니 시장통에서
    싸구려 내복 사다 주고. 비싼건 입히지 마라. 애기때는 대충입히고 잘 먹이라면서..
    1달된 젖먹이 입에 간장 찍어 먹이질 않나..김치 국물을 찍어 먹이질 않나..
    이도 안난 애한테 짜장을 먹이고 콜라를 먹이고.. 별 짓을 다하더니.
    애가 아직도 음식에 대한 첫 반응이 경계'입니다.

    아들이고 며느리고 생일이라고 전화를 한번 하길하나..
    임신한 제게 고기 한덩이 배푼적 없는 사람이 막장 둘째며느리 나이많아
    임신 못하게 생겼다며 엽산제 어디께 좋으냐 묻습니다...

    시어머니..자꾸 그러시면.. 저도 꼭 이 말 하려고 합니다.
    '착한 며느리는 대접을 못받고. 못된 며느리는 대접을 받나봐요...'

  • 3. 쑥쓰~
    '09.10.28 2:55 AM (116.42.xxx.15)

    남의 귀한 딸이다 우리아들하고 살아줘서 고맙다 <= 그런 집 있어요~ 히히^^;

    우리 부모님.. 며느리 둘에게 종종 이야기 하시고 그건 진심으로 저도 느끼는 거에요
    다 맞벌이 부부들인데 부모님은 그게 더 미안하신가 봐요

    저는 시누이(40)되는 입장인데, 아버지가 워낙 여자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하다는 분위기라 오빠(42)나 남동생(36)도 자기 아내에게 똑같이 하더라고요, 부모님도 각각 제 아내 끔찍히 아껴주는 그런 모습을 좋아하시고요..

    우리집은 어떤 이유를 가져다 대더라도 무조건, 이유없이..
    여자말을 들으면 자다가 떡을 얻어먹는다는 분위기라~ ㅎㅎㅎ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 드릴까요?
    예전에 오빠가 잠시 직장 없이 거의 일년 놀았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우리 아버지가 어디를 걸어가시는데 저만치 앞에서 큰 사돈께서 걸어오고 계시더래요
    그런데 우리 아버지 얼른 골목으로 뛰어가 숨으셨답니다. 아들이 놀고있으니 어쨋든 남의집 귀한 딸 데려와서 고생시키는건데..정말 얼굴 들 면목이 없더라는거죠..그 이야기를 오빠가 다시 직장 다니게 되고 나중에 딸인 저에게 살짝 이야기 하시는데.. 하하 아버지지만 너무 귀엽더라고요~^^;;

    큰올케, 작은올케랑 통화할 때면 가끔 저도 이야기 합니다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 4. 에효
    '09.10.28 6:32 AM (121.151.xxx.137)

    기를 죽여야한다기보다는
    만만하고 자신이맘대로 해도되는 부하사원정도로 생각하는것같아요
    다 자기말을 따라야하고
    조심하지않아도 되는 사람으로요
    요즘 회사에서 상사가 저러는사람 많지않지만
    아직 고부간에는 저런 시엄니가 많네요

  • 5. ..
    '09.10.28 9:13 AM (125.241.xxx.98)

    그러더군요 기본적으로
    너가 뭔데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냐
    남편 돈은 --시아버지--꼴도 못보고 살았으면서
    며느리 돈은 쌈지돈 하려는

  • 6. ..
    '09.10.28 9:16 AM (123.215.xxx.159)

    우리 시모는 아침 저녁으로 드라마를 끼고 사는데...
    드라마에서 맨날 굽실대는 며느리들만 나오니까
    그걸 이상화 하는듯 해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며느리들은 어쨌더라 그러더군요.
    드라마의 영향도 무시못해요.

  • 7. 깜장이 집사
    '09.10.28 10:48 AM (61.255.xxx.23)

    이리저리 없는 말 지어내고.. 둘 밖에 없는 남편네 남매간 의 상하게 만들고..
    하나 밖에 없는 며느리 미친 사람 만들고.. 그리고 예비살인미수자로 만들고..
    얼마 전에 남편이 직접 목격한게 있었는데.. 어제 밤에 자려고 눕다가 갑자기 꺼이꺼이
    참았던 눈물을 폭포수처럼 쏟아내니.. 남편이..
    앞으론 전화하지 마.. 라고 하더군요..

    아.. 귀신은 뭐하나 몰라..

    차끌고 서오릉으로 산책이나 가야할 듯.. 가슴이 하~ 답답하군요..
    이건 뭐.. 궐기대회라도 해야하나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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