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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예외없이 모두가 힘들게 지나가는 걸까요?...
자게 글을 읽다 보면 많은 분들의 자녀 이야기가 올라오지요..
그 중에서도 사춘기 자녀들 때문에 마음 고생하시는 분들 이야기가 많은데,
아직 저희 아이들은 어리지만 읽다보면 절로 한숨이 납니다.
사춘기는 예외없이 모두 힘들게 지나가는 걸까요?
그래도 큰 상처 없이 사춘기 잘 보낸 사례들에 대해서도 말씀 주시면 용기 백배해서
그때를 맞이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한번쯤 꼭 여쭙고 싶었어요~~
1. 음
'09.10.20 10:23 PM (121.151.xxx.137)저는 고3 고1아이들이 있는데
별 어려움없이 잘 지냇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힘들어질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그리 힘든것없이 잘 보냇지요
주변에서 보면
그냥 제주변을 살펴보면
어릴적부터 부모랑 소통이 잘되고 사이가 좋은아이들은
별 어려움없이 지나가더군요
저는 모든아이들이 다 힘들다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2. 코코
'09.10.20 10:31 PM (120.142.xxx.52)전 울딸이 넘 힘들게 하네요ㅠㅠㅠ
3. 원글
'09.10.20 10:38 PM (116.34.xxx.63)역시 어려서부터 아이랑 좋은 관계 맺는 것이 아주 중요한가봐요...말씀듣고 보니 저 정말 오버쟁이인가봐요ㅎㅎ^^;;
4. ,,
'09.10.20 11:34 PM (221.138.xxx.111)다들 저를 힘들게 하네요
5. .
'09.10.20 11:39 PM (114.204.xxx.27)사춘기 없이 지나가는 아이들도 많이 있어요...
성격 나름 아닐까요?
큰딸 고3인데 어릴때 부터 순했어요...
저랑 친구 처럼 이야기 재밌게 하면서 잘 지낸답니다...6. 간혹
'09.10.20 11:44 PM (114.207.xxx.221)외동인 아이들이 사춘기를 좀 조용히 보내는것 같습니다
'나는 삐둘어 질테니 너나(형제 자매) 엄마 아빠랑 잘 지내봐' 하는 심리가 안통해서 그럴수도 있고
윗 형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잘 모르고 넘어가기도 하고.....
결론은 다 그런건 아니다 입니다7. 소연
'09.10.21 12:18 AM (220.76.xxx.29)우리딸은 대학들어가서 사춘기... 한학기 지나고 나니.. 조용해지네요...
아이들은 부모가 믿는만큼 큰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참고.. 조금 바주고.. 그러고 지내면..어느사이에 다시 사랑스러운 아이들?자식으로
돌아 옵니다...^^8. ^^
'09.10.21 4:48 PM (116.34.xxx.63)댓글 읽고 나니 마음이 좀 놓여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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