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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입어서 교환이 안된다네요.
이틀전 날이 추워져서 입고 나갔다왔는데 소매끝단에 골덴으로 댄곳이 삐져나와있더군요,
그래서 어제 가서 교환했어요,
불량이라고 바로 교환을 해주더라구요.
교환하면서 바느질이 꼼꼼이 되어있나 확인하고 입어보지는 않고 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오늘 입고나갔는데 소매가 너무 긴거예요.
바꾸기전 옷은 소매가 딱 맞았거든요.
퇴근하고 집에와서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엄마도 전에건 소매가 딱 맞았던거같다고 하셔서...
일단 매장에 전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나올때 사이즈가 조금 틀리게 나올수도 있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교환가능하냐고했더니 입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출퇴근할때 잠깐 1시간도 안입었다했더니
입었던거라 교환이 안된다고하네요
이건 사이즈불량아니냐고하니 불량은 아니라고하면서 자기네들이 다시 팔아야하는데
입었던 옷이라서 교환이 안된다고하네요.
소매가 손바닥 중간쯤 오거든요...
제가 체격이 작은데 이옷은 소매도 딱맞고 기장도 딱 좋아서 산건데 너무 속상하네요...
1. ㅇ
'09.10.22 8:53 PM (125.186.xxx.166)입었던건 안될거 같은데요. 수선해달라고 하시지 그러세요
2. 맞아요
'09.10.22 8:55 PM (114.205.xxx.39)수선 받으세요
입었던 옷 교환은 좀...3. 옷구매
'09.10.22 9:02 PM (118.127.xxx.140)원글자인데요...댓글보고 다시 전화했더니 수선도 해줄수가 없다네요..아울렛에선 수선비를 손님한테 부담시켜서 혹시나하고 전화해봤더니 역시나 불량이 아니라고 수선은 알아서 하라네요..그냥 긴대로 입어야할까봐요..ㅠㅠ
4. 그집이
'09.10.22 9:05 PM (116.126.xxx.20)교환을 해줘야 하는 게 맞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그거 교환 받으시려면 큰소리좀 오가야 합니다. 우리나라 실정이 이러려니, 때로는 손해도 조금 보는 거려니 마음 넓게 가지고 동네 수선집에 수선 맞기세요. 상대방 입장도 밉지만 이해하시고요. 너무 동동거리며 손해 안보려 살다보면 마음이 점점 각박해져요^^
5. 별로..
'09.10.22 9:42 PM (218.145.xxx.156)기장 딱 맞았던 옷이...촉진제라도 맞았나?? 왜 길어졌을까요?
입은것과 상관없이 바꾸려는 이유가 옷에 있는거니... 아울렛 관리사무실과
얘기한다 해보세요. 교환 어려우면 무상 수리를 해주든지? 원래 맡겼던 옷을
찾아주던지? 계산 끝남 말못하는건지? 일부러 싸울것 까지는 없지만.. 옷은
기분좋게 입어야 합니다. 입을때마다 신경 쓰실텐데...할 수 있는데까지...주장
해보세요. 이상한건 66,55 사쥬별로 다 같은 기장일텐데....왜 기장이 길어졌을까요?
입었던지? 말았던지 구매 몇일 안으론 구매취소 할 수 있잖아요? 다른건 몰라도
손 기장 내려오는건 정말 신경쓰입니다. 저렴히 구입하려고 아울렛 간건데...수선비까지??
우리나라 실정맞춰 대충 봐주기... 장기적으론 아닙니다. 요구하실 부분은 강하게...마음은
느긋하게 요구하세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6. ...
'09.10.22 10:22 PM (211.196.xxx.170)기성이라도 조금 길때있고 짧을때 있고 그렇더라고요.
바지도 같은 사이즈여도 어떤건 스키니처럼 끼는것 있고
스키니만큼은 아니고 살짝 붙는것 있고요...
기성이라해도 재단이나 바느질에서 아주 약~간씩 나는 오차들이모여서
이렇게 느껴지도록 다른 사이즈가 되기도하나보더라고요.
아웃렛매장이고 한번 바꿔줫으니 두번 바꿔달라는 손님이 귀찮아졌나보네요.
큰 소리내서라도 바꾸시던가 그냥 자비로 줄여입고 정신건강에 비타민 사줬다 생각하시거나
둘중 하나 선택하셔야할것 같네요...7. 저는
'09.10.23 12:07 AM (99.226.xxx.16)입었던 옷은 교환해줄 수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원글님도 이 번 기회에 옷을 사실때 꼼꼼히 확인하시고 입어보시고 그런 뒤에 태그를 떼고
입고 나가셔야 한다는 것을 아시면 좋을것 같네요.
원글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만.8. 아니죠
'09.10.23 12:40 AM (59.8.xxx.213)옷이 기장이 딱 맞을수는 거의 없답니다
님한테 그렇게 딱 맞으면 그게 적은사람이 생긴다는거지요
대체로 옷은 표즌으로합니다만...
님이 그 정확한 표준은 아니잖아요9. 사이즈가
'09.10.23 2:18 AM (118.217.xxx.149)같은 칫수 옷인데 사이즈가 다르다면
곤란한 거죠.
원글님 몸에 딱 맞느냐가 아니라.
입었던 옷이라도 옷에 문제가 있다면
바꿔줘여 합니다.
단순변심은 입었냐 아니냐가 중요하지만
불량품인 경우는 다릅니다.
왜냐, 판매자는 문제 없는 옷을 판매할 의무를
지고 있기 때문이죠.10. caffreys
'09.10.23 3:04 AM (67.194.xxx.39)동일 사이즈로 바꾼거라면,
하루 사이에 팔이 길어졌을 리도 없을 테고
가셔서 동일 사이즈의 다른 옷이랑 비교라도 해보세요.
같은 옷의 소매를 일관성없게 만들었다면
불량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11. manim
'09.10.23 8:52 AM (222.100.xxx.253)입었다고 하심 안됐었습니다..
근데 물건에 하자가 있으면, 당연 교환,환불인데
어찌 그옷을 다시 소비자에게 파냐고 따지세요..12. 음
'09.10.23 9:06 AM (125.181.xxx.50)우선 같은 제품으로 교환하신거라도 집에서 입고 나가시기전에 소매가 길다는걸 알았을텐데 왜 입고 나가셨는지.. 교환할꺼라면 입지 말았어야 하는데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식매장 제품이 아닌 아울렛 매장이라면 그런 이유 때문에 아울렛으로 풀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 구매자 실수라고 생각해요. 아울렛 옷은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입하셔야해요. 아무리 같은 제품, 같은 사이즈라도..13. 원글자
'09.10.23 10:33 AM (203.100.xxx.253)입니다.같은 사이즈로 교환했는데 소매만 긴거구요..바느질만 확인한채 입어보지않고 가지고 왔네요.처음입고 집을 나설때는 잘몰랐는데 옷이 거추장스러워서보니 소매가 처음 구입했던 옷보다 길더라구요..제잘못도 있긴하지만 사이즈마다 같은 사이즈인데도 기장이 틀리니 속상해서 글올린겁니다...다음부턴 옷살때 바느질도 꼼꼼이 보고 사이즈도잘 확인해보고 사야할거같아요.이번기회에 한가지 배우긴했네요.아무래도 한번 입은거라 그냥 입다가 정 불편하면 수선하고 입어야할거같네요..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14. ★
'09.10.23 10:43 AM (59.4.xxx.253)manim님 아무리 그래도 입었던 옷을 안 입었다고 속이면서까지 바꾸는건 아니죠?
판매자 입장에서도 좀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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