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잘한 선물 여러개와 큰거 선물 한개중 고르라면?

이모 조회수 : 443
작성일 : 2009-10-27 15:06:22
동생이 아기를 낳는데요 뭘해줄까 고르고 있어요
친정에서 챙겨줄 형편이 아니라서 제가 좀 좋은걸로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여자조카 볼꺼라 자잘하게 이쁜거 그때그때 여러가지 사주고 싶기도 하구요
예산은 백만원 정도 생각하는데 더 비싼거 하게되면 백일이나 돌때 딱 돌반지밖엔 못해줄것같아요  

동생 임신해서도 먹을거리 고기랑 과일도 박스로 많이 보내주고 철분제도 사주고 외식도 비싼거 많이 사주고 그랬는데
동생은 큰시누이가 백화점가서 임부복 한벌 사준걸 더 크게 생각하는듯해서 섭섭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애기 낳으면 침대를 사줄까.. 가드달수있는거 사서 커서도 계속 쓸수있는 하얀색 공주침대요
아니면 큰맘먹고 조리원비 내줄까 싶기도 하구요 지방이라 백사십정도낼거라고 하네요
그러고 나면 백일때랑 돌때는 또 많이 못해줄것같구요  
그냥 유모차 하나 사주고 제가 아들만 둘이라서 여자아이꺼 옷들이랑 이런거 보면 제가 그냥 못지나가니 그런거 아끼지말고 사줄까 싶기고하구요

다른 분들은 선물 받으실때 그때그때 계속 자잘한 선물들 받는게 좋으세요
아니면 누가해줬다 얘기할수있는 큰거 하나 받는게 좋으세요
IP : 222.101.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거
    '09.10.27 3:08 PM (119.71.xxx.251)

    하나

  • 2. ..........
    '09.10.27 3:13 PM (211.211.xxx.71)

    원글님 성품이...자잘한 거는 조카가 크면서 잘 해주실 분 같은데요.
    눈에 확띄게 큰걸로 해주세요.
    브라이택스 카시트 + 맥클라렌 유모차...이정도면 예산에서 가능하실 것 같아요.
    카시트도 여자아이면 만6살정도까지 탈 수 있구요.
    유모차는 마르고 닳다록 쓰죠....동생생기면 또 쓰면 되구요.
    전 언니 오빠가 없어서....동생분이 너무 부럽네요^^

  • 3. 처음처럼
    '09.10.27 3:14 PM (211.229.xxx.148)

    남 보기에 좋은 선물도 좋은데 제생각에는 실속 있는 선물이 났지 안을까요 물론 표시는 잘 나지 안는 부분이지만

  • 4. 이모
    '09.10.27 3:22 PM (222.101.xxx.98)

    참.. 카시트는 제꺼 물려줬어요
    여자조카는 소꿉놀이랑 주방놀이 세트도 사줘야하는데
    사실은 제가 이런거 너무 사보고싶어서 기대가 커요
    근데 동생은 제부랑 시댁에 언니가 사줬다 하는 큰거하나 받는게 더 좋을것같기도하고..
    정말 돈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 5. 티나는걸로
    '09.10.27 7:52 PM (116.40.xxx.77)

    유모차 같은게 좋겠네요..
    침대야 이뻐도 활용성이 넘 떨어져서리...

    조리원비는 출혈에 비해 별루 일거 같아요..

    동생이 쉽게 자랑할수 있는 잘쓰는걸 사주세요~
    유모차 사주시고 소소하게 옷 사주시면 참 좋을거 같아요..은근 아기옷 비싸거든요..

    넘 좋은 언니네요~

  • 6. 원글님 경우는
    '09.10.28 11:31 PM (121.134.xxx.208)

    유모차나 침대 같은 큰 거 하나 해 주심이 좋아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193 결국엔 헤어졌어요 17 슬픔 2008/03/24 2,819
378192 babybel 치즈 무슨맛으로 드시나여??제입엔 너무짜네여ㅡ.ㅡ 2 너무짜~~ 2008/03/24 948
378191 태교동화 읽어주는 예비아빠 계시죠? 1 예비엄마 2008/03/24 404
378190 초등 고학년 수학학원 보내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3 고민맘 2008/03/24 1,188
378189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도와주세요... 2008/03/24 283
378188 전업맘이면서 어린이집 보내시는 분.. 몇 개월부터 보내셨나요? 19 어린이집 2008/03/24 1,188
378187 광장시장 한복집 주말에 몇시까지 하나요? 잔치집 2008/03/24 715
378186 혹시 이게 통풍일까요? 8 ... 2008/03/24 977
378185 생선 어디다가 구워드시나여???? 9 띠룩이 2008/03/24 1,507
378184 지금 그만두면... 1 20일 다닌.. 2008/03/24 384
378183 아이들이랑 되지도않는 말로 영어대화 하는 엄마들. 34 영어가 뭐길.. 2008/03/24 4,645
378182 산부인과중 초음파비가 3만원 내외인곳 아시나요? 12 초음파 2008/03/24 793
378181 용량 큰 오디오 파일들, DVD로 구워지나요? 1 컴초보 2008/03/24 373
378180 입덧....입맛이 쓴거...이거 언제 없어질까요? 10 입덧 2008/03/24 2,628
378179 변기 막히면요.. 5 .. 2008/03/24 680
378178 속좁은 남편하고 사시는 분들 안계신가요? 11 울화 2008/03/24 1,655
378177 혹 중학생도 빨간펜 2008/03/24 353
378176 결혼정보회사 소개로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 있나요? 12 궁금 2008/03/24 1,936
378175 얼마전 게시판에 글 올렸던..유치원에서 문제 있는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1 5살유별아들.. 2008/03/24 759
378174 동남아여행갈때 2돌된 아이 먹을거리 챙겨가면 좋을게 뭐가 있을까요? 4 동남아 2008/03/24 453
378173 가사도우미에게 다음에는 시간 좀 지켜달라고 말했어요. 11 2008/03/24 1,474
378172 삼겹살 집에서 자주 구워드시면.... 37 불판추천좀... 2008/03/24 5,134
378171 독일어 아시는분?? 4 뭘까? 2008/03/24 598
378170 남자들은 어린 여자를 왜 좋아할까요 14 skawk 2008/03/24 5,818
378169 초2 수학. 엄마가 못 가르쳐 줄때 해결책은 뭐가 있을까요? 5 궁금이 2008/03/24 912
378168 여자들이 남편에게 바라는 기대치는 끝이없다죠? 10 남편 2008/03/24 1,695
378167 분당,죽전에서..... 비빔냉면 맛있는곳 아시는분? 9 적당히달고 2008/03/24 817
378166 (급)전세만기되어 나갈때 들어올사람과 절차문의...부탁~!!! 5 이사 2008/03/24 556
378165 바베큐폭립 만들때 돼지 등뼈에 통후추 넣고 삶잖아요 3 통후추 2008/03/24 469
378164 좌골 신경통 어떻게 하면 극복 하나요? 5 아파요ㅜㅜ 2008/03/24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