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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500.... 삼풍62평... 원명초등학교...
물론, 어떤 이들에게는 넉넉한 액수일 수 있으나,
둘다 강남출신-시댁친정 모두 강남, 괜찮은 대학, 대학원졸인데, 주위 친구들에 비하면 정말 명함을 못내밀죠...
빚도 저축도 없고, 아이가 둘입니다.
양가로부터의 원조는 1원 한장 없고, 시댁에 매달 20만원 드리고, 행사때마다 또 소소히 드립니다.
시어머니가 이십여년전에 마련해놓은 삼풍아파트- 자꾸 낡으니 세입자 요구 들어주기도 힘들고 관리도 힘들어 저희보고 들어가 살라고 하시거든요.(관리 차원에서)
저희는 지금 25평 삽니다.
제 걱정은.
지금 사는 동네에서도 느끼는 심정은 중하위층인데.
내로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가면 얼마나 주눅이 들겠나 하는 거죠.
삼풍 주위를 둘러보니, 30평대도 거의 없고, 대부분 40평대 이상의 대형 평수네요.
이사가면 큰 애가 원명 초등학교로 전학해야하는데
제가 익히 소문으로 듣기로는
여기 다니는 아이들의 부모님이 너무 쟁쟁하다고...ㅠㅠ
50% 이상이 검사, 변호사, 의사라고...
남편 회사 동료가 서울대 박사고, 그 동료남편은 의사인데, 이 동네에서 기죽어 산다고 그러네요...
저희 수입도 넉넉치 못하고, 관리비나 맘놓고 낼 수 있을지 걱정인데,
애마저 학교에서 기죽어 다녀야 한다면...ㅠㅠ
실제로 이 동네에 사시거나,
자녀가 원명초등학교 다니시는 분들 생생한 분위기 좀 알려주세요...
1. ...
'09.10.22 10:22 PM (218.156.xxx.229)서초구 발(혹은 강남발) 초등학교 관련 소문은 다 원명에서...나온다고 봐도 무난하지요.
더구나 원명이 작아서 고만고만하고 체감이 큰 것은 사실이예요.
하지만,
다들 점잖고 무난해요. 사실 그런걸 대놓고 무시하거나...그러면 더 웃기잖아요.
의사,판사래도??? 전세도 많고요.
자가면서??? 뭐가 걱정이세요.
또 사교육 많이 안 시키고 털털한 엄마들도 많아요....
겁 먹지 마세요. 더구나 그 곳 출신이시라면서요... ^^2. 강남은
'09.10.22 10:58 PM (220.117.xxx.153)맞벌이가 참 적어요,,,그리고 전학하면 엄마모임에 들어가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원글님 조건이라면 애들 학원 좋고 얌전한 그 동네가 나을것 같아요,
모임가서 흔들리지 마시고,,,꿋꿋이 교육시키면 좋을거에요,
저 사는동네도 ㅎㄷㄷ한 사람 많다는데 전 아예 모임 안 나가니 아무 상관없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ㅎㅎㅎ3. 원명
'09.10.22 11:05 PM (119.236.xxx.59)많은 사람들이 판검사, 의사인것 맞고, 많은 사람들이 강남출신인 것도 맞고
부모 교육수준이 매우 높은 것도 맞아요..
하지만 알뜰하고 야무진 사람들도 많답니다.
사교육은 많이 시키지만
알뜰하게 이모저모 따지는거 당연하구요, 엄마표 공부시키는 집들도 많구요.
걱정안하셔도 되요. 지역난방이라 관리비도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요.4. gma
'09.10.22 11:21 PM (218.152.xxx.105)삼풍에서 서원초 갈 확률은 적은가요?
5. 음
'09.10.22 11:46 PM (115.143.xxx.210)삼풍은 100% 원명 아닌가요? 애만 똑똑하다면 크게 기죽을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대한민국에서 살려면 이제 그런 부문에선 좀 배짱으로 나가야 살 수 있을 듯;;-.-
아 그리고 정말 맞벌이가 적더군요, 아이 하나인 집도 드물고~6. 눈물
'09.10.22 11:48 PM (119.64.xxx.176)생생한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판검사, 의사가 득실한 분위기 맞군요...ㅠㅠ
제가 사교육 별로 안시키고 교육에는 털털한 성격인데,
경제적으로 너무 주눅드는 것은 싫더라구요.
제가 어릴때 저희 집이 그리 부족한 집이 아니었는데도 너무 주위에 쟁쟁들 해서 정신적으로 좀 힘들었거든요. 대학 가서야 알았어요. 우리집이 상위권이라는 것을. --;
지금도 둘이 벌어야 주위사람들 외벌이만도 못한 것이 제일 힘듭니다.
참. 삼풍에서는 무조건 원명 가는 것을 동사무소에 확인했습니다.
서원초가 조금 더 평수 작은 아파트들에서 배정받더군요.
다른 이야기들도 많이 해주세요~~~꾸벅.7. 아무리
'09.10.23 2:19 AM (124.49.xxx.81)득실해두요...몇퍼센트나 될까요?
아닌분들이 더 많으니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8. ...
'09.10.23 7:35 AM (124.51.xxx.118)저희 아이는 중학교를 원명 출신 친구들하고 같이 다녔는데요..
사실 중학교 가기 전에는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원명 나온 애들은 다른 학교 나온 애들 끼워주지도 않고 끼리끼리 다닌다더라..
그쪽 엄마들도 다른 동네 엄마들 무시하더라..
그런 괴담들이 돌아서..
정말 걱정 많이 했어요..
근데 그런 소문들이 어디서 난 건지..
친구들하고 아주 잘 지냈습니다.
지금 고딩인데 아직도 절친들이예요..
근데 성적은... 확실히 원명 출신들이 좋았네요... ^^
너무 걱정마세요...
다 사람 사는 곳인걸요..9. 다른 이야기지만
'09.10.23 7:41 AM (110.10.xxx.131)저도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학교 다닐때는 우리집 못산다 생각하고 기죽었는데(공부는 왠만큼해서 겉으로 드러나게 기죽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속으로는 그랬어요),,
대학와서보니...우리 집이 잘 사는축에 들어가더라고요.
지금은 다른곳에서 살고있는데...저도 부모님이 나중에 아이 학교들어가면 들어가 살고 싶으면 살라고 하는데...못갈것 같아요. 지금은 그때보다도 더 심해진것 같아서10. 걱정뚝..
'09.10.23 7:58 AM (110.9.xxx.111)어여 오셔요 ㅎㅎ
삼풍 주민이고 원명 학부모입니다...
네..여기 정말 잘사는 분들도 많구 변호사, 판사, 검사, 의사 등등 전문직이 50% 넘는거 맞아요..
저희 앞집, 윗집, 윗집 건너편 아저씨들 모구 판사, 변호사시네요..
따라서 교육열도 엄청 높구요..
저는 남편이 금융쪽이고, 물려받은거 없구 둘이 열심히 벌다 이젠 전업주부로,, 운이좋아 어찌 여기에 자리잡고 산지 6년인데요^^
저같은 엄마들도 꽤 많아요...그리고 남들 어찌사는지 그닥 관심 안두구요...아이들 반친구들 보면 맞벌이도 꽤 있어요...
워낙 강남 토박 부자들이 많아 어떨땐 부럽고 위축될때도 있지만...뭐...어디든지 그럴테구요..
전 살기 좋아 여기 뜨기 싫더라구요...다만 너무들 열심히 교육시키셔서 약간 방임형엄마인 제가 부담될때가 많아요...시험때인 요즘은 단지내에 아이들두 아예 안보이네요ㅠㅠ
참...여기 관리비는 별루 안비싸요..(62평은 다르려나??) 사교육 알차게 시키심 아이둘이랑 충분히 사실수 있으세요..
걱정마시고 오셔요^**^11. 서초구에선
'09.10.23 8:04 AM (152.149.xxx.28)원명이 점잖은 편이지요. 그리고 삼풍이 위치 상 판사, 변호사들이 많이 살긴 하는데, 음..변호사는 모르겠으나 판사는 되게 부잣집 판사 아들 or 사위아니면 판사 자체가 그렇게 돈 많이 벌진 않아요. 그리고, 내가 아무리 부자라도 어딜가나 항상 더 부자들이 있기 때문에 신경 안 쓰고는 못 사실 거예요. 솔직히 삼풍도 강남구 아파트나, 근처에 새로 생긴 반포자이, 래미안에 비하면 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잖아요. 그나저나, 시댁에서 60평 짜리 아파트를 주신다니 부러워요 ㅠㅠ
12. ㅎㅎ
'09.10.23 10:42 AM (121.166.xxx.13)삼풍 좋아요~
관리비는 평균잡아 한달에 여름엔 30~35, 겨울엔 50만원 정도 나오실거구요.
근데 시댁에서 그 아파트를 주신다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인테리어 정도는 하고 들어오시는게 좋아요. 88년도에 지어진 아파트라 내부 인테리어 한번도 안한 집 가보면 쫌 무서워요..^^;;
그리고 직업군에 관한 소문은 좀 과장된 듯.. 많기는 한데, 그정도는 아니랍니다. 너무 쫄지 마셔요~ ㅎㅎ 원명은 삼풍만 가는게 아니고 아크로비스타, 삼성래미안 아이들도 많이 와요.
기본적으로 저 3 아파트들은 30평대 이하가 없다보니 소득수준이 조금 높은건 사실이지요.
살긴 좋아요. 특히 중학생 이하 아이들에겐 학군도 좋고, 유치원도 널렸고..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에겐 오히려 강남보다 여기가 8학군이래요. 선택의 폭이 넘 넓어서 고민이죠. ^^13. 반가워요
'09.10.23 12:17 PM (220.71.xxx.35)저도 맞벌이에 삼풍 삼십평대거주자입니다.
내후년 원명들어갈 딸아이때문에 고민도 해본적있어요.
전업주부비율이 절대적이다, 법조인이 한반에 절반은 된다.....시간없고 돈많지않은 저한텐 후덜덜 소문들이었는데요
사람 다 자기 처지대로, 스타일대로 사는거죠, 뭐
마음편히 가지세요
저도 일때문에 알아보니 원명은 에듀케어반 잘되있고, 맞벌이부모도 꽤 많대요.
제 친구왈 친구엄마들 직업좋으면 롤모델이되고 좋겠네....긍정적으로 생각하라하더라구요
삼풍아파트 얼마나 좋아요 우거진 나무, 대학캠퍼스같은 산책길도 많고 성같은 느낌에
낭만적요소가 많은 주거지랍니다. 게다가 60평대시라니 수납걱정은 없으시겠어요^^14. 판사 월급 얼마
'09.10.23 2:50 PM (59.11.xxx.179)안되던데...
검사도 그렇고
월급 얼마안되여.15. 뇌물로 잘산다면
'09.10.23 2:50 PM (59.11.xxx.179)님이 기죽을거 뭐 있어요?
16. 판검사들이
'09.10.23 4:26 PM (58.29.xxx.114)왜 잘 사는지 이해안되는 일인입니다.
물론 판검사중에서 엄청나게 부자인 집에 시집 장가 가서 시댁이나 친정에서
많은 것을 뒷받침 해 준다면 모르지만
판검사 그냥 고급 공무원 아닙니까?
공무원이면 월급이 정해져 있을터인데
왜그리 판검사들이 잘 산다고 생각하는지 이상합니다.
전 판검사 하면 그냥 공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급수가 일반 공무원보다 높게 시작하니 고급공무원이지만
공무원은 공무원이지요????
공무원 월급이 급수가 좀 높다고 해도 그닥 많지는 않은거 같던데요???
그럼 고급 주택지에 사시는 판검사님 대부분은 친가나 시가가 엄청난 그야말로 엄청난
부자일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공무원이 어떻게 비싼 고급주택지에 산단 말입니까?17. 판검사가
'09.10.23 5:18 PM (119.192.xxx.56)월급으로 사나요? 다 원래 잘살던 사람들이거나 돈 많은 배우자를 만나거나 해서 잘 사는거죠. 요즘 고급 공무원들 다는 아니지만 원래 있는집 자제분(?)들 많아요.
직업은 명예인거죠...월급으로 애들 학원비 정도 할까요?
알뜰한 사람 많다해도 경험한 바에 의하면 그런 분위기의 동네에서 맞벌이 하신다면 힘드신 부분이 좀 있는건 사실이예요.
아이가 혼자서도 알아서 잘 해나가서 맞벌이 하시면서 신경 안쓰셔도 되면 모를까, 아니면 너는 너 나는 나 신경 안쓰고 맞벌이 하시면 모를까..돈 많은 전업맘들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교류를 원하신다면 상처 많이 받으실 거예요. 우선 그 사이에 끼기도 힘들구요.
아이가 월등하거나 성품이 좋아서 엄마들 사이에서 좋은아이로 인식되어서 그 엄마들이 알아서 우리아이 끼어주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아이도 겉돌기 쉬워요.
제가 겪어보니 초등학교까지는 친한 엄마들 그룹들이 다 있어서 미술이니 축구니 성악이니 영어니 발레니 학교 끝나고 나면 같이 하는것들 정말 많은데 맞벌이맘 아이들이 끼기가 쉽지가 않아요...나중에 보니 아이들도 같이 과외활동 하는 위주로 더 친해지더라구요.
제가 하는 아이들 활동에도 맞벌이맘 아이는 지금 한명도 없네요...맞벌이맘이 어려운게, 그런 활동을 하면 돌아가면서 아이들 픽업하고 간식 준비하고 그러는데 맞벌이맘이 그런게 좀 어려워요...단, 아이 봐주시는 분이 대신 데리고 다니시면서 엄마들과 어울리는 경우는 있으니 아줌마 쓰는것도 생각해보심 될거 같아요.18. 원명
'09.10.23 5:35 PM (116.123.xxx.103)제가 살고 있지만, 이쪽이 좀 극성스럽기는 하죠.
19. 아시나요~
'09.10.23 5:58 PM (121.144.xxx.177)아파트를 주실 생각으로 명의이전까지 해 주시고.. 주시는거라면..
다른거 생각할 필요없이 주위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씩씩하게 사리라 마음먹고 들어가시는게 맞는것 같구요.
만약 쓰신대로.. 물려 받을 기약 없고..그저 관리차원에서 들어가 사시라고 하는거라면.
좀 생각해 볼 문제네요.
62평...에
맞벌이 500이시면...
좀 힘드시지 않을까요?
지금 사시는 곳에서 알뜰하게 사시면서 돈을 모을 수 있는 부분도..
넓은 평수로 가시면서... 포기해야 하는 부분일수도 있구요.
500벌이에 관리비 50이면.. 좀 부담이긴 할 것 같구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명의이전 받으셔서 받으시는거면..고민할 것도 없으세요.
이참에.. 그렇게 해 주시라고 말씀드려 보시던지요..^^
그런 재산을 가지고 계시면서도 한푼 도움 안주셨다고 하시니..
내심 어떤 마음으로 제안하신건지도 좀 알아볼 필요가 있기도 한 것 같구요.
암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판검사, 변호사, 의사가 반의 50%..라..정말 뜨~~악 이네요.^^;;20. 아시나요~
'09.10.23 6:01 PM (121.144.xxx.177)앗.. 그리고..판검사가 월급도 많지 않은데..잘 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올리신분 계신데요..
가능성 때문이겠지요.
그 월급받으면서 평생있는 판검사 한명 없을테고(자의든 타의든 어느 정도 되면 옷벗어야 한다더군요), 나오면... 그 경력으로 변호사 생활하면서 잘 나갈 수 있다는..그런 가능성이죠.
아마도 그쪽 세계를 잘 모르시는 분이신것 같네요..뭐..저도 잘은 몰라도 주위에 많아서 보고 듣고 합니다.
은행권에서 담보 하나 없이..2억 5천 신용대출..(아마 그 이상도 협의하면 가능할꺼구요)가능하다면...
은행이 바보도 아니고..
그정도 이상의 자산 가치가 있는 직업군이라는 뚯이겠죠.21. 음
'09.10.23 6:20 PM (221.151.xxx.22)저도 강북쪽에 살다가 몇년 전 서초로 이사왔는데요.
윗에 여러분들 말씀하신대로 뭐 눈에보이는 여러외부조건이 많이 비교하게 끔 하긴 하지만..
그건 소신껏 살면 되는데요. 그냥 저처럼 평범한 가정도 반 이상은 되거든요.
문제는 같은 월급으로 이사온 후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의도하지 않아도, 장 보는거 뭐 소소하게 들어가는 거가 배로 늘어난것 같아요-.-22. 거주자
'09.10.23 7:47 PM (211.41.xxx.101)삼풍에 법조인과 의사가 많은 이유중 하나는 근처에 법원이랑 성모병원이 있어서 그래요.. 직장 근처로 살다보니 그렇게 되는거죠.
판검사면 부자집과 결혼할수도 있고.. 변호사를 할수있음에도 안한다는건 돈이 필요없다는거죠. (돈에 관심이 없거나 원래 넉넉해서 많이 벌 필요가 없거나)23. 어?
'09.10.23 9:14 PM (59.10.xxx.51)삼풍 모임 한번 할까요? 손들 들어보세요.
저도 삼풍에서 뼈가 굵었어요. 울 집 아이도 원명 나왔구요.24. ...
'09.10.23 9:28 PM (123.215.xxx.50)저는 이 곳에 온 지 이제 4개월째인데요~
살아보니 앞집 뒷집 신경 안쓰이네요..
그냥 조용하고 살기는 좋네요..
아파트 주민들과 별로 만날 일도 없구요~
저도 맞벌입니다.
빨랑 이사 오세요~
62평 관리하라고 하신다니 부럽네요~25. 진짜
'09.10.23 10:14 PM (110.9.xxx.227)삼풍 거주민 많으시네요. 워낙 단지가 넓어서 그런지 아님
82회원이 많아서 그런지 암튼 놀랐어요..
뭐 학부모 직업에 기죽을 일 있나요? 애들은 오히려 판검사, 변호사가
흔하니 별거 아닌 직업이라 생각하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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