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누이 상견례에 며느리도 나가나요?
신랑이랑 아가씨 남매인데 아가씨가 좀 늦게 짝을 만났어요
드뎌 이번주 일주일 상견례 날짜가 잡혔는데 시부모님이 애아빠랑 저랑 같이 가자네요
애 아빠야 가도 될 듯 싶은데 저까지 갈필요 있나 싶네요??
애들(7살, 5살)을 도우미에게 맡기면서 까지 며느리가 나가야 하는건가요?
저는 그냥 애들이랑 집에 있고 싶은데?? 제가 생각이 짧은건가요?
어른들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했네요. 소심한지라-.-;;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1. ..
'09.10.27 9:51 AM (58.239.xxx.30)며느리님은 가족아니세요...?
남편분이 가시면 가셔야죠...남편분만 가실꺼면
차라리 시부모님만 나가시는게 나을듯 하네요..2. 글세요
'09.10.27 9:54 AM (123.212.xxx.57)글세요..집집마다 가풍이 다르니까.. 부모님께서 원하시면 가시는건 결례는 아닌것 같지만. 시부모님께서 연세가 좀 있으신가요? 혹 상대쪽을 살피는 안목이나 상대가문 분위기를 더 자세히 보시고 싶어서 아들내외 눈을 빌리고 싶으실시도 있는데요.. 모두 앉아 식사를 같이 하시는건 상대쪽에서 좀 부담스러울 것 같긴 해요..
3. ..
'09.10.27 9:58 AM (220.126.xxx.181)며느리가 하나뿐이라면 가도 되지 않나요?
며느리가 만약 3이면 장남이 가겠지만
남편분은 꼭 가셔야지 되고 며느님도 웬만하면 같이 가는게 나을듯.
결혼한 오빠가 있으면 큰 며느리가 같이 오던데4. 머릿수 맞추느
'09.10.27 9:58 AM (121.160.xxx.58)사위도 갔어요.
우리는 엄마, 우리부부, 저쪽은 신부 부모님, 언니 이렇게 만났어요.
다른 남동생은
엄마, 저 신부쪽도 어머니, 큰언니 이렇게요.5. 당연히
'09.10.27 10:00 AM (112.149.xxx.70)참석해야 하는걸로 아시는것 같은데,
아닙니다.
양가 부모님과, 당사자(결혼남여)만 만나서
어른들과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므로,
부모와 동격이 되지않는...... 형제,자매는 예외입니다.
간혹,이런것 따지지않고,양가합의된상태라면,괜찮구요.
전 이렇게 알고있는데,꼭 정답은 아니지만
형제.자매의 동석은, 상대쪽 부모에게,부담일수도 있습니다.6. 그게요
'09.10.27 10:01 AM (121.146.xxx.156)상견례 자리에 나가는 구성원은 딱 정해져 있는것도 아닌것 같더라고요.
저는 시조카(여)상견례 자리에 숙모위치에서 나갔어요.할일없이 우리 형님하고 아주버님이 자꾸 가자고~ 가자고~해서리^^ 그날 그 조카 사위될 사람 집까지 갔다 왔네요.
님도 형편따라 가셔도 되고 안가셔도 돼요.7. 조율
'09.10.27 10:44 AM (210.94.xxx.1)저도 상견례시 엄마/저 신랑쪽은 신랑/아버님/어머님 딱 5명만 봤습니다.
8. 상대편
'09.10.27 11:37 AM (59.23.xxx.184)상대집안이랑 인원수 맞추세요
저 결혼할때 우리신랑측은 손아래 시누이에 사위 3살배기 아이까지 나왔습니다.
식사하는 내내 애기 돌아다니고 그것도 짜증나더라구요
반면 저희집 부모님이랑 저만 나갔습니다...ㅠ.ㅠ.9. 저희두...
'09.10.27 12:58 PM (124.49.xxx.194)아이들까지 다 왔어요...
저희는 부모님, 저, 미혼인 오빠...
신랑은 부모님, 신랑, 누나, 매형, 아이둘 3살 6살...10. 가족이면
'09.10.27 1:41 PM (180.80.xxx.34)가도 되죠.
11. 요즘은
'09.10.27 2:53 PM (125.187.xxx.165)상견례를 양가 가족들 함께 만나는 경우가 많아요.
제 상견례때 시누이 내외와 아이, 아주버님 내외(아이 없음) 같이 참석했구요.
저희 오빠 얼마전 상견례때도 저희 언니네랑 저희랑 애들 다 데리고 갔어요.
물론 사돈댁에서도 애들이 다 고만고만해서 실례 되는 분위기는 아니였어요.
시부모님이 원하시면 같이 가세요. 아마 상대방도 인원수 맞춰서 나오실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8073 | 제가 조그마한 장사를 하는데요ㅠㅠ 8 | 섭섭.. | 2008/03/24 | 2,211 |
378072 | 일주일간 열심히 소식해서 1킬로 줄였더니 주말에 조절못해서 도로아미타불 4 | * | 2008/03/24 | 807 |
378071 | 제사...몇시에 지내시나요? 15 | 제사가 뭔지.. | 2008/03/24 | 943 |
378070 | 이한위랑 결혼한 분,,,이화여대 교수에요??? 9 | 궁구미 | 2008/03/24 | 8,874 |
378069 | 영어 작문 두개 도와주세요 3 | 엽렵이 | 2008/03/24 | 308 |
378068 | 이불에 피 지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6 | ... | 2008/03/24 | 1,402 |
378067 | 폴로사이즈 문의... 1 | 폴로 | 2008/03/24 | 286 |
378066 | 아파트 분양신청시 궁금증 문의드려요. 2 | 분양 | 2008/03/24 | 295 |
378065 | 식당가서 꼭 타박하는 분... 12 | .. | 2008/03/24 | 1,597 |
378064 | 이명박 대통령 재산헌납은 왜 안하나요? 16 | aa | 2008/03/24 | 1,384 |
378063 | 영어실력 늘리기엔... 5 | 영어고수분들.. | 2008/03/24 | 1,654 |
378062 | 코스트코 가격상승.. 7 | ^^ | 2008/03/24 | 2,119 |
378061 | 남편동창모임이 잦습니다. 10 | 쓸쓸이 | 2008/03/24 | 1,368 |
378060 | 남편 고생할 꺼 뻔히 알면서 돈 더 벌어오라고 등 떠밀어야 할까요? 8 | 욕심 | 2008/03/24 | 1,438 |
378059 | 사당동 전철역 주변에 식당 추천 3 | 궁금해 | 2008/03/24 | 530 |
378058 | 소규모 룸이 있는 호텔부페는? 3 | 예비맘 | 2008/03/24 | 890 |
378057 | "인생 다 때가있다..." 3 | 강북엄마 | 2008/03/24 | 2,095 |
378056 | 생리가 멈추질 않아요.. 3 | 이런... | 2008/03/24 | 775 |
378055 | 힙볼륨업 1 | okok | 2008/03/24 | 425 |
378054 | 짭짤이 토마토 파는곳.. 9 | 짭짤이 | 2008/03/24 | 1,371 |
378053 | 이사로 도중에 어린이집 옮길시에 원비는 어찌 되는지요? 2 | 어린이집 | 2008/03/24 | 406 |
378052 |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다.. 7 | 우울한 며느.. | 2008/03/24 | 1,579 |
378051 | 저희 친정아빠가 갑자기 손에 감각이 없어져서요..ㅠ_ㅠ(답글너무나 절실합니다) 6 | 답글절실 | 2008/03/24 | 758 |
378050 | 다이어트 제품 2 | cla | 2008/03/24 | 433 |
378049 | 스토어에 있는 가방?? 5 | 몽실양 | 2008/03/24 | 942 |
378048 | 인문계열 진로조언좀 2 | 부탁 | 2008/03/24 | 488 |
378047 | 필립스 면도기를 남대문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데요... | 워렌버핏 | 2008/03/24 | 574 |
378046 | 인터넷 싸게쓰려면~?? 2 | 도움요청~ | 2008/03/24 | 553 |
378045 | 열이 확 오르는 증상은 뭘까요? 3 | 갱년기 | 2008/03/24 | 714 |
378044 | 백금반지 문의좀 드릴께요. 30년 넘은건데 광택이 없는 백금반지. 7 | ring | 2008/03/24 | 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