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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가 편치만은 않아요 웬지...

마음이.. 조회수 : 941
작성일 : 2009-10-22 16:01:54
키톡에 프리님!!
제가 한 소심이라 자게에 글 올리는데요

허리가 아프시다면서 그리 밥상을 차리시고 또 그걸 보여준다고 사진찍어 올리고 하시는걸 보니 ............그냥 웬지 마음이 안좋아요

왜 그리 자기 자신만 혹사시키시나요?
제 생각엔 그리 차리면 설거지도 장난 아닐꺼 같은데...

허리아플때 서서 설거지 하는것도 엄청 힘들거든요(경험상..)

아플땐 나 아프다 하고 가족들한테 도와달라 하시구 얻어도 먹고 그냥 라면도 끓여먹고 간단히 먹고 그리 사시면 더 인간적이고 그냥 보기 좋을거 같아요

아픈 허리 부여잡고 그리 화려하게 한상을 매일 차렸다 생각하니 그냥 맘이 불편하네요

수많은 직책리플이 달릴지도 모르니 조금있다 삭제할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한가지 말씀드릴껀 절대 프리님 비난할려고 글 올린거는 절대 네버 아니에요
그냥 제 느낌 이에요
IP : 61.81.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9.10.22 4:06 PM (122.47.xxx.10)

    밥상이야 안차리면 안된다지만 사진올리는거 안해도 누가 뭐라안하는데
    컴앞에 앉아있는것도 힘들잖아요
    님 몸생각 좀하세요^^
    골병들면 나만서러워요

  • 2. 동감
    '09.10.22 4:38 PM (211.210.xxx.55)

    같은 주부로서 동감입니다.
    전 밥상에 그리 많은 반찬이 넘 부담스러워
    프리님 글은 걍 패스합니다.

  • 3. 음..
    '09.10.22 4:39 PM (220.83.xxx.39)

    프리님에게 '애정'이 있다면, 개인적인 쪽지가 좋을듯 합니다.
    프리님이 이 글 본다면 굉장히 마음 상할 듯.

  • 4. ....
    '09.10.22 4:41 PM (122.153.xxx.162)

    본인이 원해서 하시는거니...............
    다들 자기만족이 최선이니까요. 그분은 누워있는게 더 불편하신 분일 겁니다.

    전 누가 저렇게 차려준대도 싫구요...........제발 간단하게 국물없는 음식으로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순덕이 엄마가 보여주는 독일 사람들처럼 딱딱한 빵 한조각에 치즈, 햄 한조각.................정말 부러워요.

  • 5.
    '09.10.22 7:37 PM (211.46.xxx.253)

    전 프리님 글을 보면 그 가족분들이 정말 이해 안돼요.
    주부가 그리 아픈데 청소도 안 도와 준다니..
    그리고 아픈 엄마가 차린 한정식집같은 그런 상차림을 마음에 안 들어 한다뇨 ㅡ.ㅡ
    근데 정작 프리님께서 그런 가족들에게 불만이 없고
    반찬투정을 하면 화나는 게 아니라 본인이 더 미안해 하시는 것 같으니
    옆에서 뭐라 할 일은 아닌 거지만..
    저도 앞으로 프리님 글 패스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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