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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으로 택배 할 수 있을까요?(댓글 좀 달아주세요...)

택배 조회수 : 594
작성일 : 2009-10-27 17:44:16
울 남편 이야깁니다.
요즘 형편이 어렵다보니
뭔다 다른 일을 더 해야되지 않을까...생각 중입니다.
오후엔 시간이 많거든요.
예전에 새벽에 우유도 배달해 봤는데
대리점의 횡포(?) 대단하더군요.
우유 미납액이 있으면 미리 떼고 주더라구요.
미납액은 우리 보고 직접 받으라구..
그러다 아침 일찍 부터 일이 생겨
그만 두고 말았습니다.

오후에만 택배일을 할 수는 없을까요?
남편은 별로 남는 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뭔가 해야될 것 같아
생각해 봤습니다.

혹시 주변에 택배를 하고 계신 분 있으시면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23.214.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7 5:46 PM (125.7.xxx.116)

    남편분이 하겠다고 하신건가요
    님께서 등떠미는 중이신가요?

  • 2. 흠...
    '09.10.27 5:57 PM (116.44.xxx.36)

    위에 . 님... 원글님이 사정이 어려우셔서 부업을 생각하시는 글 같은데...
    설마 남편분과 상의없이 이런 질문을 하실까요?
    너무 까칠하신 답글 이시네요...
    진심으로 궁금하셨다면 두줄의 답글중 첫줄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원글님...제가 그쪽으로는 아는바가 없지만, 주위에 어떤분이 사정상
    오전에만 택배일을 아르바이트로 하셨던 적 있거든요...그분은 여자분이셨구요,
    택배회사 본사말고요, 각 지역에 있는 영업소 있잖아요...
    그런곳에 한번 알아보심이 어떨런지요..
    집 근처라면 아마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명절때에는 물량이 많아 임시로 택시기사님들도 택배 알바 하시는것 같던데
    한번 잘 알아보시길 바래요^^

  • 3. ㅡㅡ
    '09.10.27 6:08 PM (119.67.xxx.116)

    윗님 댓글 좀 그렇네요 사정이 어려워서 그런 생각 하고 계신것 같은데..
    보기 좀 안 좋아요...

  • 4. 참내
    '09.10.27 8:15 PM (121.151.xxx.137)

    집안사정이 안좋으면
    나가기 싫다고해도 남자든 여자든 등떠밀어서 라도 아니 질질끌어서라도
    하게 만들어야지 그럼 다들 굶어죽어야합니까

    남편들에게 투잡이야기가 나오거나
    시험공부한다고하면 꼭 저런 글들이 나오더군요
    등을 떠밀든 쫒아내든 알아서 할일이고
    물어본 질문에 답만하면 되죠
    웬 오지랍들이 그리 많은지

  • 5. 그냥
    '09.10.27 8:20 PM (125.178.xxx.195)

    제 가까운 아는 집이 조그만 택배회사 합니다.
    두 부부가 엄청 고생하는데 몇 년지나니 이젠 슬슬 플려가는 단계 같아요.

    원글님이 질문하신 오후만 가능? 제 생각으론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택배원들 일도 어렵지만
    그 만큼 성실하게 일해주는 사람 얻는 것도 쉽지 않죠.

    인근에 있는 택배 회사에 알아보신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 지네요.

  • 6. 택배
    '09.10.27 11:29 PM (123.214.xxx.52)

    감사합니다^^ 이제 일이 끝나 들어와 읽어봤어요...저는 택배라고 하면 무조건 아침부터 해야하는지 알고 있었는데...남편이 제일 잘하는게 운전이거든요.ㅋㅋ그래서 생각해봤어요..책주문하면 갖다주시는 분들도 인상 좋으시구...울 남편이랑 이야기해봐야지요...싫어하지는 않을거예요..많이 힘들고 그러거든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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