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문배달이나 우유배달하면 얼마정도 받나요?

배달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09-10-22 11:01:58
이 빚 저 빚...ㅠ.ㅠ..
갚을 길은 안 보이고..ㅠ.ㅠ
소비 줄이는 것만으로는 좀 그렇고..
잠 많은 제가 신문배달이나 우유배달을 생각해봤는데요..
죄송한데..
얼마정도 받나요???
몇시부터 몇시까지 하면 될까요???????

뜬금없는 질문 죄송합니당...

에효..검색해보니..우유배달보다는 신문배달이 좀 괜찮은가보네요....에효....
답이 없어서..펑할까싶지만..걍 놔둡니다..
IP : 211.184.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달
    '09.10.22 11:13 AM (124.51.xxx.120)

    배달보다는 차라리 집에서 아기 돌보거나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날씨도 추워지는데..

  • 2. 위험
    '09.10.22 11:15 AM (211.55.xxx.90)

    춥기도하고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빠질때 새로운 사람 찾을때 까지 계속해야하고 수금하는것도 하는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 3. 배달
    '09.10.22 11:20 AM (211.184.xxx.98)

    아흑..직장엘 다녀서..저녁엔 애들땜에 안 되고 애들 남편 다 잘때 새벽에 함 해볼까 생각중이었거든요..제가 겁이 많아서(얼굴이 무기수준이긴 하지만) 밤에 나다니는 거 무서워하긴 하지만 새벽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여쭤본건데...답글보니 주저하던 맘..확실히 확 주저되네요..답글 감사합니다..

  • 4. 배달
    '09.10.22 11:26 AM (124.51.xxx.120)

    제가 해봤거든요...중학생때..ㅠㅠ 근데 진짜 무서워요..동생이랑 같이 했었는데
    신문지국?에서 학생이라고 특별히 아파트로 해줬었는데도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
    귀신나올꺼같구..소리만나도 누가 튀어나올꺼같고...
    돈도 거의 못벌었어요...

  • 5. 경험자
    '09.10.22 11:36 AM (121.167.xxx.13)

    오래전 얘기지만 도움이 될까 싶어 써봅니다.

    가로수,,,이런 가판신문에서 보고 연락을 해서 자리를 넘겨 받았더랬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이것도 권리금이란 게 있더라구요 헐~~~
    (권리금은 보증금과 달리 돌려받을 수 있는 그런게 아니랍니다^^;;)
    제 앞사람이 급하게 넘겨야 하는 경우라 10마넌에 쇼부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것도 왜 줬나 싶은 생각이...--;;

    몇 집을 도느냐, 얼마나 많이 돌리냐에 따라 다르지만 솔직히 돈이 안되진 않아요.
    전 2시에 나가서 돌고 4시쯤 집에 들어왓는데
    그 시간에 신문 돌리고 우유돌리는 분들 무쟈게 많더라구요.
    아주 외진 곳 아니면 오히려 늦은 밤보다 위험하진 않을 거 같아요.
    저도 애들과 남편이 자는 시간에 부지런 떨면 된다고 생각해서 해봤는데
    8~9년 쯤이었지만 60정도 벌었답니다.

    대신 우유배달이 그리 만만한 건 아니예요.
    아파트만 맡으면 덜 힘들지만, 엘레베이터 없는 5층 같은 곳, 자전거도 들어가기 힘든 골목길에 있는 집 그런 곳은 좀 힘이 들긴 하죠.
    게다가 요즘은 우유가 종종 없어지는 일도 있다던데...--;;
    글구, 배달하는 우유신청을 대리점에 3일전쯤에 신청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계산을 잘해야 한답니다.
    신청했는데 갑자기 낼 우유 넣지 말아주세요, 이런 집 있음 그거 고스란히 내가 먹거나 담날의 재고로 돌리고 돌려서......(무슨 뜻인지 이해 하실려나...)
    전 머리가 나빠 기냥 남는 건 다 울집에서 소비했어요.
    생각보다 그런 경우가 많지도 않고 어차피 울집도 우유를 필요하니....

    요즘은 지로납부인지라 대금수금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부지런하고 새벽잠없는 분이라면 전 괜찮은 거 같다고 생각해요^^;;
    이제 겨울이 되서 좀 힘들긴 하겠지만 활당받은 구역이 수월키만 하면 뛰어댕기느라 땀이 날 정도이니 추위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구요

  • 6. 윗댓글자
    '09.10.22 11:37 AM (121.167.xxx.13)

    제 댓글위에 신문배달 경험올리신 분 있는데,
    신문배달은 진짜 힘들고 돈도 안된다고 저도 그렇게 들었네요.

  • 7. 우유반대.
    '09.10.22 11:59 AM (220.83.xxx.39)

    우유배달 하는 것 보다 차라리 공장에가서 단순노동 하는 게 훨씬 낫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5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7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3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0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