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바람피고싶은건가요? 저보고..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09-10-24 22:14:53
요즘 남편이 저녁에 나이트에 가자는 말을 자주 합니다
처음에 저랑 집에서 맥주한잔하면서 말하길래 농담인줄 알고
"어딜 가서 물흐릴려고..."이러면서 받아주었어요
그러다가 또 저녁에 한번더 그러는데 그냥 무시했어요
오늘도 낮에 저녁에 나이트에 가자고 그러는데 그냥 이사람이
사는게 무료해서 그러나~ 아님 다른 여자들 구경하고 싶은건가~
바람피고싶은건가~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태어나서 나이트 딱 1번 회식자리에 가봤을만큼
노는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답니다
이런 사람이 자꾸 그러니까 그냥 아이러니하고 마음이 그러네요
IP : 110.8.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4 10:17 PM (125.139.xxx.93)

    아내와 연애때처럼 데이트 하고 싶어서겠지요
    바람피우고 싶으면 혼자 나가겠지요.
    저는 남편이 술 한잔 하고 올까 하면 얼른 따라나서요~
    왜 바람피우고 싶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2. 에효
    '09.10.24 10:32 PM (121.151.xxx.137)

    님말대로 삶이 무료해서 일수도있어요
    그러기에 남편이 하자고 하는데로 따라주세요
    여자를 보고싶어서도 무료해서도 바람을 피우고싶어서도 있지만
    다른사람도 아니고 아내에게 말하는 사람이라면 진국이라는거죠
    쉽게 생각하지마시고 남편뜻 따라주시고
    한동안 잘해주세요

  • 3. ..
    '09.10.24 10:55 PM (114.207.xxx.181)

    바람피고 싶어서면 아내에게 그러지 않죠 ^^

  • 4. 코스모스
    '09.10.24 11:17 PM (211.44.xxx.137)

    맞아요 바람피고싶음 혼자몰래 가죠

  • 5. 얼른
    '09.10.25 3:16 PM (114.206.xxx.19)

    같이 가세요. 남편분 아내에게 그런말 하신건 분명 요즘 맘이 외롭다거나 아내분과 옛날 생각하며 다시한번 연애하는 느낌갖고 싶은거예요. 이럴때 동행하지 않으면 진짜루 바람날것 같아요..부럽사옵니다.

  • 6.
    '09.10.26 8:31 AM (98.110.xxx.159)

    순수한 남편 마음을 나쁘게 해석하는 님이 더 나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367 중고 물건 가격이요.. 6 중고 2008/03/20 672
377366 무식한 질문.. 잇백이 뭔가요?ㅡ ㅡ; 10 잇백? 2008/03/20 2,699
377365 싸이녀가 도대체 뭐길래.... 26 2008/03/20 7,508
377364 18개월 아기 놀이방을 다니니 많이 아파요 4 아이를 키우.. 2008/03/20 732
377363 여자아이 잠지가 빨갛게 되었는데요.. 6 아이 2008/03/20 3,742
377362 제 동생을 위해 기도좀 해주세요 26 기도 2008/03/20 1,545
377361 해석 부탁드려요!!!! 컴터 대기중!!!!!! 2 급해요!! 2008/03/20 333
377360 나를 위한 투자 1 2008/03/20 732
377359 그냥 속풀이...이좋은날에... 2 sjo 2008/03/20 645
377358 홈쇼핑 과일(키위나 오렌지) 먹을만 한가요? 1 과일 2008/03/20 586
377357 원정출산에 관해... 29 6개월맘 2008/03/20 2,766
377356 산아래 그릇 3 .. 2008/03/20 1,363
377355 중국에 잇는 아이 폰으로 5 엄마 2008/03/20 302
377354 유치원끝나고 뭐하세요? 2 질문 2008/03/20 750
377353 친구땜에. 10 친구. 2008/03/20 1,599
377352 방배동 방현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를 두신 맘 계신가요? 1 annie 2008/03/20 598
377351 루이 티볼리&몽토르고이 3 진정모르겠어.. 2008/03/20 1,655
377350 전기밥솥에 밥할 때 밥물 어떤 식으로 잡으시나요?밥솥이 작아서 5 밥물잡기 2008/03/20 507
377349 5월에 제주 여행 가려고 하는데요. 제주여행 2008/03/20 300
377348 속초로 놀러가요 8 신나요 2008/03/20 680
377347 두아이를 같이 공부시킬 수 있는 방법. 6 사교육. 2008/03/20 1,278
377346 비상금 에 대한 의문점.. 19 궁금 2008/03/20 1,331
377345 폴로닷컴주문시 무슨카드써야될까요? 3 폴로 2008/03/20 600
377344 A 형 중간의 성격 2 fly 2008/03/20 598
377343 트루 릴리젼 청바지 어때요? 12 궁금이 2008/03/20 2,261
377342 방충망만 다시 달려고하는데 어디에 알아봐야하나요? 4 모기 2008/03/20 500
377341 지마켓 단골찬스 구매는 정말 단골만 가능한건가요? 2 통몰라^^ 2008/03/20 629
377340 2억 정도로 살만한 아파트... 19 서울로~ 2008/03/20 3,649
377339 같은 메이커 같은 옷인데 백화점과 상설 판매옷 다른 표시가 있나요? 5 수선맡길건데.. 2008/03/20 1,165
377338 크록스 대체할만한 슬리퍼, 없을까요? 1 알려주세요... 2008/03/20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