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아이 원서쓸때 엄마가 할일이 많나요?
작성일 : 2009-10-22 11:04:09
783123
큰애가 고3 되면 해외1년정도 나가있을일이 있을것 같은데 ,
기숙사가 있어 숙식은 해결되고 공부도 알아서 하는 타입이라
-성적은 거의 최상위권- 괜찮을걸라 생각되는데 혹 원서쓸때 도움이 핑요할것 같기도 하고 내가 별 정보아는것도
없어 필요치 않을것도 같고 , 정 내가 있어야 한다면 원서쓰기전 한달정도나 나와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작은애가 이때 아니면 영어공부하기 힘들것 같아 그때 가야 할것 같은데
큰애가 걸려서요.고3때 엄마가 꼭 필요할까요?
IP : 124.50.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걱정 마세요.
'09.10.22 11:35 AM
(211.221.xxx.155)
아이가 스스로 잘 알아서 하는 아이라면,
고3생활도 자기 패이스에 맞게 잘 꾸려가더군요.
대학선정할 때 선생님과 자주 상담하면 되구요.
원서도 학교에서 도움 줍니다.
저는 중3이 좀 거시기해서
이 놈 고등학교 알아보느라,
정작 고3은 신경도 못 썼습니다.
대학보다 고등학교 가기가 더 힘들어요.
2. ...
'09.10.22 12:47 PM
(218.153.xxx.62)
동생의 상황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지만 저라면 큰아이 옆에 있겠어요.
정시로 갈 때야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하면 되지만...
수시나 사정관전형을 넣을 때는 준비해야 할 서류도 넘 많고 아무리 아이가
잘 한다 하더라도 엄마가 옆에서 도움을 주셔야 할 것 같아요.
3. 윗분 말씀처럼
'09.10.22 2:25 PM
(211.115.xxx.133)
이번 수시에 여러 군데 넣었는데
8월부터 9월초까지 바빴어요
여기 저기서 애가 활동한 내역들 찾아 내고
증거물(?)을 모아서 묶어서 우편으로 보낸다고요...
학생이 혼자서 잘 해도
학생 혼자서 해 내기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작업이었어요...
근데 수능으로만 가는 경우엔
엄마의 도움이 그리 필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4. seokr77
'09.10.22 2:27 PM
(211.179.xxx.82)
그래도 입시즈음해서는 큰아이 옆에서 지켜라도 보시기를 ... 원서쓰고 하면서 알게모르게 엄마의 손길과 눈길, 보살핌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고3이라도 아이는 아이입니다. 옆에서 엄마가 해주는 응원이 아이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5. 혼자할 수 있으나
'09.10.22 2:49 PM
(112.166.xxx.20)
저희 아이 작년에 수시 준비 혼자 다 해서 갔어요.
제가 한 일이라고는 카드 결재해 준 것밖에 없지요.
그러나 옆에 엄마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 같아요.
잠시라도 나와 계세요.
그리고 평생 말 들을 수도 있습니다. ㅋ
내게 가장 중요한 때에 엄마가 옆에 없었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96296 |
우리가족식단좀 봐주세요 10 |
결핍 |
2009/10/22 |
719 |
496295 |
혹 두산 임직원분 안계신가요? 폴로패밀리세일 초대장 구해봅니다. 4 |
부탁.. |
2009/10/22 |
1,741 |
496294 |
손세정제 무료체험단 모집하네요~ 1 |
도전 |
2009/10/22 |
167 |
496293 |
마시멜로 둥둥 떠있는 코코아 13 |
코코아 |
2009/10/22 |
1,392 |
496292 |
9월 모의고사 외국어 영역이 가져다준 고민거리 3 |
외국어영역 |
2009/10/22 |
668 |
496291 |
10.28 재보선 분위기 어떤가요? 1 |
아시는 분 |
2009/10/22 |
102 |
496290 |
제일병원에서 복강경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2 |
입원 |
2009/10/22 |
492 |
496289 |
<학부모 공개수업>을 영어로 어떻게 얘기할까요? 2 |
영어하수 |
2009/10/22 |
819 |
496288 |
초등1학년 중간고사 6 |
쭈니맘 |
2009/10/22 |
1,389 |
496287 |
가방 괜찮을까요? 3 |
헤리메이슨 .. |
2009/10/22 |
428 |
496286 |
10살짜리, 한번 말하면 도대체 듣지를 않아요. 9 |
열불나는엄마.. |
2009/10/22 |
626 |
496285 |
아침부터 층간 소음때문에 윗 집과 싸웠습니다. 19 |
미쳐 |
2009/10/22 |
1,965 |
496284 |
2009년 10월 22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
세우실 |
2009/10/22 |
112 |
496283 |
엔프라니 저렴하게 구입할수있는 곳~ 1 |
필요하신분 |
2009/10/22 |
356 |
496282 |
신종플루 백신 다들 맞히실 건가요? 24 |
두려워 |
2009/10/22 |
2,451 |
496281 |
배려심없는 이웃 16 |
배려 |
2009/10/22 |
1,775 |
496280 |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아내들은 어떻게 대응할까요? |
새희망 |
2009/10/22 |
1,873 |
496279 |
메이플 스토리 |
황당.. |
2009/10/22 |
216 |
496278 |
초2아들.. 신종플루 의심되면요.. 6 |
초딩맘 |
2009/10/22 |
702 |
496277 |
10월 22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조선 만평 2 |
세우실 |
2009/10/22 |
136 |
496276 |
중학교 체력장.. |
체력장 |
2009/10/22 |
177 |
496275 |
결혼기념일...날 구제해줘서 고마워....나도해야해? 6 |
케이규 |
2009/10/22 |
615 |
496274 |
주먹밥만들때..질문요 3 |
.. |
2009/10/22 |
507 |
496273 |
아이 열 나면 학교 보냄 안 되겠죠? 4 |
... |
2009/10/22 |
469 |
496272 |
2가지중에 뭘로 사는게 좋을까요? 5 |
골라주세요... |
2009/10/22 |
455 |
496271 |
산본에 사시는분 어떤가요? 이사갈려고 하는데.. 10 |
살기좋은곳?.. |
2009/10/22 |
1,143 |
496270 |
마트에 아기 가져가는 여자 있습니다. 39 |
무서운 세상.. |
2009/10/22 |
9,896 |
496269 |
애봐주시는분이 우유를 타고 떨어트려 깨진우유젖병을 물린것 같아요 3 |
어떻게 해요.. |
2009/10/22 |
597 |
496268 |
쌀쌀해진 날씨만큼 외로워요! 1 |
외로워요 |
2009/10/22 |
228 |
496267 |
얼룩이 눈썹을 가지고도 행복한 나! 1 |
모나리자 |
2009/10/22 |
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