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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살 빼고 싶어요 ㅠㅠ

미쵸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09-10-21 17:27:00
근 1년동안 사진찍는걸 피한것 같아요
사진 찍힌 제모습보면 너무 속상해서요 ㅠㅠ
살이 조금 쪘는데..
어쩜 얼굴에만 그리 쪘는지..
고개만 조금 숙여도 두턱되구요..볼살이 너무 빵빵해요
남들은 나이먹을수록 얼굴살이 빠진다던데..
저는 왜 갈수록 달덩이가 되가는지..
혹시 얼굴살 빼는 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솔직히 지방흡입같은 수술은 무섭기도 하구 별루 안하고 싶구요
다른 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IP : 118.45.xxx.1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굴살
    '09.10.21 5:29 PM (220.126.xxx.181)

    얼굴살 빼면 연예인 급 아니면 빈티 많이 날텐데요;;;;
    얼굴살은 있는데 최고로 이쁩니다..얼굴에 생기가 있어뵈서 더 이쁜거에요
    얼굴 살 없고 볼 홀쭉하면
    남자도 빈티 여자도 빈티...환한 인상 주기 힘들어요 그리고 나이들면 알아서 빠집니다

  • 2. ..
    '09.10.21 5:31 PM (114.207.xxx.181)

    저는 얼굴에 지방 주입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부럽습니다.
    아직 젊다는 증거이니 그냥 사소서.

  • 3. ^^;;;
    '09.10.21 5:33 PM (121.161.xxx.39)

    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저도 평생 볼에 있는 빵빵한 젖살이 속상했지만
    나이드니...그 젖살이 너무 고맙네요.
    나이들어도 볼이 탱탱하고 탄력있으니...남들보다 어려보여요.
    곧 볼살이 고맙게 느껴질 때가 올거에요.

  • 4. ..
    '09.10.21 5:33 PM (114.207.xxx.181)

    그래도 죽어도 뺴야겠다 싶으시면 경락을 받아보시든 턱밑에 PPC주사를 맞으세요.

  • 5. 미쵸
    '09.10.21 5:36 PM (118.45.xxx.154)

    ppc주사가 뭐에요??
    저는 심하게 달덩이에요 ㅜㅜ 진짜 빼고 싶어요

  • 6.
    '09.10.21 5:38 PM (116.44.xxx.45)

    저도 제 얼굴살은 절대 안빠질줄 알았는데 서른 넘으니까...빈티가...ㅠ.ㅠ
    원글님은 고민이라고 하셨지만 심하게 부럽네요.ㅠㅠㅠㅠ
    (뻘리플이군요--;)

  • 7. 미쵸
    '09.10.21 5:48 PM (118.45.xxx.154)

    저 지금 29살이구요 원래도 얼굴은 좀 통통했거든요
    근데 살 조금 찌니까 아휴~ 미니홈피에 제사진 안올린지 한참 됐네요
    정말 거울 볼때마다 볼 꼬집고 비틀고 그래요 ㅠㅠ
    갈수록 얼굴만 빵빵해져서는...살좀 빼면 얼굴도 빠질까요?

  • 8. 단팥빵
    '09.10.21 7:17 PM (59.28.xxx.29)

    얼굴살 나이드니 절로 빠져요
    이젠 너무빠져 돌아버리겠어요

  • 9. 늙으면 빠집니다..
    '09.10.21 7:17 PM (116.42.xxx.43)

    29이면 당연히 볼살 통통할 때죠..
    30초반 넘어서고 특히나 아이낳고 고생 좀 하면 노화가 급속도로 확~진전되서 볼살 언제 그랬냐싶게 쫙 빠집니다..
    그땐 아마 지금의 고민과 반대의 고민을 하실걸요?^^
    저 31살까지 별명이 호빵맨였어요..볼땜에 사진찍을때마다 피해다녔구요..
    아이낳고 34살부터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37살)은 연말에 기필코 볼지방주입하려고 돈 모으고 있답니다..
    이제 이해가 가실런지? ㅋㅋ

  • 10. ....
    '09.10.21 7:19 PM (114.204.xxx.187)

    얼굴살 있을 때는 고마운줄 모르지만,
    빠져버리면 그게 얼마나 고마운 살이었는지 아실거예요.
    꼬집거나 빠지라고 구박하지 마시구, 있을 때 잘해주세요... 좋은 화장품 한번 더 발라주시던가. ㅜㅜ

  • 11. 성형외과
    '09.10.21 7:37 PM (218.186.xxx.238)

    가서 보톡스 맞으세요.
    최고~~~턱이 뼈로 각이 심하게 있지않음...
    보톡스의 힘

  • 12. 정말요
    '09.10.21 7:42 PM (125.178.xxx.192)

    요즘 얼굴살 많이 빠져 넘속상한 1인이네요.
    저는 왜그리 부러울까요

  • 13. T..T
    '09.10.21 7:53 PM (218.145.xxx.133)

    전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아파 죽겠는데도 사람들은 얼굴 좋아보인다고 하고요 다른곳 살 다 빠져도 얼굴은 통통~저도 가끔은 헬쓱해보이고 싶어요

  • 14. 죄송
    '09.10.21 8:49 PM (119.71.xxx.217)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댓글들이 너무 재미있네요.

    <시간>이 지나가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것들이 많지요.

    볼살 빵빵... 예쁘죠...

    한끼만 안먹어도 볼살은 핼쓱, 눈은 쾡~~해지는 나이.. 어흑~~~

  • 15. 아흐~
    '09.10.21 9:20 PM (118.216.xxx.53)

    진짜 얼굴살 빵빵 안한 사람들은 심정을 몰라요.
    실제 보다 살찌게 보여지는게 가장 신경쓰이고요.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 좋네`이말도 싫어요.
    오죽하면 `얼굴 좋네`는 `나한테는 욕이라구요`했을까요?
    나이들어도 좀체 안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나이 50인데 아직도 얼굴살 빵빵 합니다.
    얼굴살 좀 빼고 싶어요.

  • 16. 자신있다...
    '09.10.22 11:17 AM (202.4.xxx.65)

    제가 비결 알려드릴게요.
    전 헬스클럽에서 땀빼면서 운동할때(런닝위에서 걸으면서),,아에이오후~하고 입을 쫙쫙 찢어가며..^^ 천천히 분명하게 입모양 만들며 했더니..
    쏙 빠지더만요..

    지금은 너무 빠져 고민....

    여러분들도 해보세요..얼굴 근육을 많이 움직이고,특히 땀흘리며(몸을 데워서)하는게 포인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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