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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

궁금해요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09-10-23 15:37:35
"미남이시네요" 순정 만화같은 내용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요.
점점 재밌어지네요.
덕분에 신우 역할하는 "정용화" 군한테 빠져들고 있습니다.  
팬카페 가입해야겠어요.  
한동안 "현빈"한테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근데, 궁금한 게 있어서요.
어제 내용보니, 신우형이 미남이가 여자인 줄 아는 것 같은데.
언제 어떤 계기로 미남이가 여자인 걸 알게 되었나요?
1, 2회를 띄엄띄엄 봤더니... 흠...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75.7.xxx.1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3 3:52 PM (222.106.xxx.6)

    미남이랑 매니저랑 숙소밖에서 하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 떄 신우는 숙소의 데크에 있었고

  • 2. ㅋㅋ
    '09.10.23 3:52 PM (210.103.xxx.39)

    꽃남이후 볼게 없어서 헤매다 요즘 완전 즐겁습니다..
    신우형은 2층 테라스에서 미남이랑 매니저랑 왕코디랑 얘기하는걸 우연히 들었죠..
    태경이 보다 먼저 알았어요..^^
    이거 너무 재밌죠?

  • 3. ^^
    '09.10.23 3:57 PM (222.106.xxx.6)

    요새 이거보는 재미에 삽니다....
    같이 보는 큰 애는 태경이는 강마에같고 신우는 윤지후 같답니다....
    그래도 신우 넘 좋아요 ^^

  • 4. @.@
    '09.10.23 4:03 PM (118.220.xxx.208)

    눈이 훈훈합니다
    어제도 삼총사들 보는라 계속 웃으니깐
    남편이
    입 다물어라 벌레들어간다 이러네요 ㅋㅋㅋ

  • 5. 저도저도
    '09.10.23 4:33 PM (112.170.xxx.45)

    처음엔 유치찬란해서 보기 시작 하다가 점점 재미 있네요.ㅋㅋ
    저도 태경이와 신우가 미남이가 여자인걸 어떻게 알았나 궁금했었는데.ㅋㅋ

    근데 태경이한테는 여자란걸 어떻게 걸린거예요?

  • 6. ...
    '09.10.23 4:53 PM (211.207.xxx.20)

    회사대표랑 화상통화하다...끊어지고
    미남이와 코디가 있는곳에 연결이 됐는데...
    그때 코디랑 남장에 관한것 대바하고 있었거든요...
    그걸 화상으로 근석이가 본거예요...
    울딸...용화한테 완전히 꽂혔답니다^^

  • 7. 저도
    '09.10.23 6:02 PM (110.8.xxx.42)

    신우에게 확 꽂혔어요
    보고 있으면 아줌마 마음이 콩닥 콩닥 하네요
    명동에서도 눈치없는 미남이가 야속하고... 에고 순정만화 보는 느낌이라
    담주 너무 기다려져요

  • 8. 보면서
    '09.10.23 6:05 PM (119.71.xxx.46)

    답답한녀석 니가 한발짝 더 가지 했어요.

    첫회 마지막에 미남이가 술먹고 실수했을때 신우가 부축하면서 먼가 이상하다고 느꼇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매니져말듣고 알게 된거구요.
    근데 디테일한건 모르는듯 하더라구요.

  • 9. 신우는
    '09.10.23 6:51 PM (59.29.xxx.137)

    만화 캔디에서 스테아가 생각나게 하네요..
    캔디 주변의 많은 남자들 가운데 정말 가슴이 따뜻했던.... 스테아가 생각납니다.

  • 10. 정답
    '09.10.23 6:55 PM (220.64.xxx.97)

    2회 회상부분에서 나옵니다.
    미남이가 술 먹은걸 부축하다가, 휘청하고 제껴질때 뺨이며 얼굴선, 입술 보고 엥? 하다가
    다음 순간 앞으로 고꾸라지는걸 받아 안으면서 말랑한 느낌에
    천천히 팔을 쓸어내리고, 손목을 잡아 보면서 이놈...여잔가? 하고 깨닫지요.

    그 다음에 실장매니저랑 왕코디언니와 옥신각신하면서 나가는걸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아하~ 그런거구나.하고 확신하게 됩니다.
    흥미진진하게 재미로 지켜보고, 여자니까 감싸주고 그러다가
    순수함에 반했다고나 할까...항상 한 발 먼저 손 내밀지 못해서 아쉬워요.

  • 11. 답답한
    '09.10.23 6:58 PM (220.64.xxx.97)

    눈치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미남이가 야속하고
    알듯 모를듯 말하는 신우도 안타까워요.

    수건 씌워주면서 '네가 있으면 내가 못 씻잖아.' 하면 알아들어야지.
    나한테 먼저 오라고 몇번을 말했으며
    사인도 만들어주고 지극 정성이구만.

    답답한 미남이 스타일은 오히려 정곡을 찌르는 태경이가 어울릴지도...
    그나저나, 태경이 요녀석은
    네가 남자로, 이 그룹에 남고 싶으면 내가 나가서 국민요정 입 막을거고
    여자로 돌아간다면 사귀자!! 하고 말을 해야지...이런이런...

  • 12. 저도
    '09.10.24 2:22 AM (24.68.xxx.83)

    너무 재미있어요... 우리 딸들이랑 같이보는데 여자 셋이서 수다떨며 보는 재미가 아주 좋네요. ㅋㅋ

  • 13. 저두요..
    '09.10.26 3:56 PM (211.197.xxx.43)

    너무너무 재미있게 봅니다. 무한반복에 sbs 홈페이지며 다음텔존에 들어가 살고 있답니다. 제 나이 생각하면 너무 웃기지만 그래도 재미있는걸 어쩌겠어요. 어릴때 읽었던 순정만화 같아요.
    다만...시청률이 안나와서 무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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