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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의 남자를 사로잡는 연상의 여자가 갖춰야할것은 뭐가 있을까요? 방법을 좀...

스타벅스 조회수 : 4,527
작성일 : 2009-10-22 15:25:10
연하의 남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생전 그럴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나이차가 좀 있습니다.
근데 많이 신경쓰이고, 좀 잘 해봤으면 좋겠는데요.
상대방도 확실히 호감은 있는것 같은데... 둘 다 30대입니다.
각설하고,
이 세상에는 연상연하 커플이 많이 있겠죠.
그 연상의 여인들이 부럽네요.
저는 도통 어떻게 상대를 사로잡아야하는지 감이 잘 안옵니다.
우선 날씬한 몸매? 이쁜 얼굴?  이거야 평균치 유지하면서 각자눈에 매력적으로 보이면 될거구요.
그다음은 뭘까요?   자신감?  애교?
사실은 연상이라는 것, 그 하나로 벌써 자신감이 없습니다.
82쿡님들이 생각하는  "연상녀의 자세" 알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IP : 119.64.xxx.6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0.22 3:26 PM (59.18.xxx.124)

    궁금하긴한데,

    퍼뜩 '두둑한 지갑?' 이 떠오르는건 뭐랍니까 -_-;;

    저도 궁금하네요.

  • 2. 자신감
    '09.10.22 3:27 PM (203.229.xxx.165)

    본인에게 자신감을 갖는게 젤 아닐까요??본인에게 자신감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 3. 헙..
    '09.10.22 3:27 PM (96.250.xxx.210)

    안돼요. 어느 X꾸뇽에서 나오는지 모를 자신감이 필요할 때에요. 이 여자 뭘 믿고 이래 자신만만한가 살짝 맛이 간걸까? 뭔가가 있는걸까? 그런거요.

    ... 가 아니고 물론 자신감은 중요하지만요. 그냥 나이 신경 안쓰시고 눈에 콩깍지가 씌이면 되는거죠. 연하라고 별게 아니구요. 남자는 나이를 먹나 안먹나 똑같아요.
    8살 연하와 살고 있습니당.

  • 4. 스타벅스
    '09.10.22 3:29 PM (119.64.xxx.66)

    험.. 님 부럽사옵니다. 세상에나~! 비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어떤점으로 어필하셨는지...

  • 5. 헙..
    '09.10.22 3:34 PM (96.250.xxx.210)

    제가 어필한게 아니고 신랑이 어필을 잘해서.. 였어요. 저는 사실 진짜 어디서 나오는 저 되바라짐? 쪽에 가까웠구요. 그전에도 연하만 사귀긴 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연상들이 절 오히려 좀 어려워 하고(사실은 미친거 아닐까 하고 생각했는지도..) 연하들은 그렇지 않던걸요. 여튼!!! 나이때문에 주눅 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전 플러스 마이너스 15까지 가능하다고 큰소리 팡팡 치고 다녔었드랬어요. (이걸 자랑이라고.. ㅡㅡ;;;)

  • 6. ㅎㅎㅎ
    '09.10.22 3:38 PM (59.11.xxx.188)

    연하나 나이많은 남자나 아무 상관없어요.
    제눈의 안경ㅇ이라고...
    그게 아니면 나이어린 여자라도 소용없고요,
    나이는 아무 문제가 안되는데 본인이 벌써 자신감이 없으면 곤란...

    들은 얘긴데 어떤 여자가 연상인 커플은 학교선후배간인데 남자가 과도 인기과라 남자집 반대가 심해서 결혼식 안하고 그냥 살다가 애낳고 결혼식 했어요.
    둘이 잘 맞아서 그랬겠지만 남자가 자격시험공부할때도 여자가
    '넌 나의 쾌락의 도구이자 생계수단이다, 그러니 꼭 시험에 붙도록.'
    이렇게 말했을 정도로 본인이 자신감이 있어야합니다.

  • 7. 제 주위의
    '09.10.22 3:43 PM (119.196.xxx.239)

    연상연하 커플들 보면 남자쪽에서는 여자에게 기대고 싶은 욕구라든가 성장과정중
    자신의 엄마에게 부족했다고 느꼈던 부분을 연상녀에게 채우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모성애와 같이 포근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웬만한 일엔 받아주고
    포용해 주는 아량이 필요할 거 같아요...

  • 8. 나이차가
    '09.10.22 3:46 PM (59.11.xxx.188)

    어느 정도라는거예요? 3-4살요?
    주변에 보니 한두해 까진 완전 동갑이나 마찬가지고,
    4살 경우도 거의 동갑처럼 지내던데.
    남자 4살 많은 경우도 결혼하면 나이차 못느끼잖아요.
    5-6살 이상 넘어가면 몰라도.
    도데체 얼마나 차이나길래 그래요?

  • 9. 스타벅스
    '09.10.22 3:49 PM (119.64.xxx.66)

    6살입니다. ㅠㅠ 상대방도 은근 신호를 좀 보내는 것 같긴 합니다만, 그 사람이 좀 멋있어서 제가 자꾸 못나보입니다. 그 쪽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그리고 그쪽은 이정도로 나이차이가 나는지 모릅니다. 그냥저냥 2살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 10. 연상연하커플
    '09.10.22 3:51 PM (122.203.xxx.66)

    당당함이요....
    저희 신랑이 저보다 2살 어리거든요....
    처음엔.....내가 널 뭘보고 만나냐..?? 이런 식이었어요.....
    전 교사였고...저희 신랑은 공대생이었거든요.....직장 다니는 여자가 서너살 또는 너댓살 많은 남자들 만나면 직장 안정되게 다니고, 차도 있고, .......하여튼 여러 면에서 안정되어 있는 남자를 만나잖아요....그런 남자들 만나다가 대학생인 신랑이 대쉬하니까....너무 웃긴 거에요(거기다 삼수해서 졸업이 1년 반이나 남은 대학생이)......같잖기도 하고......
    신랑은 그냥 옆에만 있겠다고 했었고요.....전 신랑 만나면서 다른 남자들 계속 만나고요.....
    뭐.....신랑한테 정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남자들은 정리가 되었지만요.....

    처음엔....당당함으로 밀고 나가다....나중에 정들고 나면 따뜻함으로 감싸주면 될 것 같은데요..??

    저 지금 너무 좋아요....제 친구들은 6살 많은 남자들이랑 결혼해서 내년이면 남편들 나이가 38이에요....저희 신랑은 30살이 되네요.....저랑 제친구들은 32살이 되고요....
    대리 말년차, 과장인 친구 남편들보다.....신입사원인 제 남편이 더 좋아요.....
    회사도 더 오래 오래 다닐거고....같이 다닐 때도 좋고요....또 성적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어리다고 챙겨줘야 하는 것도 별로 없고요....오히려 자기가 어리다고 생각드는 걸 싫어해서 더 어른스럽게 행동하려고 노력하고요....정말 결혼 잘했다고 생각해요

  • 11. 여자는요
    '09.10.22 3:54 PM (121.130.xxx.42)

    연상연하 아니라 남편이 나이 훨 많든 동갑이든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쳐야 합니다.
    결혼해서도 마찬가집니다.
    내가 자신감 넘치면 남편하고 자식들도 공주병이네 어쩌네 하면서도 세뇌가 되더만요. ㅋㅋ

  • 12. 6살임에도
    '09.10.22 3:54 PM (59.11.xxx.188)

    되는 커플은 대개는 남자도 그만큼 같이 좋아해야되던데..
    나이 알고도 나이가 뭔 상관이냐할 정도로 남자가 님을 좋아하면 되는거고
    그게 아니면 곤란,
    나이는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좋을듯한데요.

  • 13. 스타벅스
    '09.10.22 3:57 PM (119.64.xxx.66)

    나이는 몇일상관으로 알게 될듯싶구요. 그러니까 남자가 절 더 좋아하게끔 만들고 싶다는 거지요.
    그 비법을 알고 싶다는 거예요.^^

  • 14. 그 남자네
    '09.10.22 4:11 PM (112.149.xxx.12)

    엄마에게 뺨 맞을거 가타요......

  • 15. 그게
    '09.10.22 4:12 PM (59.11.xxx.188)

    좋아하게 만든다는게 가능한가요?
    본인 당사자가 좋아해야지 비법이 뭐가 있겠어요?
    제눈의 안경이란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겠죠.

  • 16.
    '09.10.22 4:15 PM (218.38.xxx.130)

    밝게 웃어주시구요..그 남자를 볼 때 예쁜 미소를 지어주세요~ 거울 보고 연습..ㅎㅎ

  • 17. ㅎㅎ
    '09.10.22 4:26 PM (203.171.xxx.22)

    남자 마다 다 달라요.
    단순히 <멋진 6세 연하남>이란 정보로는
    그 남자에게 어필할 그 무엇도 말씀드리기 힘들어요.

    윗에 님들이 말씀하셨듯이 어머니의 애정이 부족했던 남자는
    자신을 감싸안아 줄 여자(연상이 될 수도 있고,
    그냥 누나같은 스타일 일 수도 있고요)를 자연스럽게 찾아요.
    하지만 그런 남자라해도 엄마에 대한 반감 때문에
    오히려 무조건 나이 어린 여자를 찾는 시기일 수도 있어요.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부족했다는 조건 하나를 놓고 봐도
    이렇게 남자의 연애관이 다르고, 또한 그건 변하는 거예요. ㅎㅎ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그 사람을 관찰하세요.
    어떤 심성의 사람인지, 어떤 때 화를 내고 웃는지,
    주변엔 어떤 친구가 있는지, 가족관계는 어떠한지 .....
    그래서 나의 어떤 면이 그와 맞을지 안 맞을지 등등 고민하세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싸울 때만 쓰는건 아니예요. ㅎㅎ

    그리고 자신감, 당당함 이런건 어느 남자를 만나든,
    혹은 안 만나든 기본으로 갖추고 사는게 좋고요.
    또한 그 남자를 공략(ㅋㅋ)하기위해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거나
    거짓으로는 보여주지 마세요. 잠시 만날 사람으로 생각하면 모를까
    본인이 힘들어져요. ㅎㅎ

    덧붙여서 원글님은 나이라는 조건 하나로 주눅들었다기 보다는
    마음이 먼저 가서 주눅이 든거 같네요.
    사랑은 감정의 권력 싸움으로 비유되기도 해요.
    더 많이, 더 먼저 마음을 준 쪽이 지죠.
    하지만 지고 들어가는 싸움도 있으니 걱정 마시고요.
    결국은 윈윈으로 되는게 사랑이잖아요.

  • 18. 해피
    '09.10.22 4:49 PM (203.236.xxx.52)

    남편이 11살 연하입니다. 이 글 읽고 문자로 저의 어떤모습에 반했냐고 하니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뭐가 따로있냐고 하네요. 그냥 진심이 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나이많다고 주눅든거 없었어요. 지금도 나같은 여자 만난걸 행복한 줄 알라고해요^^

  • 19. 해피
    '09.10.22 4:53 PM (203.236.xxx.52)

    그리고 한가지 덧붙히자면 남자쪽에서 님을 맘에 두고 있는 것 같다 싶고 님도 그분과 잘해보고 싶으면 님이 먼저 대쉬하세요. 저는 남편이 절 맘에 두고 있어 한다는걸 알고 차마실기회 식사할기회를 좀 만들었더니 먼저 고백하더라구요. 여자가 먼저 시간 만들면 자존심상하고 그런거 없어요. 님이 그냥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 20. 글쎄요
    '09.10.22 4:54 PM (118.46.xxx.117)

    전 동갑하고 결혼했지만
    처녀때 연하를 사겨 보긴 했거든요
    근데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뭔가 갖추어야 한다는 건 좀 그렇네요
    그냥 그 사람의 전체적인게 좋은거 아닐까요??
    나이에 상관없이..

  • 21. 그 남자네2
    '09.10.22 5:34 PM (211.212.xxx.245)

    엄마에게 뺨 맞을거 가타요...... 22222222222222

  • 22. 도움이
    '09.10.22 6:30 PM (203.244.xxx.253)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남편이 저보다 3살 어리거든요.
    님과의 공통점은 제가 먼저 좋아해서 대쉬했다는거..

    저는 우선 해피님 말씀에 한 표 던집니다.
    같이 할 기회를 만들되 그 자리에서 내가 바로 니가 원하는 그런 여자이고 너와 나와는 가치관과 모든 것이 아주 잘 맞는다는 걸 어필하세요.
    그러려면 우선 그 남자분이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하고 어떤 관계를 추구하는지 미리 좀 눈치채셔야겠지요.

    저희는 인연이었는지 저절로 둘이서만 식사하고 얘기할 기회가 생겨서 그 때 서로에게 급호감을 느꼈거든요.
    오히려 나이차이가 나니까 처음에 친해지기는 참 쉽더라구요.
    그땐 서로 당연히 남자, 여자의 눈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금새 친해졌고 그 다음엔 너무나 맘에 들어서 도저히 모른척 할 수가 없는 지경이 되서 제가 작업 걸고 이루어진거죠.
    사실 남편은 제가 대쉬하기 전까지는 제 나이가 많으니까 "어라, 얘 참 괜챦다" 라고만 생각했지 사귈 생각까지는 안했대요.
    저는 분명히 상대방이 내게 호감이 있다는건 알겠는데 도무지 대쉬할 기미는 안보여서 제가 먼저 고백한건데 의외로 대답 안하고 망설여서 정말 자존심 상하고 챙피했어요. 인연이 아닌갑다 포기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사귀자고 하대요.
    사실 대답을 못한 이유가 자긴 사귀면 당연히 결혼까지 할 껀데(끝이 보이는 관계는 시작조차 하고 싶지 않다고 하대요) 그 때 가서 자기집에서 싫다고 할까봐 식구들한테 미리 물어봤답니다. ㅎㅎ
    사실 저는 결혼은 인연이 닿아야 하는 것이지 억지로 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남편에게 고백했을 때도 결혼까지 염두에 두진 않았었어요.
    남편이 제 고백을 거절하길래 가볍게 생각해라, 그저 맘 맞는 사람끼리 사귀어보자는거지 난 깊은 뜻 없다 그랬었거든요.

    암튼 님도 용기 내시고, 열심히 작업 거셔서 꼭 성공하시길 빌께요!!!

  • 23. 미미미
    '09.10.22 7:23 PM (118.33.xxx.224)

    모두들 친절한 리플 고맙습니다. 위 두분 빼구요. 뭔 뺨을 맞습니까? 괜히라고 그런소리 함부로 하지마세요. 벌받아욧! 그 외에분들.. 정말 고맙구요.
    오늘도 이남자가 저에게 애교를 피우는데, 정말 귀엽고 귀여워서 계속 웃음이 나오네요.
    남자로서 이렇게 가슴 설례이는 사람 만난 것 처음이예요.
    제가 연애재주가 없어서 잘 해낼 수 있을 지 모르지만,그 사람에게 자꾸 끌리는 이 마음에 솔직해지고 싶군요. 좋은 어드바이스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 24. 제 언니
    '09.10.22 8:02 PM (218.209.xxx.53)

    6살 연하랑 결혼해 잘 살아요. 인연이면 잘 되리라 믿고, 자연스럽게 지내세요. 서로 자연스러운 것이 제일 좋은 비법인 듯 해요.

  • 25. 비법
    '09.10.22 8:58 PM (119.64.xxx.176)

    남자를 사로잡는 저만의 비법

    (솔직히 저는 얼굴은 상위20%정도, 키 크고 날씬한 체형이긴 해요)
    조금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다가(말을 아껴요), 그 남자가 하는 말에 아주 상냥하게 웃어주며 눈을 맞춥니다.
    계속 실실대지 말고(쉬워보이는 여자 별로 매력 없어요), 그 남자가 좀 어려워할까말까 하는 순간에 아주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을 날려주면.... 거의 100%... 넘어오더라구요...
    순간포착을 잘 해주셔야...^^;

  • 26. ㅋㅋ 지나가다가
    '09.10.23 4:31 AM (81.185.xxx.97)

    상위20% ?ㅋㅋㅋㅋ

    지송

    ㅋㅋㅋ

  • 27. 부럽네요
    '09.10.23 8:12 AM (86.151.xxx.120)

    그런 설레이는 감정 자체가 참 부럽습니다. 연하남편...살아보니 좋아요.
    결혼하고 나니 다 좋은데 새로운 사랑에 설레이는 그 감정만은 영원히 안녕이네요^^;

    직간접적 경험상 연하의 남자들이 연상에게 끌리는 이유는
    물론 여성적 매력이 기본이나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패스하고~
    절대적으로 감정적 여유와 신비감이더군요. 혹은 일말의 존경심...

    어리거나 동갑 여성들처럼 안달복달하고 매달리고 하는 게 아니라
    언제나 한 발자국 뒤에 물러서서 손에 잡힐 듯 말 듯 신비로운 느낌,
    (이게 사실 쉽게 마음 줬다가 금방 버림받을까봐 망설이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들은 모릅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나보다 더 나이와 사회적 지위가 높은 (그녀보다) 나이많은 남자가 나타나
    금방이라도 데려갈 듯한 안타까움...그래서 사랑에 빠진 연하남들은 보통 빨리 결혼하려 합니다.
    여자가 연상인데 준비 타령하며 질질 끄는 연하남치고 오래 가는 커플 못 보았습니다.

    어차피 6살이나 연하이면 남자가 목매고 쫓아다녀야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호감은 유지하시되 마음은 너무 빨리 보여 주지 마시고 상대방에게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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