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감기가 심하게 걸렸어요.
회사는 오후 휴가를 내고 쉬고 싶은데, 집에 가도 쉴 수가 없네요.
연년생 아이 둘, 큰 애가 아직 두 돌도 안되었는데 집에 가면 제 옆에 붙어 있으려 할 거고
시어머니와 같이 사는데 집에 가면 어머니 당장 손놓고 쉬시다 식사 준비 기다리실 겁니다.
원래 시터분이 작은 애 봐주시면서 살림도 해주시는데 제가 있으면 시터분 하는 거 싫어하세요.
요즘은 저도 좋은 소리 듣는 거 포기했으니 어머님 하시는 말씀 무시하고 그냥 쉴 수도 있겠지만
큰 애 돌보면서 옆에서 투덜투덜하시는 거 들을 생각을 하니 스트레스가 더 쌓일 거 같아 싫어요.
오후 휴가 내고 반나절 정도 쉬다 갈만한 곳 없을까요? 생각나는 곳이 없네요.
기껏 생각한 게 찜질방인데, 어제 파마를 해서 그것도 좀 애매하고
회사를 옮긴지 얼마 안되니 찜질방이 근처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집도 얼마 전에 이사함)
그렇다고 숙박업소 찾아가는 것도 이상하고, 돈도 아깝잖아요.
좋은 곳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몸이 아픈데 반나절 정도 푹 쉴 수 있는 곳 없을까요?
심한 감기 조회수 : 585
작성일 : 2009-10-23 09:22:02
IP : 121.50.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병원
'09.10.23 9:38 AM (110.10.xxx.9)입원실 있는 작은 병원에 가서 링겔이라도 맞으시면서 쉬시는건 어떨까요
2. 공감
'09.10.23 10:00 AM (125.246.xxx.194)저도 직장생활하면서 아이둘을 키웠어요.
친정엄마가 함께 생활하면서 키워주셨지요. 감사하지만 내몸이 힘들었던 기억은 지금도 있네요. 내가 퇴근하고 오면 손털고 쉬시는 친정엄마가 마음속으로 야속했죠. 내가 무쇠로봇도 아닌데. 어떻게 딸입장 생각못해주시나 혼자 섭섭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친정엄마입장을 이해해 드리지 못했다는 것이 지금의 제 생각입니다. 딸만 믿고 낯선 곳에 오셔서 아이를 키워 주시니 본인도 스트레스가 있었을 겁니다.
그 시기는 힘든 시기입니다. 남편에게 위로 받고 육아는 결국 부부 공동의 문제이지 아내의 문제는 아니거든요
힘내시고
나무그늘같은 가페에 가면 안락의자도 있도 오랜시간 머물수 있는 것으로 알아요.3. 저도
'09.10.23 11:21 AM (112.148.xxx.223)링겔 맞으시라고 하고 싶어요
4. `
'09.10.23 12:33 PM (61.74.xxx.197)피부관리실이나 발맛사지 하는곳 가셔서 맛사지 받고 쉬다오면 돈이 넘 많이 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76708 | 근래 외모 이야기가.... 1 | ***** | 2008/03/17 | 1,106 |
| 376707 | 체력 급 하락한 남편에게 해줄 보양식 뭐 없나요? 7 | 보양식 | 2008/03/17 | 1,258 |
| 376706 | 하나로 택배 아저씨 입이 쓰레기네요. 20 | 어이상실 | 2008/03/17 | 3,834 |
| 376705 | 염색 혼자 할 수 있을까요? 3 | 봄 날 | 2008/03/17 | 717 |
| 376704 | 친구랑 안좋아요 1 | 아름드리 | 2008/03/17 | 555 |
| 376703 | 이태원시장 1 | .. | 2008/03/17 | 1,239 |
| 376702 | 우체국택배직원 3 | 우체국 | 2008/03/17 | 1,380 |
| 376701 | 트렌치코트 색깔에 맞는.. 9 | 컬러 | 2008/03/17 | 1,629 |
| 376700 | 영재판정받은 아이들 24 | 스카 | 2008/03/17 | 3,374 |
| 376699 | 사무실 대걸레(컴앞대기) 2 | 청소담당 | 2008/03/17 | 372 |
| 376698 | 계산 부탁드려요~~~임신 몇 주??? 3 | 알쏭달쏭 | 2008/03/17 | 417 |
| 376697 | 지금 전세살고 있는집....매수한다면 좋은 점 뭐가 있을까요? 4 | 결정하자 | 2008/03/17 | 993 |
| 376696 | 엄마 미모를 자랑하는 아이들 60 | 나미녀 | 2008/03/17 | 8,935 |
| 376695 | 이쁨 받는 며느리 되고 싶어요... 24 | 며느리 | 2008/03/17 | 2,387 |
| 376694 | 임용준비... 부탁드립니다. 2 | 40대..... | 2008/03/17 | 659 |
| 376693 | 일본에서 조회수 높은 블로그는? 6 | 질문드려요 | 2008/03/17 | 828 |
| 376692 | 두피가 아파요 1 | 어떻게 | 2008/03/17 | 353 |
| 376691 | 육아휴직 후, 복직..직장 어떻게할까요? 7 | ..... | 2008/03/17 | 611 |
| 376690 | 잠원동에서 광화문까지 출근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4 | 출근 | 2008/03/17 | 482 |
| 376689 | 맞선 남 한테 받은 메세지로 고민중 입니다. 9 | 고민중 | 2008/03/17 | 2,464 |
| 376688 | 사기전화 골고루 받네요... 4 | 진짜 웃겨서.. | 2008/03/17 | 1,101 |
| 376687 | 집에서 과외하기 5 | 과외샘 | 2008/03/17 | 1,213 |
| 376686 | 저희 아이가 교실 열쇠를 맡았네요. 8 | 엄마 | 2008/03/17 | 896 |
| 376685 | 치매걸린 아버님 8 | 며느리 | 2008/03/17 | 1,317 |
| 376684 | 감정평가사 일하시는분이나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6 | 궁금 | 2008/03/17 | 3,016 |
| 376683 | 영어 읽기 무얼로 가르치세요?? 2 | 6세영어유치.. | 2008/03/17 | 841 |
| 376682 | 코슷코에 크로와상도우 있나요? 4 | 까미 | 2008/03/17 | 635 |
| 376681 | 분당 효자촌근처에서 주말에도 다닐수있는 ... 2 | 태권도 | 2008/03/17 | 308 |
| 376680 | (펌)원화 폭락이 왜 일어 났는지!!....(시사에 관심없는 분 패쓰) 23 | 증거를대마 | 2008/03/17 | 1,562 |
| 376679 | 생애 첫 대출? 아니면 정기예금 해지? 3 | 고민 | 2008/03/17 | 6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