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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밀리는 회사...회사도 안알아보는 남편...

답답해 조회수 : 726
작성일 : 2009-10-27 00:01:20
정말 애가 타 조언 구해봅니다.
신랑 회사는 직원이 4명 있는 조그만 통신쪽 회사입니다.
월급이 밀리기는 하지만 안주지는 않습니다.
그치만 2달 밀렸을때 신용도 하락으로 카드 다 짤렸습니다.
10일이 월급날인데 이번달도 여즉 기다리네요...
월급이 나오면 여기저기서 빠져나가 그냥 살기도 힘든데 어쨋든 준다지만
모아놓은 돈 없는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신랑은 취업사이트 한번 안보고 카메라 렌즈만 뒤지고 있어요...ㅜㅜ
이적하면  힘든거 알아요.
근데 알아보지도 않구...제가 넘 편해보이나봐요.
5살 장애아들...2살 아기
월요일 금요일 아이들 데리고 큰아이 치료실 다녀요.
가는 버스가 없어 택시타고 올땐 아이들과 걸어걸어 버스타고 ...
그동안 큰아이 치료비로 지출이 많아 모은돈이 없어요.
지금도 치료를 더 다녀야 하지만 끌어올 돈이 없어 마음을 비우고 있어요.
제가 옆에서 해줄 수 있는거 해줄려구요.
이런아이들 두고 하루하루 일을 다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시간이 되는 일 찾아보고...다시 아이들 보고
그래도 회사라도 알아보지...혼자 속이 탑니다.
처음 잡은 직종이라 놓지 못하는 신랑.
수당도 없이 야간도 수없이 하고.
다른직종으로 가면 월급이 많이 낮아질까요?
이대로 또 2달 밀리면 어쩌죠?
아이들 어쩌죠?
IP : 110.9.xxx.1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9.10.27 12:42 AM (193.51.xxx.203)

    마음이 참 답답하네요,

    어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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