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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어디까지 이해를 해야하는지....

..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09-10-23 14:31:51
10월1째주..... 추석이었죠.... 그래서 이틀동안 아침9시 가서 밤11시까지 열심히열심히 일하고... 시부모님이랑

아주버님들은 4시간 넘게 화투치시고..... 애들은 피곤해서 졸고 있고.... 형님들과 동서도 졸고 있고.....

10월2째주..... 남편이 주말에 아이 문화센터 데려다 주고 기다리는동안 시가에 가서 두분 저녁 사드리고.....

(시부모님이랑 남편..셋이서 저녁식사값이 54000.....그러면서 제가 중국식당 가자고 졸라 가서 냉면이 7000이라고 서있으니 이집 너무너무 비싸다고... 몇번을 이야기하더군요,........... )

10월3째주..... 첫째시아주버님..생신이라서 형님네 가는데 시가에 들러 두분 모시러 갔더니... 어머니께서...

귤 사러 나가시다가 다리를 삐끗하셨단다......

워낙 다리가 안좋으신데.... 지팡이 비슷한거 하나 짚고 나오시면서 계속 우신다...... 다리도 잘 못쓰는데...

죽어야된다고.... 살아서 모하냐고....... 옆에서 서방 안스러워 어쩔줄 몰라한다........

그래서 내가 부축 해드리고..... 형님댁에 가서 뜨거운 물수건 몇번씩 갈아다가  찜질해드렸다.....

그리고....월요일.. 아이들이 감기 증상이 약간식 있다.....

그리고..수요일.... 남편이..... 병원에서 오라해서 갔더니 위염이 위궤양이 되고...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아

이젠 약으로 치료하랬다며 들어온다.... 맘이 심란하다......

사실.....난 지금 자궁에 8센티짜리 혹이 있어서 의사가 자궁적출하자고 하는데..... 아직 남편에게 말도 못했다..

남편에게 병원이야기 듣고... 점심먹고 남편출근 준비하는데..시어머니.... 남편핸폰으로 전화했다....

남편이 병원갔다온 이야기 하더니..네..네..그래세요..하며 전화 끊는다.....

모라셔?하니..그냥 뭐....이러구 만다... 그런데 바로 집전화가 울린다.... 시어머니시다......

어머닌데...? 왜그러시지?하며 남편쳐다보니..몰라..받아봐..이런다.....

받으니.... 목소리 착 깔고..."나다"
"네..."
"너!!! 넌 날 시어머니로 대접도 안하지!!!!! 어떻게 내가 그리 다리가 아프다고 했는데 전화한번을안해!!!!!
그리고 너!!!  니 남편 시켜먹기지 말어!!!!!!  내 아들 왜 시켜먹어!!!!!!!"

(이거요.... 어머니가 아버님이 안도와준다고 맨날 저희에게 하소연하시고 싸우세요..... 그래서 제가...
애아빠는 "도와주러 일찍갈께"라고 전화하고 막상 집에 와서는 도와주지도 않고 오히려 절 시켜먹어요..
차라리 말이나 말지... 말을 하니깐 기대심리가 생겼다가 안도와주니... 더 실망감이 커요... 근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어쩌겠어요... 그러니 어머니도... 그부분은 아예 딱 포기를 하시는게 어머니 건강에 좋아요...라고 말한걸 가지고.... 시켜먹었다고 말을 바꾸시는 겁니다...그날 분명히 그부분에 대해 웃으시며... 아효~ 그래도 말이라도 하는게 어디냐~ 그래서 제가 말해서 더 실망감이 커요~이랬거든요....)
그래서 그건 제가 그날 이렇고저렇고 말씀드린거잖아요..했더니...
"그럼그건 그렇고!!!! 너 왜 전화안했어!!!!! 니가 내 앞에서만 하하호호하지.....니가 날 시어머니로서 대접이나해!!!이러십니다..............................


저 젊은데..... 둘째 낳고 지병 얻어... .매사 피곤하고 힘이 듭니다.......
그래서 어머니 저도 힘들어요..... 몸 피곤한데..... 아이들은 어리고.... 제 손이 가야하고.... 애 아빠도 아프다하고...라고 하니.."그래서 내가 니몸 니가 관리하랬지!!!! 누가 관리하지말래!!!!"
참내....하루종일 아이들에 볶여서 힘들고..남편은 맨날 밤12시에 들어와서... 저 아님... 아이들 봐 줄 사람도 없는데... 몰 어떻게 관리를 하라는겁니다...

3주동안 매주마다 갔고.... 토욜날 보고 4일지난동안 전화안했다고.... 저 난리신데.....
제 몸도 아픈데다.... 자궁혹에... 남편 콜레스테롤에 위궤양에... 아이들 감기에..... 학교에..... 제가 무슨 정신이 있겠습니까............

도대체........ 어디까지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하는건지..모르겠습니다.........................


IP : 123.254.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
    '09.10.23 2:41 PM (24.118.xxx.72)

    글을읽고있자니 제가다 속상해요.
    나이드신분들은 잘 안변해서 젋은사람들이 넘어가주는게 그래도
    가장 나은방법이더라고요. 어머니가 하시는말씀 많이는 가슴에 담지 마세요.속병납니다.
    힘내셔요 안그래도 몸안좋으신거 같은데,,,

  • 2. 열 받아
    '09.10.23 2:42 PM (203.244.xxx.3)

    정말 제가; 모르는 노인분들이고, 또 여기가 며느리 입장이 주된 곳이라 웬만하면 중립적으로 생각하자 하며 넘어가는 편입니다만...;
    그 노인네, 집구석에서 하는 일 없이 앉아있자니 심심해서 온몸이 뒤틀리시나보네요.
    앞으로는 그렇게 자주 가지 마세요. 잘 할 필요 없는 인간이란 바로 원글님댁 시어머니 같은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고 자궁의 혹, 그거 얼른 남편에게 이야기 하세요. 남편과 아이들만 사람인 거 아닙니다. 원글님도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고 건강챙겨야 하고 보살핌도 받아야 할 사람이에요.
    보아하니 남편분을 너무 오냐오냐 떠받들어 주셨네요.
    시어머니가 그렇게 말씀도 하셨고하니 이제부턴 남편도 부리세요. 힘들면 이거이거 도와달라 이거 이렇게 해달라고 꼭꼭 찝어 이야기 하시고요. 그래야 남도 살고 가정이 편안해집니다.
    자궁문제는 다른 병원도 좀 가보시고 남편과 시집에 나 아파 죽겠다고 좀 하시고요.

  • 3. ..
    '09.10.23 2:46 PM (58.126.xxx.237)

    글 읽기만 해도 짜증나네요.
    시어머니들은 아들 결혼하면 기다렸다는듯이 무슨 그리 대접을 받고 싶어하는지...
    그만큼 하시면 충분히 하고 계시네요.
    그냥 자기자식하고 탈없이 살면 고마운거지...
    정말 싫어요. 저도 전화 안하냐는 말 제일 듣기 싫더라구요.

  • 4. ...
    '09.10.23 2:49 PM (222.112.xxx.75)

    먼저 자궁근종을 처리하셔야할 듯해요. 제 친구도 혹이 손가락만큼 생겼는데 병원세군데에서 진찰했어요. 병원 각기 처방을 달리 내리더라구요. 어디는 수술, 어디는 안해도된다, 어디는 지켜보자...결론은 혹이 작아졌어요(없어졌댔나?) 그게 켜졌다 작아졌다 그런대요.
    일단 내몸이 이렇다는걸 먼저 알리시고 적극 치료하세요. 그리고 시어머니는,, 에고 저도 늙을거라 이렇게 하는게 맘편하지는 않지만,,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필요하다면 한번쯤 강하게 나가세요. 그럼 서로 조심하게 돼요.

  • 5. 저도
    '09.10.23 2:53 PM (114.202.xxx.92)

    연년생 아이들 키우느라 힘들어죽겠는데 청소 안했다고 뭐라고 하더군요
    아이들 키우느라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다 했더니
    "누가 너더러 연년생 낳으라고 그랬냐?" 라고 하시더군요
    몇몇번 더 어록으로 남기신 대못이 있어서 이젠 그냥 이웃집 할머니 대하듯 합니다
    그렇게 대하니 함부로 못하시네요
    마음도 안열고 인삿말 말고는 대화도 안해요
    마음 줄 사람 없으니 이젠 외로우신가봅니다..
    그래도 가까이 하다가 상처입을까 다가갈 마음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상처는 아무관계도 없는 타인에게서 받는 상처보다 훨씬 심합니다
    그냥 님의 사랑하는 사람.. 내지 아는 사람 범주에서 쳐내심이 더 낫겠어요

  • 6.
    '09.10.23 3:04 PM (124.61.xxx.42)

    전 6년차인데 다 포기하구 그냥 신랑이 잘하는거 하나믿고 삽니다...물론 섭섭한것도 있지만 그냥 그려러니하구여--;

  • 7. 에고,,,
    '09.10.23 3:09 PM (59.1.xxx.154)

    너무 잘하니 타박입니다,,,
    그냥 대충하세요,,
    그럼 기대치가 낮아져 왠만하면 타박도 않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속상하시죠??
    토닥토닥 맘 푸세요,,,,
    날이 너무 이쁘네요^^

  • 8. ㅎㅎㅎ
    '09.10.23 3:43 PM (121.130.xxx.42)

    원글님 제 동서??
    저희 시어머니 얘긴 줄 알았네요.
    어쩜 저리 똑같이 말씀하시는지...

  • 9. 위에
    '09.10.23 3:46 PM (116.41.xxx.196)

    저도/님처럼 하는
    처신이 최곱니다.

    착한 여자 착한 며느리 콤플렉스에서 깨어나세요들!

  • 10. .
    '09.10.23 4:28 PM (121.50.xxx.11)

    너무 잘하면 그렇습니다.

    제가 전에는 남편이 고맙다 이야기할 정도로 시어머니께 해드렸어요.
    그 때 제 시어머니께서 원글님 시어머니와 똑같은 말씀 하시더군요.

    그 이후 여러 가지 일이 있었고, 이제는 예의바른 이웃집 처자 정도만 합니다.
    남편도 뭐라 못합니다. 친정까지 난리가 날 정도로 일을 벌리셨거든요.
    딱 한 번, 그래도 가족인데 너무 남처럼 대하는 거 아니냐 하기에 한 마디 했습니다.
    그 전까지 어머님이 나를 남만큼이라도 대한 적 있냐고요.
    그 후로는 아무 말 안합니다.

    마음 비우고 거리를 두니 어머님이 되려 조심하시더군요.

  • 11. ...
    '09.10.23 4:45 PM (121.88.xxx.134)

    만고의 진리 - 너무 잘하면 그렇다!

    저, 설마....잘하는데 누가 그래 했던 며느리 입니다.
    친구들이 콧웃음 칠때도 자신만만했는데....
    울고불고 친구들에게 '시부모'님 하소연 할때 친구들이 "거봐라, 잘난척 하더니"라고 하지 않고 잘 다독여 주던걸 고맙게 여기며 지냅니다.

    잘하던것, 딱 끊고 지내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 맘이 무거운데....
    용기내서 조용히 말댓구(?) 했습니다.
    몇번의 불화(? - 저만 붙잡고...아들 잘못도 내 잘못.)가 있었지만 묵묵히 제 뜻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솔직히 그전보다 살만 합니다.
    두 분 다 저에 대한 실망감은 크셨겠지만 많이 어려워 하는거 느껴집니다.

    잘하지 마세요.
    우선 내가 살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참다보니 내 몸에 이상이 옵니다.
    남편도 스트레스로 제가 암이라도 걸릴것 같아 전전긍긍이구요....
    깨끗하던 몸에 물혹이 1년사이 많이 생긴걸 알거든요.

    원글님, 힘내세요.
    그리고 이제 서서히 변하셔야 합니다.

  • 12. .
    '09.10.23 4:54 PM (118.220.xxx.165)

    착한며느리 하지마세요
    시모 그럴때 제가 못한게 뭐냐 물어보세요 좀 시끄러워도 한번씩 댓구해야 님이 편해요

    아들 이렇게 아프고 저도 이렇고 ..다 말하고 그래서 나도 힘들다 하시고요

    어른들도 다 받아주면 아이처럼 되더군요 죽어야지..이런말 나좀 더 위해달라는 거에요

    나이값 한다는게 어렵나봐요

  • 13. 그러게요...
    '09.10.23 6:28 PM (124.49.xxx.194)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첫째주 추석이라서 갔구요...
    둘째주 안갈려고 하니 저희집에 오시더군요...
    셋째주 시어머니가 부르시구요...(자동으로 시누오구요...)
    넷째주 시아버님 생신이 있어서 가야합니다...(정말싫다...)
    자기들이 시켜먹는건 생각안하고...
    며느리만 머라죠...
    저도 어느날 남편이 얼굴색이 안좋다고 시어머니가 건강검진 좀 받으라고 했다더군요...
    시누이 말이 더 웃겨요...과일을 안먹어서 그런데요...
    과일매일매일먹구요...(그럼 과일 그러케 마니먹는 당신들은 더 건강해야지...)
    저희 신랑요...맞벌이 안한다고...쇼파에 가만히 앉아서 이거가져와라저거가져와라합니다...
    청소한번, 설거지한번, 음식쓰레기한번 안시켜봤구요...
    그런데요...저희 시어머니, 시누...
    주말 남편 쉬는날마다 어디가자 심심하다 불러댑니다...
    어쩌다 안가고 쉴려고하면 저희집으로 들이닥칩니다...
    아뇨...모시러 오라십니다...
    와서 밥먹고 낮잠자고 저녁까지 먹고...어떨때는 자고도 갑니다...
    남편이...우스게소리로...누나랑 애들때문에...내쉬는날 다 날라갔다...
    그러니...시누왈 '나는 좋았는데...나는 편했는데...'
    그럽니다...
    시댁에서 저를 도와주는 척이라도 하면...시누왈
    '좋겠다...남편이 저러케 해주니...우리신랑은 그러케 안하는데...'
    시어머니는 안좋게 보시구요...(내아들 집에서도 부려먹나하시죠...)
    자기들이 쉬는날 족족 불러대는건 생각안하고...
    제가 못먹여서 그런줄 알아요...
    치...쉬는날 좀 쉬게 내버려두고 그런말씀하시죠!!!!!!!!!

  • 14. ..
    '09.10.26 4:16 AM (118.216.xxx.244)

    시어머님 말씀이 대단하신데요...ㅠ.ㅠ 아....며느리가 무슨 죄인입니까?
    집에 만능 식모하나 둔것마냥 도대체 왜들 그러시는지...자기 딸래미 시댁에서 그렇게 시집살이 하면 가슴 찢어질꺼 면서...며느리는 왜그렇게 못살게 구는건지...도대체 무슨심린지 모르겠네요..--;; 정말 말만들어도 짜증이 솟구치네요....울화가 확 치미는게....--;;
    시어머니들은 기본심리가 며느리는 집에서 놀면서 자기아들 잡아먹는줄 알아요...--;;
    앞으로도 계속 그러시면...모른척 해버리세요....잘해주면 한도끝도 없는게 사람 마음인거 같아요...ㅠ.ㅠ 님 마음 충분히 이해되네요.ㅠ..시댁식구들중 편들어 줄사람 아무도 없고 정신건강에 해로우니 절대적으로 안정하시고 다음엔 웃으면서 최대한 예의를 갖추며 한방의 문장을 잘 생각해보세요...힘내세요..--;;.
    저도 겪어보니 무슨일이든 흥분하면 안되더라구요...차분히 조근히 얘기하는법을 저도 기르고 있는중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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