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어 잘 하시는 분들, 저 좀 도와주세요. ^^;

헬프미^^ 조회수 : 433
작성일 : 2009-10-26 13:59:46
남편이 일 때문에 미국에 가 있는데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직장에서 연결시켜준)를 하고 있어요.
물론, 직장 쪽에서 홈스테이 비용 내주는 거구요.

종종 남편이랑 인터넷으로 화상채팅을 하곤 하는데 내일 그 집 식구들 다 있을 때 화상으로나마 인사라도 한번 나누라고 하네요.
남편이 몇 달 그 집에서 있게 될 것 같아서 간단한 대화 정도 해야하는데요,
알아듣는 건 잘 되는데 말이 잘 안떨어져서... ㅠㅠ 미리 간단한 표현 좀 준비해서 대화나눌려고 해요. ^^;

뭐, 그 사람들이랑 계속 쏼라쏼라 해야되는 건 아니니까... 한 1분 정도 화상으로 간단히 인사 나눌 내용으로 조언 좀 해주세요. ^^;
(참, 다른 홈스테이 가정에 있다가 며칠 전에 이 집으로 새로 옮기게 된 거랍니다. 계속 쭉 있어왔던 집은 아니구요. 앞으로 2달 반 정도 이 집에 있을 거예요)

1. 처음에 화면으로 hello나 hi 한 다음에 뭐라고 말 하는 게 좋나요?(Nice to meet you... 이런 건 화상으로 이야기하는 덴 적당하지 않을까요?)

2. 남편이 신세를 지게 되었네요. 잘 부탁합니다. 뭐 이런 뉘앙스의 내용으로(그 쪽 정서에 맞게) 간단한 표현 좀 가르쳐주시구요. ^^;

3. 그 외에 간단히 하면 좋을 표현이나 대화 마무리시 어떤 식으로 하면 될런지(물론 그 집 사람들이랑은 간단히 인사만 하고 그 뒤로 남편이랑 계속 이야기할 거지만)...


영어 잘 하시는 분 저의 이 울렁증 좀 도와주세요. ^^;;;
IP : 59.19.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어
    '09.10.26 2:15 PM (211.215.xxx.236)

    걍 한국어로 하시고 남편이 통역해 주는 방식은 안 될까요?
    굳이 안 되는 영어하는거보단 자랑스런 한국어를 그들에게 알려주세요.

  • 2. 헬프미^^
    '09.10.26 2:17 PM (59.19.xxx.228)

    물론, 한국어로도 하겠지만 몇 마디 인사는 하고 싶어서요.
    남편도 그러길 바라는 것 같구요. ^^

  • 3. 사랑이여
    '09.10.26 3:27 PM (210.111.xxx.130)

    Nice to meet you by means of Internet system.
    I'd like to thank you so much for supporting my husband, just like my family.
    If you ever come to Korea, I also want to show you around my hometown here.
    Thanks a lot again.

  • 4. 코스코
    '09.10.26 3:30 PM (121.166.xxx.105)

    1. Hi there. Nice to finally meet you. ^^*
    2. Thank you so much for taking such a good care of my husband.
    3. He tells me you've been treating him like a family.
    4. Hope I can repay your kindness someday.

    여기까지는 전에 있었던 집 사람에게 울남편 잘봐줘서 고맙다, 가족같이 잘 대해줬다고 들었다, 나중에 신세을 갚았으면 좋겠다는 말이고요

    1. Hi there. How are you? I am *** (이름), ###''s wife.
    2. Its great to meet you like this.
    3. I hope he is not too much of a burden to you.
    4. We look forward to building a great relationship with your family.
    5. If you ever come by this way, please allow me to repay your kindness.
    6. Thank you so much for taking care of my husband.

    이건 새로들어가는 집에 안녕 난 ***다, ###의 와이프.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 그이가 넘 힘들게 굴지 않을까 걱정이다, 너희 집안사람들과 좋은 관게를 맺으면 좋겠다, 언제 이쪽으로 오게되면 나또한 너에게 베풀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울 남편 잘봐줘서 고맙다

    이정도만 하면 충분할꺼 같아요 ^^*

  • 5. 헬프미^^
    '09.10.26 3:36 PM (59.19.xxx.228)

    와~ 사랑이여님, 코스코님 넘넘 감사합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가게 된 집이라 뭐라 화제 거리도 딱히 없고 막막했는데 두 분 말씀대로 대화 진행하면 될 거 같네요.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755 amazon.com에서 물건 구입 1 아마존 2008/03/22 559
377754 식기세척기의 냉온수 기능에 함정이... 5 리플조은^^.. 2008/03/22 929
377753 살빼는거 정신적 스킬 좀 알려주세요! 4 정신 2008/03/22 1,342
377752 계절, 느낌을 알게 해주는 명화 잘 아시는 분?^^ 2 명화이야기 2008/03/22 396
377751 실비보험 2 보험 2008/03/22 422
377750 면세점에 꼭 본인이 가야되나요??? 7 오랜만에 2008/03/22 974
377749 전자사전 검색해 보니... 8 고민 2008/03/22 837
377748 초등 준비물.. 셀로판테이프가 뭐에요? 6 학부모 2008/03/22 962
377747 하이샤파여(기차모양연필깎기여...)고장 5 하늘 2008/03/22 720
377746 새정부 취임 1달 삽질 정책 4 1달 2008/03/22 407
377745 외국인 결혼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친구 2008/03/22 758
377744 날씬해 지고 싶어라~~ 8 불끈! 2008/03/22 1,561
377743 여행철이 다가와요....그냥 주절주절. 에릭맘 2008/03/22 377
377742 특정한 사이트에 접속을 못해요 1 왜 그럴까요.. 2008/03/22 511
377741 산수문제좀 풀어주세요 10 바보 2008/03/22 672
377740 6개월 살았는데 집주인이 들어온답니다. 7 고민 2008/03/22 1,326
377739 갑자기 구독료(신문대금)이 올라서 5 에공 2008/03/22 1,268
377738 급해요!! 한없이 인쇄가 되어 나와요, 어쩌나요?? 3 ^^ 2008/03/22 761
377737 남편 회사에서 가족여행 보내준다고 하네요. 와~~~그런데 고민이~~ 8 여행어디가 .. 2008/03/22 1,088
377736 더덕을 어찌해야할지... 13 저많은.. 2008/03/22 871
377735 동률오뽜!~ 3 쪼아 2008/03/22 872
377734 공기청정기 사용하시는분 어떤가요? 4 공기청정기 2008/03/22 468
377733 토슈즈? 앞에 오픈된 구두 신어도 될까요? 6 지금요.. 2008/03/22 1,117
377732 수두(퍼온 글) 보세요. 2008/03/22 561
377731 부럽습니다. 24 사실 2008/03/22 5,805
377730 수두 옮나요?? 24 수두 2008/03/21 1,407
377729 아가 출산 브랜드좀 골라봐주세요..(댓글 꼭 부탁드려여 ) 감사합니다,, 13 골라주세여 2008/03/21 676
377728 신종 부동산 보이스피싱 전화 조심하세요 3 소현 2008/03/21 1,043
377727 진단서 끊는거 가격이 어느정도인가요? 5 궁금해요 2008/03/21 877
377726 친구시동생 결혼식장에 .... 1 설레임 2008/03/21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