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젤 끝 쪽아파트는 추운가요?

[긍정의 힘]

돌전 아이가 있어서 추운집은  싫은데,,
어제 보고 온 집이 젤 끝쪽 사이드에 위치 하고 있어서 망성여 지네요.

다른집은 나온게 없는데,,,
좀 더 기다려 봐야 할까요?

[당연]

추워요..사이드하고 중간이 많이 차이나고 춥더라구요..
좋은 집 고르세요..^^

[끝집]

전 끝집인데 확장을 하나도 안하고 살아서인지
따뜻하고,난방비도 적게 나오는데,
같은 평수 5천들여 확장 다한집 갔더니
겨울엔 너무 춥던데요.난방비도 많이 나오더군요.
추위는 확장 여부와 확장했을때 샤시와 바닥도 확인해야할것 같아요.

[저희]

저희 지은지 6년이고 계단식이긴 하지만 끝집인데요. 확장을 해서 그런지 너무 추워요 ㅠㅠ
진짜 밖에 있다가 집에 들어오면 거실은... 이게 밖인지.. 실내인지 잘 구분이 가질 않던...
근데 윗분 말씀처럼 집마다 좀 차이가 있을 듯 해요.
같은 라인 확장 안한집은 따뜻했어요 -ㅅ-;;

[....]

위 그러니까 꼭대기로 15%열을빼앗기고 사이드로 15%빼앗긴답니다
사이드이며 꼭대기층인집은 더 춥겠죠

[.]

올해 10년
확장 안했구요. 전혀 안 추워요. 계단식
한겨울 초저녁에 한시간 보일러 틀어놓으면 정말 새벽까지 훈훈해요
그리고 남향입니다

[....]

저도 꼭대기층에 살았는데 좋던데요 스트레스받을일 없고 --
아이가 있다면 생각이 달라질테지만 시원하게 사는것도 좋아요
장단점을 보시고 선택하세요

[..]

네 추워요
벽면이 추워서 그런지 그 벽으로 이슬이 자주 맺히고 나중에 도배가 곰팡이가 피고 그러드라구요
지금 중간에 낀 데서 사는데 그런증상 전혀 없어요

[끝이라]

해도 옆동이 붙은동은 괜찮은데 그렇치 않으면 춥고 습기도 많아요.

[잉?]

어쩌다보니 계속 사이드집에서 사는데
모르겠던데요???
외려 난방 많이 할땐 창문을 열고 사는뎅...;;; (14년된... 중앙난방 아파트)

[..]

집마다 다 틀려요.
전에 살던 집은 끝집인데... 바람 엄청 불고 춥고... 베란다 붙박이 장에 물센자국이 주루룩 이구요... 지금 사는 집도 끝집인데 그런거 없어요.. 베란다 쪽으로 해가 잘들어서 베란다 장도 보송보송하구 결로나 이런거 전혀 없구요. 아무래도 결로로 물흐른자국 있는집은 않좋겠죠.

[...]

집마다 다 틀린다가 맞는 것 같아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짓는 집들은 끝집의 경우 마감 자재를 예전과 달리 많이 보충해서 괜찮다고 해요..
저는 15층 아파트의 14층 싸이드로 열흘전에 이사 왔는데요..
이 집에 곰팡이 피고 그런거 거의 없는데 세탁실 벽에 약간 있네요...그건 세탁 후 세탁실 환기를 제대로 안 시켜서 그런 것 같아요..문달린 별도의 세탁실이거든요..
안방이 젤 사이인데 장농 치운 벽에 곰팡이 전혀 없었어요..습기도요...
집을 구하러 다니다 보니 내 마음에 쏙 드는 완벽한 집은 잘 없더군요...더 기다릴 수 있으심 기다려 보시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은이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라면 선택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1층 복도식 베란다 확장된 곳 살다가 왔는데
여기 사이드라도 확장 안 한 집인데 훨 따뜻해요..넘 좋습니다..
33평에 4식구라 집이 넓게 느껴져서 확장 필요성 전혀 못 느끼구요..베란다가 양쪽으로 다 있으니 냉난방에 엄청 효율적이네요....

[..]

같은 아파트에 전에는 사이드 집, 지금은 끼인집인데
사이드가 더 선선해요.
곰팡이 피는건 없었어요.

[방향좌우]

맞아요 집마다 틀려요.
저희도 제일 끝집인데 남서향이라 해가 늦게까지 잘 들어와서 그런가
가쪽에 있는 방에 곰팡이도 안피고 그다지 추운줄 몰라요.
전에 중간에 끼인 동향 아파트에 살다가 왔는데
그곳 보다 덜추워요.

아마도 동향이면 오후부터 볕 안들고 추울지 모르겠어요.

[ㅎㅎ]

전 사이드에 꼭대기층을 원했는뎅.. 조용할듯 해서요. 진짜 그게 당첨이 되었어요.
살아보니 약간 더 추운건 맞는데.. 정말 조용해서 좋아요. 지금은 전세주었지만...

[예전집이나...]

새 아파트나 거의 사이드에 살아봤어요.
남향 사이드를 특히 좋아해서 여러번....
집안 전체가 다 추운것이 아니라 바깥쪽에 붙어있는 방만 추워요.
그래도 1년 내내 그런건 아니니까 거실에 앉아있거나 서서 내다보면 사이드가 훨씬
시야 확보가 되서 사이드를 좋아해요.

더러 아파트 중간에 놀러가보면 좀 답답해요.
시야 확보가 잘되면 중간이 덜 춥겠죠.

[새 아파트는...]

확장 안했으면 그런데로 지낼만해요....난방비 조금 더 낸다 생각하고...
중간쯤에 끼어있는 집에 가면 좀 차이를 느낀다는....

[..]

집마다 다르니 그집 안방 사이드쪽을 보세요

[..]

우리도 사이드지만 추운거 모르겠고요

추운거보다 곰팡이가 더 문제에요 한번 생기면 안없어지니까요 꼭 자세히 보세요

[..........]

확장하지 않은 남향집이라도 사이드라면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에 의한 곰팡이, 습기가 문제되었어요. 안방 붙박이장 안쪽에 습기가 차고 이불이 젖는다든지, 창고의 습기 곰팡이 등이 문제가 되구요 겨울되면 결로현상 생기고...안방말고 북쪽방 같은 경우 확실히 추워요.
웬만하면 사이드 피하세요. 경험있어요.

[......]

집마다 달라요 향마다 다르구요 오래된 아파트면 별로겠죠 글고 중간층이어도 곰팡이 피는집
있어요 근데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없고 엄청 조용해서 살기 편해요 꼭대기면 층이 높아서
한층 낮아도 어둡더군요 낮은층보다 햇볕이 잘 들어와서 환하고 따뜻해요 이정도 메리트면 중간층보다 추운건 감수해도 상관없어요

[.]

집집마다 다르긴 한데요, 경향성이라는 게 있어요.
남향이면 조금 낫긴 한데,, 그래도 사이드는 피하세요. 집이 따뜻해도 곰팡이 문제가 있거든요.
겨울에 밖은 춥고 안은 따뜻하면,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 때문에, 벽에 결로현상이 생겨서,
(냉장고에서 차가운 물병을 꺼내 따뜻한 실내에 놓으면 병표면에 물기가 생겨서 흐르듯이)
그 물기가 외벽 벽지 아래에 맺혀있다가 곰팡이로 변합니다. 그래서 사이드집은 피하는 거에요..

저도 예전에 사이드집에 살았는데 외벽쪽 방 천장에 곰팡이가 약간 생겼습니다. 물론 집안은 따뜻했지요.

지금은 남향에, 탑층 아닌 고층에, 중간에 낀 집 삽니다.
햇빛 잘들어, 빨래 잘말라, 바람 잘통해, 곰팡이 없어, 겨울에 따뜻해, 여름에 시원해, 아주 그냥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
아기 있는 집이라면 집이 춥고 덥고도 있지만 사이드 벽쪽에 생길 수 있는 곰팡이 문제도 고려하세요..

[..]

보통 아파트가 2라인(1호~4호)으로 되있어서 절반의 세대가 사이드 아닌가요?
우리집도 사이드인데 하나도 안추워요..
한겨울에도 반팔입고 살아요...해도 잘들어오고 중앙난방식이라 개별적으로 할수는 없지만 낮에 난방을주지 않아도 춥지 않을거 같아요...

[저희집은]

사이드긴 해도 정남향에 고층이고 앞이 탁 트인 위치라 햇빛을 잘 받아서 그런지
곰팡이 같은건 전혀 없어요
다만 가장 끝쪽이 안방인데 겨울엔 벽에서 바람이 좀 들어오는듯한 느낌은 있어요
그래도 보일러 잘 들어오니 별 불편함은 없어요~

[미니]

제발 '틀리다'와 '다르다' 구별 좀 합시다.
'집마다 다 틀린다가 맞다' <== 이 표현 정말 난센스입니다.

[예전에]

5층 아파트 5층 싸이드 살때 끝쪽 방 두개의 겨울 위풍이 느껴졌어요.
거실과는 다른 느낌이 들어 싸이드라 그렇다고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