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옮긴지 2주정도 되었습니다...
갑자기 제가 너무 원하던 자리였는데 어떻게 갑자기 되는바람에 예전직장도 인수인계도 못하고그만 두고 여기로 왔는데...마찬가지로 남의 돈을 번다는건 어디든 쉽지않네요..
나이 들어 이소리 저소리 들으면 왜이렇게 눈물만 나는지....20대 직장 새내기들이 혼나서 운다면...
머 그렇다 하겠지만...아줌마가 질질 짜고 있음 추접스러워 보일꺼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어제 1차 회식끝나고 2차 는 클럽에 간다길래 애핑계대고 빠져나왔더만 바로 태클들어오네요..
솔직히 신발도 너무 불편한거 신고있었고 그렇다고 제가 분위기 막 띄우는 스탈도 아니고요..오히려 같이 가면 ..으으으 분위기 죽이는 스탈이에요..클럽에 가본지 100만년쯤 된거 같은데..
요즘애들 가는 클럽에 아줌마가 가서 머하고 노냐구요..
나이제한도 있어서 들어가지도 못하게 한다고들 하길래 또 괜히 내가 껴서 같이 간 사람들 출입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닐까 하고 눈치껏 빠졌더만 태클이 들어오네요..
입방정 떠는 한명이 이래저래 입만 놀리고 또 그걸 듣고 혹하는 윗사람도 그렇고...
한사람을 파악하는 데 2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사람들하고 거의 말도 해본적도 없고
각자 자기일 하는 분위기 인데....그렇다고 전 막 오버해서 친해지는 스탈도 아니고
남을 사람은 다 남게되어있는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저랑 맞는사람은 친해지는거고 아닌사람은 아닌건데
클럽으로 간 2차에 빠졌다고 자기들끼리 빠진사람 씹고..또 그걸 들은 사장은 또 바로 와서
............주절주절 난리를 치네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하거늘..어디서 일하다 왔다고 왜들 무시하는지...그런데 정말 전 이런생각하기싫은데
직업에 귀천이 있는거 같아요..서럽게도 시리...
자기들 잣대로 보는 세상만이 옳고 멋진줄 아는건지.....아 오늘은 진짜 속상하네요..
한사람을 10년을 봐도 모르겠는 사람이 있고...그런데 왜들 이리 다들 패스트 푸드처럼 휘리릭
자기편한대로 대충 간보고 파악하려 하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충고를 들으면 그냥 이성적으로..듣게되었는데 요샌 왜이리 눈물만 줄줄 흐르는지..
신세한탄만 되고...진짜 얼마 벌지도 못하는데 가방하나 살돈도 못벌면서 이리 힘들어야하는건지
아....진짜 힘듭니다.......님들...저좀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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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눈물만 나는지...-_-
직장맘 조회수 : 580
작성일 : 2009-10-24 17:04:25
IP : 118.42.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면
'09.10.24 5:16 PM (211.245.xxx.40)회식후 클럽가는데 빠졌다고 단체생활에서 빠졌다고 혼나신거에요?
그게 뭐 굳이 혼내고 말고 할건지...?
그런데 원글님은 속상하신데...회사가 많이 챙기는(?)회사인가봐요?
제가 결혼전 다녔던 회사들은 그런상황일때 같이 가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고
집에간다고하면 그냥 인사하고 헤어지고...굳이 잡지않아서 전 맘 상했었거든요^^;;
참 정이 없구나..했었어요~ㅎㅎ
그냥 좋게...내가 빠지면 안되는 그런인물이고 그런위치에있구나 생각하세요.
전 오히려 약간 기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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