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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사고를 쳤어요~

앤클라인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09-10-21 17:19:05
제가 어제 백화점에가서 뭐가 씌였는지...
앤클라인 들어갔다가, 코트를 2개나 질렀어요.
10% 5% 디씨해서 110만얼마..후덜덜~~~~~~ (알파카라는것은 하나에도 100만원이 넘더라구요.저는 그냥 모직코트)
평소에 옷값이 너무 거품이라 생각했는데..
59만 얼마..69만얼마짜리를 두개나 한꺼번에... 이쁘긴했어요.. 녹색반코트와 회색하프코트예요.
근데 돈이 너무나 아까운거예요. 상설에 갔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사실 한동안 옷을 안사긴 했어요. 살빼고 사려했는데 살이 안빠져서...
하체비만인..66사이즈예요. 상체만 66이고요..하체는 ㅠㅠ

근데 자꾸 상설매장에서 살걸 하는 후회가 되기도하고..
에잇 이쁜데 그냥 입지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여러분 저 어쩌죠? 3개월할부로 샀는데..
그냥 입을까요? 아님 정상매장에서 산거는 어리석은 일일까요?

아웅~~~
IP : 203.244.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im
    '09.10.21 5:22 PM (222.100.xxx.253)

    상설매장에는 그 옷 없잖아요..비싸긴한데.. 코트가 없으시고, 맘에 드셨으면.. 그냥 입으세요..
    상설에서 사는건 비추고... 근데 둘다 따듯한걸로 사셨어야 하는데..
    지금 날씨가 애매해서 얇은거 사셨음 그건 환불하는것이...

  • 2. 그냥
    '09.10.21 5:23 PM (218.234.xxx.163)

    입으세요.
    겨울코드 2벌에 그가격이면 많이 비싼것도 아니고요. 상설에 그렇게 이쁜 코트 없어요.
    좋으시겠다

  • 3. ㅎㅎ
    '09.10.21 5:31 PM (118.44.xxx.188)

    어제 저도 거기서 정장 쓰리피스로 샀는데...꼭 필요해서 정장 사면서도

    그 그레이색 반코트 입어보고 사고 싶어서 망설이다...정장이 꼭 필요하고

    돈도 없고 해서 포기했는데...그레이 반코트 정말 유용할 것 같더군요. 속에

    좀 붙는 검은색 바지랑 니트 티같은 것 입으면 정말 이쁠거에요. 부럽네요^^*

    후회는 조금만 하시고 예쁘게 입으세요...

  • 4. 앤클라인
    '09.10.21 5:57 PM (203.244.xxx.56)

    아웅~ 정말요? 그렇게들 말씀해주시니...조금 안심이 되는것 같아요~ ^^

  • 5. 아유..
    '09.10.21 8:05 PM (211.196.xxx.141)

    좀있으면 창립기념 어쩌구 상픔권 행사 하지 않나요?
    어짜피 지금 입을거 아닌데
    매니저에게 상품권 받고 싶다고 애기하면 알아서 처리 해 주는데...
    아니면 내일 전화해서 상품권 행사할때 구입하겠다고 지금 취소 하고 싶다고 해 보셔요
    다 알아서 해 줍니다..^^;;

  • 6. 잘 사셨어요
    '09.10.21 8:56 PM (112.149.xxx.12)

    외투는 좀 비싸보이는걸 입어야 테가 이쁘게 나요.
    가격차는 무시 못해요.

  • 7. 앤클라인
    '09.10.21 10:02 PM (110.35.xxx.15)

    옷 백화점 갈때마다 넘 이쁘더라구요 가격 함 물어보곤 매장엔 안들어가고
    눈으로만 봐요 부러워요. 이쁘게 입으세요^^

  • 8. 답변
    '09.10.22 9:45 AM (203.244.xxx.56)

    감사합니다. 상품권행사 그런게있었네요. ^^ 연락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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