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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신플확진 사람과 접촉을,,,

verite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09-10-27 14:12:05
휴,,,,
언론 기사들을  항상 읽고,,, 82에 비정기적으로 펌질하는 입장이라,,,,,,,
나름,,, 신종플루에 대한 글도 많이 읽고,,,,,,  조심하며 지낸다 했는데,,,,
만난 싯점에,
상대도,,, 나도  의심할 상황이 아니었다면,,,,,,,,
전염,,,,  정말로 쉬울수 있다는 생각이,,,

일욜,,,, 만났던 사람이,,,,,,  머리가 조금 아프다,,, 조금 열이 나는것 같다,,,,했으나,,,,
심한것 같지않아서,,,,, 신종플루라는 것은,,,,전혀 생각도 안하고,,,,
한시간정도,,,,  방안에서 마주보고,,,,,,  서로 이야기 나눴는데,,,,,,,,
(컵 하나를 번갈아 만진것 같은 기억도,,,,,,)

그 사람,
월욜에 병원가서  신종플루라고 확진을 받았다 하네요...
그럼,,,  난,,,  
전염이 되었을까 입니다,,,,,,,,,,   ㅡ,ㅡ;;;

잠복기 일지,,, 아님,,,, 걸리지않은 것인지,,,,,,
제가 걸리고 아픈것은,,,,, 팔자려니 하는데,,,,,,,,,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이라,,,,
혹시나,, 내가 매개체가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입니다,,,,,,,,,,,,,,,

저같은 케이스,,, 아십니까?
오늘도,,,, 사람들 만나러 나가야 하는데,,,,
어제,, 만났던 사람 소식 듣고,,,  괜히  몸도 으실한것 같고,,,,,  
이젠,,,
정말로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
IP : 58.233.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09.10.27 2:15 PM (123.212.xxx.22)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감기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확진판정 받은 아이 엄마라 그런지 마음이 무거워요....
    저는 아이와 같이 일주일간 지냈고 식사도 같이 했는데 안 걸렸어요.....
    그리고 확진 판정 받은 지인을 피하더라도 밖에서 어디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옮을지도 모르는거예요...
    우리 아이 삼일간 열나고 감기처럼 지나갔어요...지금은 거의 다 나았구요

  • 2. ^^
    '09.10.27 2:20 PM (125.181.xxx.43)

    저희 큰아들 어제 확진 받았어요..작은아들 걱정되 같이 검사 작은녀석 음성
    큰아이가 작은아이 얼굴에 일부러 기침하고 같이 놀고 해도 이상없어요..저두 남편두..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걸리니 큰아인 학교서 휴교령 떨어지자 마자 바로 ...
    지금 약먹고 다 낫았어요..5일 격리 2틀 쉬고 8일째부터 일상생활 하라네요..오늘까지 5일..

  • 3. verite
    '09.10.27 2:21 PM (58.233.xxx.17)

    아,,, 그런가요?
    ㄴㄴ님 자녀는,, 다행입니다,,,,, 그렇게 지나가면 축하할 일인것 같습니다.
    걱정은,,,,, 제가 다른 사람에게 옮길까봐,,, 그러는건데,,,,,,
    일단 마스크 준비해야겠습니다. 만날때 만이라도,,,, 마스크를,,,, ^^;;;

  • 4. verite
    '09.10.27 2:25 PM (58.233.xxx.17)

    ^^님도 글 감사합니다,,,,, 사람들 체질따라 다른건지,,,, 다양한 케이스가 있네요.
    같이 놀고 지냈는데,,,,, 다른 가족들은 음성이라,,,,,,,

  • 5. ...
    '09.10.27 2:45 PM (125.139.xxx.93)

    확진환자 집안은 그럼 어쩌라구요... 날마다 플루환자 진료하는 의사들은요... 걱정마셔요

  • 6. 참나...
    '09.10.27 3:23 PM (119.67.xxx.25)

    저희 애도 확진은 안받았지만 타미플루 먹였었는데
    가족들은 괜찮았어요.
    애가 스스로 따로 덜어먹고 그러는데 더 미안하고 그렇더라구요.
    약만 제때 쓰면 낫는 독감이구만 너무들 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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