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계속되는 외모지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09-10-27 10:56:02
대체 왜이러죠?

만나기만 하면.. 피부가 또 왜이러냐, 화장은 또..
옷즘 잘입구 다녀...

아..스트레스....ㅠㅠㅠㅠ

이번주엔 꼭 피부과 가자 ..막 항상 이런식..ㅠㅠ

요새 부쩍이러네요..남친님이..미치겠습니다...

갑자기 자신감 급하락..왜이러죠 이사람.................ㅠㅠ

IP : 221.148.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성싫어
    '09.10.27 10:58 AM (59.7.xxx.28)

    어머머~~~~~~~~....자존심 무너지는 소리 들리네요..지금 연애할때 곰보딱지도 이뻐야할 이시점에...........나중에 아이낳고 쳐진 뱃살보면 난리 나겠네요............여친을 여친으로 보는게 아니고 악세사리로 여기나봐요..

  • 2. 웰컴
    '09.10.27 11:00 AM (218.239.xxx.174)

    저같으면 헤어지겠어요
    어따대고 외모 지적을..
    전 외모에 자신은 없지만 외모지적하는 남자는 본적이 없네요
    못생겼어도 세상에서 젤이뻐 라고 말해줘야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10년산 남편도 세상에서 내가 젤 이쁘다고 하는데..
    딱 한번 제 외모에대해 한마디 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기가차서 보란듯이 뻥 차주었어요
    "넌 진짜 이쁘진 않은데 난 니가 왜케 좋냐?"라고 하길래 기가차서
    "그럼 이쁜여자 만나라~"하고 차주었더니 울면서 매달리더라구요
    그래두 거들떠도 안봤어요
    강하게 나가세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아요

  • 3. ..
    '09.10.27 11:02 AM (220.72.xxx.151)

    어따대고 외모 지적을.... 같은 마음입니다.. 콩깍지가 씌워 다 예쁠판에 ...

  • 4. ..
    '09.10.27 11:02 AM (124.51.xxx.224)

    혹하게 예쁜 다른 남자의 여자를 만나신 모양입니다.

  • 5.
    '09.10.27 11:02 AM (221.155.xxx.32)

    냉랭하게 대해보세요. 당분간만이라도요.
    여친이 외모때문에 투덜대도 "예쁘기만한걸~ "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남친 너무하네요.

  • 6. ..
    '09.10.27 11:08 AM (124.62.xxx.43)

    결혼전 남친이랑 같이 심은하 나오는 영화 보다가 남친 하는 말
    ''쩝,, 예전엔 나도 눈이 높았는데..."
    이거 저 화낼만한 일 맞죠? 근데 화냈다가 속좁고 그거 이해도 못하냐고 핀잔만 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 만나서... 어쩌구... ' 하면서...
    객관적으로 내가 훨씬 아깝다고 다들 그랬는데 말이죠 ^^
    그때 뻥 찼어야하는데.. 에구,, 그게 지금 남푠입니다.
    살아보니 자뻑증상이 집안 내력이더라구요....--

  • 7. 에고
    '09.10.27 11:09 AM (211.35.xxx.146)

    사귄지 얼마나 되셨나요?
    님 남친이 벌써 콩깍지가 벗겨지셨나?

    그것 포함 정말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정리하시고
    계속 만나실 분이라면 님이 조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셔야겠네요.

  • 8. 참나
    '09.10.27 11:10 AM (121.166.xxx.152)

    남친님은 장동건입니까?
    아니 장동건이라고 해도 여친에게 외모같이 민감한 부분에 대해 그런 식으로 말하다니
    연애할때부터 외모 타박이면 앞으로도 뻔하네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넘치도록 많습니다...

  • 9. 요구하세요.
    '09.10.27 11:10 AM (218.232.xxx.89)

    남자친구가 주근깨 가지고 하도 놀리길래 올해 생일선물은 레이저시술로 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꼬리를 내리면서 사실은 매력이었다는 둥 혹시나 수술할까봐 전전긍긍하더군요. 피부과가자고 하면 가세요. 가서 견적 받으시고 남자친구분 카드좀 시원하게 긁으세요. 화장품도 좀 사달라도 하시고 옷도 사달라고 하세요.
    진짜로 눈에 거슬리고 못참으면 그렇게 입으로 나불나불 안합니다. 자기딴에는 그게 친근감의 표현일 수 있어요. 저처럼 옴팡 뒤집어 씌어 보고도 계속 그러면 진짜 버럭 정색 한 번 하세요.

  • 10. ..
    '09.10.27 11:13 AM (211.216.xxx.4)

    헤어지심이.....
    저도 연애 시절 비슷한 남자 만났었는데요..참고로 저도 어디가서 빠지는 외모 절대로
    아니구요..근데 그렇게 지적질이 심하더라구요. 다른 이유로 제가 먼저 떠났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절대 사랑은 아니었어요..사랑이 아닙니다. 그런건...

  • 11. 비바
    '09.10.27 11:16 AM (203.234.xxx.3)

    저는요. 여자들이 남자한테 선물 사달라 하는 거 이해를 못했어요. 그게 무슨 거지 근성이냐 하면서요. 근데 그 여자들이 현명한 거더라구요.

    남자들, 많은 남자들은 자기가 콩깍지 씌였을 때는 아무리 비싼 선물도 아까워하지 않아요.
    어느땐가부터 나한테 돈 쓰기 아까워한다 싶으면 맘이 좀 식은 거죠... 그리고 두번째 징후가 외모에 대한 타박, 나에 대한 지적질이 늘어난다는 겁니다. (갑자기 옷을 못 입게 된 것도 아니고, 처음 나를 좋아했을 때나 지금이나 내가 달라진 게 없는데 말이죠)

    저 예전에 만났던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남친이 그랬네요.

    좀 이쁘다 소릴 듣는 편이었는데 그 남친 만나면서 1년새 10킬로가 불은 거에요.
    1년 뒤면 콩깍지가 벗겨질 때이기도 했겠지만, 슬슬 몸무게 가지고 뭐라 하더군요. 엄청나다는등, 거대하다는 등... 한 마디로 헤어질 때 나쁜 남자였죠. 헤어지자 말은 못하고 전화 연락 절대 안하고(내가 하기 전에는), 밥 먹을 때 먼산만 보고, 계속 승질내고 짜증내고 저 모욕하는 농담하고...... 결국 제가 눈치채고 헤어졌어요. (뭐 쉬웠어요. 제가 연락 안하니 자연스레 헤어지더군요)

  • 12. ㅎㅎ
    '09.10.27 11:24 AM (221.141.xxx.130)

    '날 기분 나쁘게 한 대가야.' 라고 하면서 외모 관리를 위한 비용을 남친에게 대게 하시고 변신 함 해보시지요. 꿩 먹고 알 먹기^^

  • 13. 충고
    '09.10.27 1:39 PM (125.176.xxx.92)

    남친이 원글님에게 싫증이 났거나 싫어진겁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절대로 그런말이 안나옵니다.
    질질끌지 마시고 헤어지시는걸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 14.
    '09.10.27 2:27 PM (124.1.xxx.82)

    헤어지기 전단계
    이 여자가 완전히 맘에 안참.
    외모도 그렇고...
    다른 여자가 맘에 들어오고 있을지도 모름.
    여차하면 헤어지자할 것임.

    그 전에 외모혁신을 하든지
    이쁜 옷에 이것저것투자하든지...
    아님 그것도 부질없을지 모르니
    선수를 쳐서 일찌감치 마음의 정리를 하심이........

  • 15. 뭔가
    '09.10.27 3:49 PM (152.149.xxx.28)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긴 것입니다.

  • 16. 뭔가
    '09.10.27 6:15 PM (221.146.xxx.74)

    비오는 날 먼지나게 맞고 싶은가 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026 백금반지 문의좀 드릴께요. 30년 넘은건데 광택이 없는 백금반지. 7 ring 2008/03/24 1,047
378025 군산시 나운동 문의 드립니다. 1 문의 2008/03/24 321
378024 장터말고 한라봉 주문할만한곳좀 알려주세요. 7 아기엄마 2008/03/24 793
378023 서른넘은 나이에 다시 영어공부하면 뭐가 좋을까 8 다시영어 2008/03/24 1,554
378022 무슨 일을 하든 어설픈 우리 남편-어쩌나... 남편 2008/03/24 517
378021 3개월 아기 두고 곧 출근인데 자꾸 눈물나요 용기좀 주세요 ㅠ.ㅠ 7 슬프다 2008/03/24 802
378020 남편 전화가 지긋지긋합니다. 17 권태긴가 2008/03/24 4,520
378019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2 fry 2008/03/24 898
378018 전세만기즈음 주인에게 언제즘 통보하면 될까요? 3 전세 2008/03/24 714
378017 재건축 중인 아파트가 있는데요 지금 사는집 전세대출 가능한가요? 1 헝그리 2008/03/24 892
378016 34개월..한글 학습지 넘 빠를까요? 2 승범짱 2008/03/24 530
378015 급!! 5층이라는데 지원이 얼마나 되는 건가요?? 4 보육비 지원.. 2008/03/24 708
378014 케이블 채널 스타일리스트 박태윤 실장 뉴욕여행기 보는 분 계세요? 7 뉴욕 2008/03/24 1,638
378013 대출받아 집사는데 답변좀 꼬~옥 부탁드립니다. 4 답변좀..... 2008/03/24 825
378012 딸아이가 말할때 입이 한쪽으로 쏠리는데 이유가 뭘까요? 6 이쁘게 자라.. 2008/03/24 2,376
378011 차일드 애플 요즘 나오는 새책이 얼마인가요? 5 엄마 2008/03/24 647
378010 사회안전망과 소외에 대하여... 3 아이들이살 .. 2008/03/24 473
378009 임신한며느리가 받는 사소한 푸대접 16 어디다가 2008/03/24 2,022
378008 제가 밴댕이 인가요? 6 섭섭맘 2008/03/24 1,071
378007 과천지역에 영어과외선생님.. 3 과외선생님 2008/03/24 476
378006 나와는 다른 우주에 사는 우리 아들 5 한숨만 2008/03/24 1,289
378005 자녀가 페르마 다니시는분께 문의드려요. 2 페르마문의 2008/03/24 730
378004 식탁 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5 하나 사야죠.. 2008/03/24 904
378003 조언 부탁드려요^^ 1 김치냉장고 2008/03/24 247
378002 중학생 인 아이들 미래엔 어떤 유망한 직업들이... 4 중학생 .. 2008/03/24 1,052
378001 제주 여행시 민박 추천좀 3 여행 2008/03/24 546
378000 50대가 되면 꼭 필요한것 다섯가지 18 정말 2008/03/24 5,013
377999 영어방송~ 3 궁금 2008/03/24 645
377998 명품지갑수선 3 지갑 2008/03/24 1,084
377997 마사이 신발 신으시는 분들 사이즈 선택 좀... 2 고민 2008/03/24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