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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분노가 있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어려서 부터 아빠한테 무지많이 맞고 혼나고..커서 그렇거 같기도하고여..(유치원때 종아리 멍들도록 맞고 ..따귀도 맞고여..제가 없을때 꼭 그리 애를 잡는일이 많았네요..)
저도 왠만함 안 혼낼려고 노력은 하는데 ...힘드네요 ..
오늘 학교가서 선생님에게 학교생활이 어떤지 물어보고 왔네요
학교서도 매사에 모둠을 해도 공부를 해도 적극적이지가 않다고.. 뭔가 공부를 해야할때도
한참을 안하고 있기도 한다고여....
친구관계에서도 어느순간에 화가 나서 소리지르고..뭔가 응어리가 가슴에 잇는거 같다고 하네요...
휴,,,,
어떻게 해줘야할지..요즘은 저도 게속 아이를 설득중인데..쉽지 않네요(학교 숙제 학습지를 너무너무
싫어해요... 숙제를 언능하면 1시간안에 국어 수학 1장씩 푸는건데도...)하라고 놔두면 멍하니 딴짖하고
있구여 제가 같이 봐주면 얼굴이 오만상을 찌푸리고....(그러고있음 저도 화나고....)
어떻게 키워야할지 모르겠어요...
참 .글구 아빠가 3일에 한번은 집에서 쉬는날이예요...있을때마다 들어와서 아빠가 있음 애가 기가 팍 죽어요
말도 잘 못하고..아주 작게 저한테 와서 애기하고...
아빠가 애를 넘 잡아서 그런점이 많이 애 성향을 바꾼거 같아요...(아빠라는 존재가 화내면 무서운데 저희신랑은 덩치까지 커요....)키가186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무래도 분노감이 많이 쌓인거 같은데 가뜩이나 소심한애가....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심각해요..
1. 문제가
'09.10.21 2:26 PM (125.178.xxx.192)심각한데요.
아빠를 무서워하고 아빠의 응대로 볼때 시간이 갈수록 그 두려움이 더 커질듯해요.
그러다가 사춘기 되면 폭발하고 반항하고..
말씀대로.. 아이 마음에 분노가 가득 쌓여있으리란 예상이 됩니다.
방법이 없지요. 매일 얼굴보는 아빠엄마가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것 밖에요.
그렇지않음 좋아지기 힘듭니다.
무슨 치료도 소용없어요.
남편분과 잘 상의 하셔서 육아방법을 바꾸셔야겠어요.
사랑과 따뜻한 관심이 답이네요.2. ...
'09.10.21 2:28 PM (218.145.xxx.156)아이들은 하지말아라~~라는 말 전혀 효과없어요.
아빠가 먼저 행동요령을 스스로가 모델이 된다는 생각으로 보여야 합니다.
무조건 화부터 내는거 아이도 배웁니다. 말로 기분나쁜거 조근조근 표현하도록~
많이 억눌리지 않고 어른 홧병처럼 아이들도 눌려있는겁니다.
엄마랑 공부해봤자 화부터 명령조로 ... 재미없는거죠. 님이라면 어떨지 거꾸로 생각
해보세요. 아이들 잡는거 절대 아닙니다. 저도 소리지르다...이제 기가 다빠지고
몸이 아파 더이상 못합니다. 결국 말로 하게되니 조금씩 먹히더군요. 첨부터
이래할걸... 후회 좀 되네요. ㅎㅎ 저도 둘째 키우면서 터득해갑니다.3. 헐~
'09.10.21 2:32 PM (121.172.xxx.118)남편에게 문제가 많네요. 아이의 상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남편분과 상의하세요.
4. ...
'09.10.21 2:33 PM (125.177.xxx.52)아이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어요...
단 부모가 변하지 않는 한 아이는 변할 수 없지요...
방법은 한가지 입니다.
정말 자식이 바르게 자라길 원하신 다면 아빠와 대화를 충분히 하셔서
아빠가 달라지도록 하셔야 합니다.
저도 9살 짜리 남자아이 키우는 부모입니다만
저는 가끔 등짝 때렸어도 아이 아빠는 한번도 아이에게 손 댄적 없어요...
주말이면 아이와 야구하고 인라인 타고 둘이만 나가서 뭘하고 놀고 오는지 땀으로 흠뻑 젖어서 들어옵니다.
아이와 아빠가 공통으로 즐길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 가까와 지도록 하셔야 하질 않을 까요?5. 하늘
'09.10.21 2:35 PM (210.221.xxx.46)아이아빠는 말하면 안 통해요 아이키우는데 답이 어디있냐고 함서...--;
그래서 왠만함 아이랑 아빠랑 같이 안있게 해요 공부도 제가 다 봐주고여6. 참고로
'09.10.21 2:35 PM (121.172.xxx.118)sbs의 '우리아이가 달라 졌어요.'를 보면 결국엔 부모에게 문제가 있더군요.
부모가 달라지니까 아이도 달라집니다.7. 음
'09.10.21 2:40 PM (221.153.xxx.77)심리치료 꼭 권합니다.
엄마가 해줄 일은 자주 꼭 안아주며 그저 사랑한다고, 그 사랑을 정말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자주 표현해 주세요.
엄마가 너무 걱정하고 근심하면 애한테 전이되어 안 좋아요. 그저 하루에도 20번 쯤 꼭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아무 다른 말 없이.8. ㅠㅠ
'09.10.21 2:43 PM (211.224.xxx.155)아빠가 안 변하는한..원글님의 이런 고민들이 아무 소용없어요.
글로만 읽어도 아드님의 두려움이 눈에 보일 지경인데요.
얼마나 겁날까요. 따귀도 맞고..엄마없을때 애를 잡는다니 ㅠㅠㅠㅠㅠ
아빠가 눈에 안 보이거나, 아빠가 변하지 않는한 변할수가 없겠네요.
원글님...제발 부탁인데 원글님이 남편이랑 담판을 내세요
한번만더 아이한테 소리지르거나 매 들면 안살겠다는 심정으로 남편이랑 담판짓지 않으면 해결법이 없겠어요.
저는 저희 아빠가 저희한테 손 댄적은 없는데
엄마랑 싸우면 손찌검 하셨어요.
그걸 보고 자랐기 때문에 아빠란 존재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은연중에도 남편감은 화 잘 안내는 사람 골랐나봐요.
물론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화잘 안내는 반면 무지 답답할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저희 아빠가 무서운게 너무 싫었기 때문에...저희 남편에 만족해요.
원글님.원글님이 더 늦기전에 뭔가를 하셔야겠어요
ㅠㅠ9. 울 아들도
'09.10.21 2:45 PM (116.47.xxx.41)마음속에 화가 있었지요.
지금은 조금 나아진거 같아요.
우리집에서는 귀한 자식이라 (조산이었고 인큐에 2달정도 있었고 위험했음. 신생아때) 아기때 생각해서 많이 혼내지는 않고 키웠는데 너무 잘 컸다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지요.
문제는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드러났어요.
아니 6-7살때 부터 일이 시작됐는데 몰랐던거지요.
어린이집에 보냈고 잘 지낸다고 아무 문제없는줄 알았는데 그때부터 우리아이의 마음에는 화가 자라기 시작했었다고 생각되요.
초등학교 입학해서 옆짝이랑 지내다가 아이 마음에 안들거나 말이 안통하거나 하면 우리아이는 큰 소리로 화를 내고 그 화가 쉽게 풀리지도않고 1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계속 흥분상태로 있곤했어요. 아이도 아이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많았고 결국엔 틱 까지 생기고....
학교생활이 힘들었어요.
- 결국 심리검사도 받았고 음악치료도하고.... 자신감이 없다고 자신감을 키워주라는 말을 하더군요. 요즘 좀 좋아지긴했지만 적어도 엄마는 아이편이 되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아이의 맘을 이해해주고 주변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엄마에게는 이야기 할수 있어야 하니 님이 힘들더라도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주세요. 끊임없이.
남편이 엄마와 같은 생각으로 아이를 쳐다봐야 하는데 남자들은 그게 쉽지않은거 같아요.
어른들이 클 때를 생각해서 요즘아이들의 생활이나 생각은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런점이 저도 힘들었고 끊임없이 남편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남편의 도음이 많이 필요하니 님 남편에게도 잘 얘기해서 사랑스러운아이 잘 키우시길 바래요.
내 아이의 마음을 보는거 같아 마음이 아파요.
님도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10. ..
'09.10.21 2:46 PM (59.13.xxx.245)아이 키우는데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습니다. 남편분이 바로 그 오답이네요.. 어렸을때 어떻게 자랐는지 보세요 혹시 시아버지가 그런 타입이 아닌지..
아이와 심리상담 치료 이런데를 다녀와서 당신때문이다 라고 결과가 나왔다 하고 충격요법을 쓰는건 어떤지..11. 덧붙여
'09.10.21 2:48 PM (222.233.xxx.243)그리고 아이에게 심리치료나 미술치료등을 권해 드립니다,,
더불어 아버지께서 태도를 바꾸셔야 아이가 스스로를 망치지 않을 겁니다,,
아이 심리 상태에 대해 두분이서 많은 대화가 필요할듯 합니다12. 파괴신
'09.10.21 2:49 PM (210.217.xxx.212)유,아동기에는 부모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이 본격적으로 발달되는 시기라고합니다.한사람의 논리와 사상, 창의성, 인지력, 감성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절대적인 것은 아닐지라도 상당부분 성인기까지 그 영향을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아마 심리상담을 받으셔도 마찬가지실거라고 생각해요. 어릴때는,,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 부모님께서 태도를 변화하지 않으면서 아이탓을 할수없잖아요...꾸준한 인내심을 갖고 아이에게 끊임없이 긍정적인 여유를 보여주셔야 할 것 같아요. 무조건 편들어 주는것이 아니라 대화로 잘못된것은 뚜렷하게 충고해 주시고..글올리신거보니 깊게 생각할줄 아는 아이일거 같아요. 어른도 자꾸 비난받고 질책받으면 상당한 스트레스가 오는데 아이들은 어떻겠어요..어머니도 아버니도 화합하셔서 아이 잘 이끌어주세요. 치료를 받는다 하셔도 일단 부모님이 먼저 바뀌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13. 아마도
'09.10.21 2:53 PM (116.47.xxx.41)이 남편은 심리상담 치료 다녀왔다고 해도 화를 내시진 않을까요?
14. 동경미
'09.10.21 2:53 PM (98.248.xxx.81)아이들 문제는 꼭 부부문제부터 해결이 되어야 실마리가 보입니다.
아이에게 폭력을 많이 쓰시는 아빠라고 하셨는데, 부부 사이는 어떤지요.
부부 간의 폭력은 없나요? 물리적인 폭력이 아니라도 언어폭력이라거나, 물건을 던진다거나, 공포분위기를 조성해서 상습적으로 가족 모두를 불안하게 한다거나...
아이가 아빠를 무서워한다는 것은 아빠의 폭력도 이유일 것이고 엄마 아빠 사이에 흐르는 전기가 불안하기 때문인 것도 이유일 거에요.
남편 분은 어떤 때에 아이에게 폭력을 쓰시나요.
부부 사이의 일에 대한 화풀이는 없나요.
물론 엄마 혼자서라도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해주는 것이 좋지만 우선 가장 큰 문제인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지 못하는 엄마라면 엄마에게도 아이는 분노를 느낄 거에요.
지금은 어리니까 엄마에게 의지하겠지만 더 자라면 엄마에 대해서도 분노를 터뜨립니다.
남편 분과 진지하게 상의하시고, 그래도 개선되지 못할 부분이라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큰 결심을 하셔야 합니다.
분노를 터뜨리며 멍이 들고 상처가 나도록 아이를 때리는 것은 미국에서는 살인미수라고 표현 합니다.
그런 상태로 학대를 받고 있는 아이가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교우관계에서도 장애를 보이는 것은 어쩌면 아이 나름대로 구조를 요청하고 있는 표현이네요.
아빠가 학대를 한다면 엄마는 보호하셔야 합니다. 그냥 넘기지 마시고 강력하게 대응하세요.
너무 안타깝네요.15. 하늘
'09.10.21 2:55 PM (210.221.xxx.46)심리치료 이런건 어디로 가야하나요?정신병원으로 가야하나요?
이런곳보다 부모가 얼마나 사랑해주는냐가 정답인데...ㅠㅠ16. 폭력은..
'09.10.21 3:01 PM (119.196.xxx.245)제 아이친구 중에 폭력적인 아이가 있습니다.
학교친구들을 때리는 아이에요.
다른 아이들이 배척하고, 선생님께도 자주 혼나고 맞고 그러는 아이인데요.
그 아이가 그런 말을 했다더군요.
자기는 아빠가 굉장히 싫다. 아빠가 무섭다. 아빠 재수없다. 아빠가 집에 있으면 집에 들어가기 싫다..등등의 말이요.
아이 힘으로 대항할 수 없는 상대에게서 폭력을 당하며 자란 아이는
다른 친구들에게 맞는 아이가 되거나
아니면 다르 친구들을 때리는 아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고있습니다.
둘 다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요.
아이의 심리치료도 중요하겠지만
그것보다는 먼저 아빠가 변해야할 것같습니다.
아이가 다 크고난 다음에는 늦습니다.17. 코코
'09.10.21 3:10 PM (120.142.xxx.248)각 구청별로 청소년 상담실이 있어요.
아이 심리 검사비는 각 다르지만 종합검사비는 5마넌...
상담받으시면 훨씬 교육하시기 좋을거에요.18. 하늘
'09.10.21 3:18 PM (210.221.xxx.46)예전에도 이런야그 를 신랑이랑 한적이 있는데 심리치료여...엄청부정적으로 야그하더라구여..
헛소리함서...--;;
부부사이도 그리 나쁘지도않고 좋지도 않고 그래요...
언어폭력은 있어요...티비보면서 혼자 욕해요..제가 뭘 드라마를 보고잇음 ...다 쓰레기라는둥..
욕도 하구여...아이가 있건 없건 상관없이요19. 동경미
'09.10.21 3:24 PM (98.248.xxx.81)코코님 말씀대로 가셔서 검사 받게 하고 결과를 남편에게 보여드리세요.
그래도 개선이 없다면 엄마가 선택을 해야지요.
아이를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지켜줄 것인지...아니면 속수무책으로 아이를 그대로 아빠의 신체폭력과 언어폭력에 한없이 노출시키고 살 것인지.
남편 분이 심리검사 결과를 본다거나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고 바로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단 말은 하셔야 합니다.20. manim
'09.10.21 3:44 PM (222.100.xxx.253)남편이 자상한 아빠로 탈바꿈 하셔야 겠어요
아이가 아닌 남편을 타일러야 할듯..
잘 해결 되시길 바랄께요!!다 부모탓인거 같아요21. 변화
'09.10.21 3:55 PM (121.147.xxx.164)아빠가 바뀌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조카가 adhd성향이 있는 아이인데
어려서부터 아빠가 그렇게 야단치고 말안들으면 때리고 혼내고 심하게 대했어요.
딱 자신의 어린시절과 꼭같다고 더 그런것 같더라구요.
유치원때부터 미술치료받았는데 해결방법이라는게
아빠랑 많은 시간을 보내는거라고 했어요.
같이 등산가고 운동하고 바둑두고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라고 하죠.
커서도 우리아빠 조직폭력에 있다고 거짓말 하고 다니구요.
암튼 사소한 문제들도 많았는데
내년이면 중학생되는데 많이 거칩니다.
아빠가 많이 후회합니다만..
원글님 빨리 방법찾으세요.22. 아빠도..
'09.10.21 4:28 PM (59.28.xxx.204)함께 심리 상담 받으셔요. 아빠도 아이한테 대하는 방법을 배우셔야 될것 같네요.
아이는 아이데로, 아빠는 아빠데로 꼭 상담 받으셔요.23. 따귀맞은 영혼
'09.10.21 7:07 PM (119.196.xxx.245)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따귀 맞은 영혼>
읽다보면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그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암울하게 지배하는지를 알게됩니다.
남편과 함께 읽으셨으면 합니다.24. 하늘
'09.10.21 7:10 PM (210.221.xxx.46)많은 님들의 댓글 고맙습니다...
신랑이 바뀌어야 할꺼같은데..참 ..주변에서도 저희친정쪽 형부가 야그하고.
동네 친한 친구가 야그도 하고 하는데 절대 귀를 닫던데...과연 바뀔지 ?지금도 저랑 냉전중이라
서로 야그 안하고 있거든여...
안돼면 아이라도 저 혼자..갔다와서 상담 봐야 겠네요...
참..정신치료 받음 보험드는거 차질을 준다하는데 청소년 상담은 그거랑 상관엇지요?25. 하늘
'09.10.21 7:34 PM (210.221.xxx.46)은평구에 사는데요 은평구청은 청소년상담이 없는데 어디에서 찿나요?
26. ..
'09.10.22 10:16 AM (116.121.xxx.139)아빠가 집에 있는 날은 아이를 되도록이면 문화센터나 운동이든지 밖에 나가서
늦게 들어올수 있게 엄마가 배려하면 안될까요,,,
요즘은 어린 아이들도 바쁘잖아요,,,,
아빠가 변하긴 힘들겁니다.
차라리 아이가 아빠와 덜 부딪히게 하는게 낫죠,27. ...
'09.10.22 7:30 PM (221.146.xxx.3)은평 청소년 수련관에서 상담해요.
http://www.woori1318.or.kr/youth/counsel.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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