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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외모지적..
만나기만 하면.. 피부가 또 왜이러냐, 화장은 또..
옷즘 잘입구 다녀...
아..스트레스....ㅠㅠㅠㅠ
이번주엔 꼭 피부과 가자 ..막 항상 이런식..ㅠㅠ
요새 부쩍이러네요..남친님이..미치겠습니다...
갑자기 자신감 급하락..왜이러죠 이사람.................ㅠㅠ
1. 삼성싫어
'09.10.27 10:58 AM (59.7.xxx.28)어머머~~~~~~~~....자존심 무너지는 소리 들리네요..지금 연애할때 곰보딱지도 이뻐야할 이시점에...........나중에 아이낳고 쳐진 뱃살보면 난리 나겠네요............여친을 여친으로 보는게 아니고 악세사리로 여기나봐요..
2. 웰컴
'09.10.27 11:00 AM (218.239.xxx.174)저같으면 헤어지겠어요
어따대고 외모 지적을..
전 외모에 자신은 없지만 외모지적하는 남자는 본적이 없네요
못생겼어도 세상에서 젤이뻐 라고 말해줘야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10년산 남편도 세상에서 내가 젤 이쁘다고 하는데..
딱 한번 제 외모에대해 한마디 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기가차서 보란듯이 뻥 차주었어요
"넌 진짜 이쁘진 않은데 난 니가 왜케 좋냐?"라고 하길래 기가차서
"그럼 이쁜여자 만나라~"하고 차주었더니 울면서 매달리더라구요
그래두 거들떠도 안봤어요
강하게 나가세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아요3. ..
'09.10.27 11:02 AM (220.72.xxx.151)어따대고 외모 지적을.... 같은 마음입니다.. 콩깍지가 씌워 다 예쁠판에 ...
4. ..
'09.10.27 11:02 AM (124.51.xxx.224)혹하게 예쁜 다른 남자의 여자를 만나신 모양입니다.
5. 좀
'09.10.27 11:02 AM (221.155.xxx.32)냉랭하게 대해보세요. 당분간만이라도요.
여친이 외모때문에 투덜대도 "예쁘기만한걸~ "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남친 너무하네요.6. ..
'09.10.27 11:08 AM (124.62.xxx.43)결혼전 남친이랑 같이 심은하 나오는 영화 보다가 남친 하는 말
''쩝,, 예전엔 나도 눈이 높았는데..."
이거 저 화낼만한 일 맞죠? 근데 화냈다가 속좁고 그거 이해도 못하냐고 핀잔만 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 만나서... 어쩌구... ' 하면서...
객관적으로 내가 훨씬 아깝다고 다들 그랬는데 말이죠 ^^
그때 뻥 찼어야하는데.. 에구,, 그게 지금 남푠입니다.
살아보니 자뻑증상이 집안 내력이더라구요....--7. 에고
'09.10.27 11:09 AM (211.35.xxx.146)사귄지 얼마나 되셨나요?
님 남친이 벌써 콩깍지가 벗겨지셨나?
그것 포함 정말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정리하시고
계속 만나실 분이라면 님이 조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셔야겠네요.8. 참나
'09.10.27 11:10 AM (121.166.xxx.152)남친님은 장동건입니까?
아니 장동건이라고 해도 여친에게 외모같이 민감한 부분에 대해 그런 식으로 말하다니
연애할때부터 외모 타박이면 앞으로도 뻔하네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넘치도록 많습니다...9. 요구하세요.
'09.10.27 11:10 AM (218.232.xxx.89)남자친구가 주근깨 가지고 하도 놀리길래 올해 생일선물은 레이저시술로 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꼬리를 내리면서 사실은 매력이었다는 둥 혹시나 수술할까봐 전전긍긍하더군요. 피부과가자고 하면 가세요. 가서 견적 받으시고 남자친구분 카드좀 시원하게 긁으세요. 화장품도 좀 사달라도 하시고 옷도 사달라고 하세요.
진짜로 눈에 거슬리고 못참으면 그렇게 입으로 나불나불 안합니다. 자기딴에는 그게 친근감의 표현일 수 있어요. 저처럼 옴팡 뒤집어 씌어 보고도 계속 그러면 진짜 버럭 정색 한 번 하세요.10. ..
'09.10.27 11:13 AM (211.216.xxx.4)헤어지심이.....
저도 연애 시절 비슷한 남자 만났었는데요..참고로 저도 어디가서 빠지는 외모 절대로
아니구요..근데 그렇게 지적질이 심하더라구요. 다른 이유로 제가 먼저 떠났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절대 사랑은 아니었어요..사랑이 아닙니다. 그런건...11. 비바
'09.10.27 11:16 AM (203.234.xxx.3)저는요. 여자들이 남자한테 선물 사달라 하는 거 이해를 못했어요. 그게 무슨 거지 근성이냐 하면서요. 근데 그 여자들이 현명한 거더라구요.
남자들, 많은 남자들은 자기가 콩깍지 씌였을 때는 아무리 비싼 선물도 아까워하지 않아요.
어느땐가부터 나한테 돈 쓰기 아까워한다 싶으면 맘이 좀 식은 거죠... 그리고 두번째 징후가 외모에 대한 타박, 나에 대한 지적질이 늘어난다는 겁니다. (갑자기 옷을 못 입게 된 것도 아니고, 처음 나를 좋아했을 때나 지금이나 내가 달라진 게 없는데 말이죠)
저 예전에 만났던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남친이 그랬네요.
좀 이쁘다 소릴 듣는 편이었는데 그 남친 만나면서 1년새 10킬로가 불은 거에요.
1년 뒤면 콩깍지가 벗겨질 때이기도 했겠지만, 슬슬 몸무게 가지고 뭐라 하더군요. 엄청나다는등, 거대하다는 등... 한 마디로 헤어질 때 나쁜 남자였죠. 헤어지자 말은 못하고 전화 연락 절대 안하고(내가 하기 전에는), 밥 먹을 때 먼산만 보고, 계속 승질내고 짜증내고 저 모욕하는 농담하고...... 결국 제가 눈치채고 헤어졌어요. (뭐 쉬웠어요. 제가 연락 안하니 자연스레 헤어지더군요)12. ㅎㅎ
'09.10.27 11:24 AM (221.141.xxx.130)'날 기분 나쁘게 한 대가야.' 라고 하면서 외모 관리를 위한 비용을 남친에게 대게 하시고 변신 함 해보시지요. 꿩 먹고 알 먹기^^
13. 충고
'09.10.27 1:39 PM (125.176.xxx.92)남친이 원글님에게 싫증이 났거나 싫어진겁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절대로 그런말이 안나옵니다.
질질끌지 마시고 헤어지시는걸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14. 음
'09.10.27 2:27 PM (124.1.xxx.82)헤어지기 전단계
이 여자가 완전히 맘에 안참.
외모도 그렇고...
다른 여자가 맘에 들어오고 있을지도 모름.
여차하면 헤어지자할 것임.
그 전에 외모혁신을 하든지
이쁜 옷에 이것저것투자하든지...
아님 그것도 부질없을지 모르니
선수를 쳐서 일찌감치 마음의 정리를 하심이........15. 뭔가
'09.10.27 3:49 PM (152.149.xxx.28)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긴 것입니다.
16. 뭔가
'09.10.27 6:15 PM (221.146.xxx.74)비오는 날 먼지나게 맞고 싶은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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