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를 위한 재테크에 대해 도와주세요

내일은 맑음 조회수 : 699
작성일 : 2009-10-23 13:58:00
늦은결혼 8년만에 귀한 아이를 얻은지 4개월된 나이많은 엄마입니다.
저나  남편의 나이가 많은 만큼 경제적인 면에서 아이 미래가 걱정이에요.
맞벌이긴 하지만 당장의 육아비용은 그렇다 치더라도 차차 들어갈 교육자금에 저희 노후대비까지...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방법은 20년 후 아이가 대학을 갈 때쯤 쓸 교육자금으로
돈이 생길때마다 블루칩을 1주,2주씩 사두는게 어떨까해서요.
지금 생각한 회사는 삼성전자인데..20년 후에도 튼튼한 회사가 아닐까해서요..
정기적금이나 펀드, 보험도 생각해 봤는데 그거보다 낫지 않을까..
금을 사둘까? 짧은 소견으로 이런저런 생각을하다...
역시 저의 짧은 생각일까요?
아니면 다른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요?

소심하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이제까지 한번도 주식거래를 해본적이 없고
남편 역시 이재에 밝은 사람이 아니라 아직 상의는 안 했구요.
여러님들 고견을 들려주세요...
IP : 110.9.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23 2:03 PM (203.171.xxx.224)

    뭐라고 딱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블루칩이 무엇일지는 여기에 물으시면 안될것 같구요.^^.. 방법은 저희랑 조금 비슷한데.. 저희는 아이를 위해 딱 재태크는 없지만 그나마 아이이름으로 들어온 소소한 용돈이나 그런것들은 안쓰고 그대로 cma에 넣었다가 목돈이 되면 남편이 생각하고 있는 주식을 사모았어요.아이는 4살되었는데 벌써 반토막 난것도 많고.... 그래도 어차피 20년 후 대학학자금 용도라서 떨어졌다고 낙심하거나 하진 않고 있어요.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것 같아 댓글 답니다만 뭐 그방법이 좋다거나 추천한다거나 그런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 2. 제 생각에는요
    '09.10.23 5:04 PM (211.252.xxx.34)

    얼마전 모토크프로에 시골의사 박경철님 나오셔서 그러시더군요...
    주식투자는 꼬옥 전문가에게 맡기라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늦은나이에 결혼에서 얻은 딸아이 하나 있는데 그애 앞으로 장기펀드 들어가고 있어요...
    월 20만원씩 넣고 있는데... 벌써 3년 넣었네요...
    10년정도 넣는다면 비과세 혜택도 보고... 양도세도 안 물고...
    여튼 좋은거 같아요!

  • 3. 음..
    '09.10.24 2:49 AM (114.206.xxx.90)

    삼성전자가 20년후에도 괜찮은 회사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아이의 미래를 위해 계획하시는 거면 저축+적립식 펀드 권해드리고 싶어요. 아이교육자금은 대학자금 뿐 아니라 초등,중등,고등까지 염두해주시고 그 기간에 맞게끔 얼마가 들어갈지 예상해보시고 계획하시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881 주인장님께 제안합니다~^^ 추천 2008/03/18 653
376880 자동차 보험 재갱신시.. 4 서비스좋아 2008/03/18 420
376879 영국에서 한국까지 항공우편..얼마까지 걸릴까요? 1 걱정 2008/03/18 392
376878 아파트 팔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에게...중국펀드도 같이! 5 앙가쥬망 2008/03/18 1,895
376877 저소득지원 결과 나왔어요... 7 보육비 2008/03/18 1,330
376876 5세, 9세 중고전집 소개해주세요^^ 4 ^^ 2008/03/18 473
376875 캐주얼 정장 중 두루두루 잘 입는 게 뭔가요 ? 저는.. 8 봄가을옷~ 2008/03/18 1,377
376874 핸드폰을 바꿔야 하는데 언제가 좋을까요? 3 핸드폰 2008/03/18 650
376873 대통령 컴퓨터 로그인 불능사태는 국가비상사태 16 정신차려!!.. 2008/03/18 966
376872 H사 상조보험이요.. 3 해약해야하나.. 2008/03/18 496
376871 전세계약에 대해서 여쭈어보고 싶어요 2 들꽃 2008/03/18 343
376870 둘째 계획은 언제쯤? 10 철없는 임산.. 2008/03/18 664
376869 멀티쿠커 2 s 2008/03/18 772
376868 LG전자 휴대폰 연구소 아시는분 5 심란 2008/03/18 732
376867 뒤늦게 추성훈씨에게 완전 꽂혔어요..ㅜ_ㅜ 12 노처자 2008/03/18 1,777
376866 옷코디 1 okok 2008/03/18 583
376865 남편이 집에오면 아침이든 저녁이든 잔소리에 짜증에 아내에게 함부로 말하는 등. 9 남편의 짜증.. 2008/03/18 1,372
376864 관리실 기계실의 관리범위는 어디까지 인가 봐주세요 4 맨날질문만 2008/03/18 360
376863 1학년 왕관틀을 만들어오라는데요..어떤걸로 만들어야 할지.. 7 .. 2008/03/18 741
376862 우리나라 경제가 갈수록 암울해지는 이유... 3 앞서가는걸까.. 2008/03/18 729
376861 수학여행 가방 3 지선 맘 2008/03/18 1,027
376860 블랙헤드 샴푸로 없애신분 2 헤드앤솔더 2008/03/18 1,353
376859 요즘 원버튼을 사야하나요? 투버튼을? 2 양복구매~ 2008/03/18 665
376858 오늘의 알찬가격? 3 2008/03/18 896
376857 고민입니다, 4 무얼하며 살.. 2008/03/18 708
376856 시어머니조언좀 3 어떻하나 2008/03/18 712
376855 헤링본 자켓 소매기장 수선과 코디는? 또질렀네.... 2008/03/18 475
376854 진중권 칼럼 펌[뭘 했다고 피곤한가?] 정치글입니다.싫으신분 지나가셔요. 17 부지런한 아.. 2008/03/18 1,154
376853 남편쥐뜯고 욕하는 여자 17 34세여인이.. 2008/03/18 3,871
376852 요즘은 이런 스커트 안 입나요? 8 스커트 2008/03/18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