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버버리 트렌치코트 베이지색? 남색? 어떤걸로...

트렌치코트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09-10-20 08:46:51
남편이 제 생일선물로 백화점에 가서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선물해준다는데
색상을 어떤걸로 선택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제 나이는 39살에 키는 164에 49kg입니다.
베이지색, 남색 두가지 다 마음에 들거든요.
전에 버버리매장가서 입어봤는데 그때도 결정을 못해서 구입을 못했어요.
매장에서도 둘 다 어울린다고하고 제가 결정을 못지어서.
두가지 다 사주면 이런 고민 안하겠는데 한가지 고르려니 머리아프네요.
베이지색상은 기본인것 같고 남색은 조금 젊어보여서 고민하는 겁니다.
제 자랑(?)을 쪼매 하자면 심한 동안이라서 28살 정도로 보거든요.
피부 하얗고 청바지가 너무 잘 어울리는 여인입니다.  
저 버버리 코트 어떤색상을 사면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18.127.xxx.1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0 8:48 AM (118.32.xxx.197)

    베이지가 무난합니다.
    봄에도 가을에도.. 버버리 좀 짙은 베이지, 하프기장의 기본 사시면,
    정말 평생~ 입으실거예요

  • 2. ^^
    '09.10.20 8:51 AM (220.86.xxx.45)

    39세에 164-49kg!! 28세로 보이시는 하얀피부..
    거기다가 남편되시는분이 버버리 선물을..

    님~ 아침부터 배아파요~~ 저 아직 아침 안먹었는데요~
    여기 만원 내는거 아시죠?

    두가지 다 이쁘시겠어요^^
    둘다 사들고 오셔요

  • 3. manim
    '09.10.20 8:54 AM (222.100.xxx.253)

    전 버버리 패딩 트렌치 코트 남색 샀는데 무난해요
    그냥 트렌치 코트라면, 베이지 사겠어요..
    근데 지금말고 봄에 살거 같아요...

  • 4. 에효
    '09.10.20 9:01 AM (121.138.xxx.104)

    저도 키는 비슷한데 몸무게가 거의....두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짐으로써..

    울남편이도 원글님처럼 제가 그렇게 된다면...버버리 사줄텐데...ㅋㅋㅋ
    저라면, 베이지요..(개인적으로 좋아해요)

  • 5. 베이지요
    '09.10.20 9:09 AM (211.57.xxx.98)

    남색은 아무래도 색이 바래지지요.

  • 6. 저는
    '09.10.20 9:12 AM (125.128.xxx.250)

    남색 권해드려요.
    전 베이지는 더블로,남색은 싱글로 있어요.
    처음구입은 베이지로 사서 입다가, 몇년지나서 남색도 면세점에서 구입했네요.
    요즘은 남색을 더 많이 입게 되네요.
    한벌쯤 가지고 있으면 좋은 아이템이죠.

  • 7. 저두
    '09.10.20 9:13 AM (115.139.xxx.27)

    베이지 추천해요.

    남색 있는데 색 바래서 속상해요.

    그나저나 저랑 동갑인데 신체 조건은 어찌 그리 다르십니까?! ^^ 부럽부럽...

  • 8. 사진 좀... ^^
    '09.10.20 9:30 AM (110.13.xxx.60)

    심한 동안에 피부 하얗고 청바지가 너무 잘 어울리는 여인이라시니
    사진이 정말 보고싶은데요 ㅎㅎ

  • 9. 버럭
    '09.10.20 9:45 AM (210.117.xxx.211)

    암껏이나 사세요
    뭘 입어도 예쁘시겠구만...
    글구 82 회원들께 커피 한잔씩 돌리시구요
    행복하소서

  • 10. ``
    '09.10.20 10:56 AM (121.134.xxx.111)

    저는 베이지 트렌치코트 심하게 입고 싶은 사람입니다
    근데 얼굴색이 밝지 못해 정말 안어울려서 못입습니다
    안그래도 올 가을 갑자기 버버리 정도의 외투를 갖고 싶어 매장에 들렀으나
    역시 베이지는 어색하고 검정이 어울리더군요
    하지만 모든 외투가 겈정이라 그냥 돌아왔더라는 슬픈이야기.....
    저도 화이트닝 열시미하고 내년 봄에 다시 버버리 베이지 도전할까요?

  • 11. .....
    '09.10.20 12:12 PM (121.135.xxx.186)

    일단 '버럭'님께 동감. ^-_-^

    저도 검정코트도 한번 입어보시라는 말을 하러 댓글 달고자 했는데,, 같은 내용이 있네요.
    제 친구가 버버리에서 검정코트를 봤는데 너무 예쁘다 하데요. 싱글버튼.
    일단 가서 검정은 없나 한번 보시구요, 검정이 좀 그렇다면 베이지도 괜찮고 남색도 괜찮습니다.

    저도 베이지와 남색이 모두 잘 받는 얼굴이라 고민 이해가구요, 몸매는 다릅니다만,,
    근데 저는 버버리의 바바리는 베이지를 가지고 있어요. 또, 다른 브랜드로 남색 트렌치코트를 가지고 있는데,
    두 가지 다 자주 입지만 제 경우에는 남색 코트를 더 많이 입게 되더군요.
    그리고 색이 바래면 바래는 대로 그냥 입으면 되지요, 뭐..

    본인에게 더 어울리는 게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버버리라면 웬지 베이지가 나을거같은 이 예감..)

    한가지 분명한건 더블보다는 싱글버튼이 훨씬 자주 입게 되더라는 것.. 그리고 체형이 가늘가늘하시니 싱글버튼이 낫습니다.

  • 12. .....
    '09.10.20 12:14 PM (121.135.xxx.186)

    아 그리고 버버리에 풀색 같은 카키 코트가 있는데 몇년전에 유행이더니 (친정엄마가 구입하셨음)
    요새 보니 참으로 칙칙하고 안예쁩니다.
    분명, 흔하지 않은 색이긴 한데, 그래서 구입한건데 말이죠. 참고하세요..

  • 13. 하늘
    '09.10.20 12:18 PM (58.79.xxx.6)

    저도 남색갖고 있었는데.... 색이 바래더라구요...

  • 14. 흥~~
    '09.10.20 5:56 PM (121.147.xxx.151)

    췟~~
    아니 심한 동안이라굽쇼?

    이렇게 심한 자랑은 오늘 첨 봅니다 ㅎㅎ


    저도 카키색 버버리 요즘 입으려고 봤더니 좀 그렇네요

    년식이 되니 색이 좀 바래더군요^^

    여기다 버버리가방 들면 딱 어울렸는데

    아무래도 세월이 흐르면 낡습디다

    그냥 베이지톤으로 사시면 좋을 듯싶네요.

    저도 남색을 좋아해서 남색 트렌치 코트가 다른 브랜드로 두 개 있는데

    나이드니 베이지톤을 입으면 화장을 진하게 해줘야해서

    결국은 늘 남색을 구입하게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475 영어 부탁요 1 도와주세요 2008/02/06 317
375474 한나라당에서는 아무나 다 받아주나요? 3 한나라당 2008/02/06 691
375473 초등들어가는 조카들 선물 5 초등 2008/02/06 544
375472 우울증약 드셔보신분 20 ㅠㅠ 2008/02/06 1,836
375471 진품은 어디서? 얼마인지 좀 알려주세요. 4 어그부츠 2008/02/06 857
375470 3박5일에 비키니 두개가 필요한가요?? 10 신혼여행 2008/02/06 1,288
375469 세뱃돈 얼마 주면 될까요? 1 ㅠㅠㅠ 2008/02/06 616
375468 부탁 3 이번에 2008/02/06 486
375467 원룸 월세 보증금을 못 받고 있어요. 2 어떻게하나요.. 2008/02/06 470
375466 욕실샤워기 원터치손잡이가 떨어졌는데요...주인이 교체해주나요? 2 문의 2008/02/05 508
375465 끼리 끼리 라더니... 1 아리 2008/02/05 2,359
375464 아기가 갑자기 너무 까칠해졌어요....ㅠ ㅠ 9 하소연 2008/02/05 1,317
375463 어쩌죠? 신권교환을 못했는데 내일 신권 바꿀만한데 없을까요? 7 어머나 2008/02/05 1,285
375462 나이가 들수록 명절은 기쁜 마음보다는 뜨악~~~한 마음이 앞서네요. 2 신선채 2008/02/05 781
375461 설날에 세배할때 큰절하나요?아님 평절... 2 세배 2008/02/05 857
375460 설날 선물.. 9 속상해 2008/02/05 801
375459 노원, 도봉쪽 21평이나 24평 빌라 전세 구해요^^ 주선희 2008/02/05 304
375458 (급)미국 입국시 입국 거부당했는데... 10 정말! 2008/02/05 3,800
375457 [기사]옥션 회원정보 유출됐다 6 2008/02/05 1,280
375456 설 아침에 떡국 or 밥 드시나요? 6 마리아 2008/02/05 988
375455 드뎌 명절이브네요.. 벨르 2008/02/05 237
375454 노슬립행거 미국 홈쇼핑 가격은 어떤가요? 미국홈쇼핑 2008/02/05 621
375453 어그 진품 사서 신으시는분 있으신가요? 10 어그 2008/02/05 1,556
375452 드레스 (라헬이명은 vs 마리레나) 4 신부 2008/02/05 874
375451 저아래 "혼전임신" 관련 16 세대차이 2008/02/05 2,522
375450 옥션 해킹당했답니다. 비번들 바꾸세요... 6 2008/02/05 1,936
375449 전기밥솥 비싼게 확실히 비싼값 하나요? 6 전기밥솥 2008/02/05 1,155
375448 상가집에 다녀온후 설 음식 만들어도 될까요? 2 장례식장 2008/02/05 537
375447 생활비 10 궁금 2008/02/05 2,455
375446 2MB... 3 ㅎㅎㅎㅎ 2008/02/05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