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가 눈이 어두워지네요..

감자꽃 조회수 : 344
작성일 : 2009-10-21 11:10:52
얼마전 찾아뵌 친정엄마가
눈이 많이 안좋으시네요..

77세 혼자 살고계신데
1년전 받은 백내장 수술 후
시력이 점점 나빠져
이젠 흐릿해보인다네요..
식사를 하는데
반찬도 흐릿한지
젓가락질도 서툴고
나물도 퍼렇게만 보이는지
무슨 나물인지도 구분을 못하니...

그날 이후 가슴이 터질것같네요.
아들이 다섯인데...
그 아들 며느리들
저렇게 어미는 모른체 하고는
저희 주변에서는 좋은사람이라는
소리 듣고 살거예요, 아마

큰며느리가 내노라하는 기업체 다니는데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서 시댁 안다닌지 거의 15년,
그러니 아래 며느리들도 서로 내가 왜?
이런 식인지 이런저런 이유대며
나 몰라라...

생활비도 한푼 안보내고
알아서 사시겠지 하며..
생활비도 딸인 내가 드리고..

우리 엄마 그렇다고 자식에게 모진짓 한것없고
지금도 내눈앞에서 먼저 고꾸라지지 않으니
다행이라고 여기신답니다.

엄마 돌아가신후 장례식이라고 내려오면
꼭 한마디 들려줄랍니다..
니들도 꼭 그렇게 니 자식들에게 당해라.......

에고,, 아침부터 쓸데없는 소리 주저리 늘어놨네요.

직장 휴가를 내서라도
서울 안과전문의를 찾아봐야할 것 같네요
잘 하는 안과전문의 좀 알려주세요
분당 주변이면 좋지만
아니라도 상관없어요..
마지막일지 모르니
제대로 검진받아 치료해드려야 겠어요..
IP : 121.147.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과의
    '09.10.21 11:21 AM (220.70.xxx.209)

    명의는 카톨릭성모병원에 김만수교수도 있구요
    저희 아버진 고대구로병원서 허걸교수에게 치료받으셨답니다.
    삼성동에있는 세란안과도 좋습니다.

  • 2. ...
    '09.10.21 11:21 AM (125.178.xxx.198)

    저희친정어머니께서도 똑같은 증세이신데, 거의 7,8년째 병원에 다니십니다.
    매달가면 검사만하고 약은 없으십니다. 오로지 더나빠질까봐 검사만하는데
    특별한 치료법도 없고 오로지 검사만 여지껏 하고 있습니다. 검사비 꽤 듭니다.
    한번도 치료같은걸해본적이 없는데 그래도 날짜만되면 꼭 검사받으실려고 해서
    지금껏 병원모시고 다니네요.

  • 3. 안과의
    '09.10.21 11:26 AM (220.70.xxx.209)

    감자꽃님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오빠분들께 전화해서 좀 신경쓰라고 말씀드리세욤
    병원은 내가 모시고 갈테니 병원비라도 대라구요..나중에 화병납니다.

  • 4. ..
    '09.10.21 11:35 AM (59.6.xxx.42)

    압구정 성모안과 가보세요 ..강남성모병원 안과 과장님 여섯분이 같이 개원하신병원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911 남자의 심리 vs 표현의 차이? 4 금성녀 2008/02/11 560
375910 클릭후 글 뜨는데 너무 5 편안 2008/02/11 286
375909 아기 몇개월부터 비행기 탈수 있나요? 2 제주여행 2008/02/11 1,120
375908 강남으로 이사갈까 고민중인데.. 14 엄마는고민중.. 2008/02/11 2,003
375907 쌀 비닐에 보관해도 괜찮은지... 1 쌀 보관.... 2008/02/11 390
375906 주택구입후 세입자 계약해지 문의 1 전세 2008/02/11 201
375905 유기농 황설탕에서 하얀덩어리가 나왔는데 이게 뭐죠? 4 못난이 2008/02/11 454
375904 반포 한신1차 사시는분~~ 2 이사고민 2008/02/11 475
375903 거동 불편하신 외할머님께서 김장을 하시니 3 마음이 아파.. 2008/02/11 479
375902 출산예정일 7월 31일 17 예비맘 2008/02/11 585
375901 부모님 환갑 여행 7 맏딸 2008/02/11 412
375900 치과 갔더니 어금니를 씌워야 한다는군요 5 아픈이 2008/02/11 672
375899 포장이사 문의드려요. 3 may 2008/02/11 328
375898 애완견 접종 글 잘못눌러 지워졌어요.. 5 . 2008/02/11 195
375897 미국 동부 MBA 유학 생활비 얼마나... 8 ... 2008/02/11 1,538
375896 제주도에 살고 계시는 분께 여쭐께요 제주도 2008/02/11 203
375895 일산코스트코에 프랑스빵 생지가 있나요?? 3 일산댁 2008/02/11 751
375894 이외수님이 숭례문 화재를 보고 하신 말씀 24 -_- 2008/02/11 5,832
375893 장터 유정민씨에게 고디바코코아셑 구입하신 분 계신가요? 7 고디바 2008/02/11 1,275
375892 바다랑 물고기 꿈은 어떤 건가요? 2 궁금해요 2008/02/11 318
375891 최근에본 영화평 - 무방비도시 / 우생순 / 더게임 4 심심 2008/02/11 681
375890 난 왜 이런 생각하지// 19 d 2008/02/11 3,765
375889 불후의 명곡은... 2 방송시간 2008/02/11 669
375888 무플민망;; CSI 뉴욕편, 잘 아시는 분께 질문~ 2 @@ 2008/02/11 414
375887 아들 결혼 시키는데 돈 많이 든다- 글을 읽고 5 결혼에 대하.. 2008/02/11 1,489
375886 제가 잘못한건지요?(글삭제) 3 어려운동서관.. 2008/02/11 647
375885 레이져지방흡입술로 살빼신분들께 문의합니다. 1 뱃살 2008/02/11 334
375884 올드네이비서 구매 해 보신 분~ 도와주세요 3 해외구매첨 2008/02/11 501
375883 결혼 할때 받은 함 가방 버려도 돼나요? 10년된신부.. 2008/02/11 539
375882 필립메디컬센터 이용해 보신 분?? 뇌관련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분당에 어느.. 2008/02/11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