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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브로닌 기르던 애완견에 물려 촬영중단-
브로닌이 귀여워하면서 쓰다듬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달려들어 물더군요
결국 병원가서 20바늘 꿰매고 와서 다시 촬영 진행~
한국오기전까지 함께 살던 애완개랍니다.
http://kr.ibtimes.com/article/news/20090624/7861310.htm
1. 그러게요..
'09.10.20 7:06 AM (119.64.xxx.132)지 주인도 무는 애완견을 안문다고 개 줄 풀어놓고 다니는 인간들 생각나네요.
확 물려버려라~
근데 그런 인간들은 물리고 나서도 또 풀고 다니지 않을까 싶어요.2. ..
'09.10.20 8:00 AM (211.104.xxx.177)안물기는..ㅎㅎ
주인도 무는데..3. ,,,
'09.10.20 8:28 AM (99.230.xxx.197)여기에...
http://kr.ibtimes.com/article/news/20090624/7861310.htm4. 음~~
'09.10.20 8:34 AM (125.180.xxx.5)아무리 강아지를싫어해도 글내용좀 읽고 댓글들 다시기를...
그개는 브로닌을 오랜만에 봤고 찰영진들이 있었으니 예민해진것 같은데요?
사람물은개가 잘했다는게 아니라...개는 예민해지면 사나와진다는 소립니다5. 촬영.....
'09.10.20 8:37 AM (220.126.xxx.181)개들 촬영하다가 스트레스로 죽고 그래요.
무슨 영화찍다 개들 많이 죽고 그랬다던데
아마도 낯선 환경에서 조명도 뜨겁고 앞에 사람에 카메라에 이상한 소리 막 날텐데
개가 얼마나 낯설겠어요
개들이 사람 많은 곳에 데리고 가면 가장 피곤해 하는법이에요
개 데리고 종로 시내 2시간 돌아당기다가 집에 와보세요-.-6. 그러니까요
'09.10.20 8:47 AM (121.138.xxx.104)개 사정 모르는 바가 아니니까 그러는거지요, 왜 자기 개는 무조건 안문다고 하는지..갑자기 무슨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서 개가 사나와질 수 있는 거 아니냐고요..!!!
7. 얼마 전에
'09.10.20 8:50 AM (121.154.xxx.30)애가 밤에 아파서 응급실에 간 적이 있는데
어떤 건장하게 생긴 청년이 들어오더라구요.
왜 왔나 봤더니 집에서 기르는 작은 개랑 장난치고 놀다가
개가 코와 인중을 물어버리는 바람에(상당히 많이) 왔더라구요.8. 그러니까요..
'09.10.20 8:51 AM (211.207.xxx.213)환경과 사정이 바뀌면 언제든 사람을 물 수 있는 게 개라는 얘기죠.
그런데, 자기 개는 안 문다고 하잖아요.
저.. 언젠가도 썼는데.. 저희 딸이 길을 지나가다가.. 옆에서 길을 지나가던 개한테 물렸거든요. 물은 이유가.. 일주일째 산책을 못해서 예민해져 있는데.. 하얀 옷을 입고 그 앞을 깡총깡총 뛰어가서.. 개를 자극해서랍니다. 그럼, 길 가는데.. 다른 개들이 예민한지 아닌지.. 그것까지 따져서 가야한답니까?
어쨌거나.. 대학병원 성형외과 한동안 다니고 고생했는데.. 그 와중에도 자기 개는 안 문다는데.. 정말 죽이고 싶더라구요. 그럼.. 물린 우리 딸은 사람이 아니고, 토끼랍니까?9. 철저한 애견인
'09.10.20 8:56 AM (211.53.xxx.201)위의 댓글들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진짜 철저한 애견인들도 많다는 것
자기가 기르던 개에게 물려서 불행한 일을 당할 각오를 하면서까지 개를
기른다는 것,,
개를 기르면서 개에게 물릴 일을 예상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책하는 듯한
댓글까지 잇으니..10. 답답..
'09.10.20 9:03 AM (58.231.xxx.16)개도 피곤해하고 타인에게도 피해가 되는데,
왜 개 주인은
굳이 개를 사람많은 장소까지 데리고 나온답니까?
브로닌 개가 자기 주인도 오랜만에 보니까 낮설어 예민해졌다는데,
다른사람들한테는 얼마나 불편할까요?
자기 개 예쁘면 집에서만 예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산책시키고 싶으면 다른 사람 생각해서 개줄 묶어서 나오는게 당연한거죠.
본인들도 개가 예민해질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안문다..괜찮다....
공공장소에서 그러는거 참 이해안됩니다.11. 사람도 사람뭅니다.
'09.10.20 9:04 AM (58.87.xxx.119)상황에 따라 물 수 있는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12. 촬영...
'09.10.20 9:04 AM (220.126.xxx.181)강아지 앞에서 어른이 뛰어 다니면 당연히 물지요
저 어렸을때 강아지 앞에선 절대로 뛰지 말라고 배웠는데
강아지는 뛰는 사람을 가장 싫어합니다...^^
그리고 키우던 개가 주인을 물릴경우 아무 이유 없이 앙!물지는 않습니다
환경에 따라 돌변하는게 개이기에 지가 좋아하는걸 뺏는다던지
물린 사람이 서열이 낮다던지 다양해요 가만히 자고 있는데 아무 이유 없이
와서 앙~물면 ,,,그건 미친개라고 말 해도 쌉니다;;(실상,집에서 키우는 애견은 광견병없지만요)
주인이 잘못 키우고 교육의 부재도 크고요 환경 탓도 있을 수 있겠네요13. 누가먼저
'09.10.20 9:06 AM (121.138.xxx.104)...그러니까 비애견인이 개들을 조심해줘야 한다는건가요?
애견인들이 개를 조심시켜야지요. 목줄필수!! 우리개는 안물어요 이딴 바보같은소리 금지 !!14. 목줄만?
'09.10.20 9:18 AM (121.160.xxx.58)목줄했으면 개주인옆에 끌어다 붙여놔야지 왜 지나가는 행인에게
붙어도 안끌어당기냐구요!!!!!!!!!!!!!!!!!!!!15. 어머
'09.10.20 10:03 AM (119.196.xxx.66)전 개에 대해 별 상관없다가 이렇게 막무가내로 편들땐 참울 수가 없어져요.
그럼 상황이 항상 차분하란 법 있나요?
내 개 안물어요.. 단 누군가가 갑자기 뛰거나 소리로 흥분시키면 물어요.
그럼 개..님 곁에 다닐 때는 항상 얌전히 걸어다녀야 하고 갑자기 앰블란스라도 지나가면
그냥 물려드려야 하나요?16. 목줄만? 2
'09.10.20 10:05 AM (59.21.xxx.251)왜 줄을 안 당기냐구요? 2222
17. 촬영님
'09.10.20 10:53 AM (123.111.xxx.40)개 앞에서 뛰어가지 말라고 배웠다고요?
아니 그러면 '개님'이 물까 두려워서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개님'의 비위를 상하지 말도록 뛰지 말아야 겠네요?
저도 개 참 예뻐라 하는 사람이고
어려서 내내 개를 끌어안고 살았지만
정말 '개 안티'가 아니고서야
어찌 그런 말들을 하십니까?
개는 사람을 물 수 있고
그러므로 무조건 조심해야 하는 겁니다.
거기에 어떻게 이견을 달 수가 있습니까?
개는 무조건 안 무는데
사람이 잘 못 해서 무는 거니
사람이 잘못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게 말이 됩니까?18. 핫참
'09.10.20 10:55 AM (121.161.xxx.176)이제는 사람이 개 비위를 맞춰가며
살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군요.19. 참내
'09.10.20 11:01 AM (123.111.xxx.40)어린 시절 개를 키워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개들은 참새도 잡아다 물어오고
쥐도 물어 죽이고 시체 파묻고 그럽니다.
개들은 야성의 습성이 있어요.
우길 걸 우겨야지
사람이 사는 집에 개들 끼고 사는 거는
자기 눈에야 어떨 지 몰라도
당연히 같이 사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배려를 해야죠
새키우는 사람
거북이 키우는 사람
다 마찬가지입니다
애를 물어도
애가 잘못했다지 않나
어떤 사람은 그럽디다. 사람애보다 자기애(강아지)가 못할 게 뭐 있냐고
당신들이 당신 새끼 중요하듯이
나도 내 새끼 중요하다고
개무섭다는 사람더러
정상이 아니니
정신병원 가보라고
정말
나도 어릴 때 키우던 개가 꿈에 나오고 그럴만큼
개라면 이뻐죽습니다만
그런 사람들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정신병원에 새로운 과목이 개설되어야 할 듯.20. 촬영님...
'09.10.20 11:13 AM (218.232.xxx.179)진짜 듣다 듣다 별 이야기를 다 듣습니다.
개님 심기 건드리지 말고 개님 옆은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얌전히 걸어야겠군요.
진짜 다들 미친거 아냐?
서열이 낮아서 물리고 개 앞에 뛰어가서 물리고 악한 사람이어서 물리고
못생겨서 물리고....
아무리 생각이 짧기로서니 그렇게 밖에 말을 못하나요?21. 파괴신
'09.10.20 11:57 AM (210.217.xxx.212)저도 개키우지만 개줄 풀어놓고 산책시키는 인간들 이해안감. 개인적으로 대형견을 좋아해서, 주로 험악한 마스티프류견종들..그런데 잘 가르치고 어릴때 인성교육 잘 시키면 그럴일 없지만 그래도 개는 짐승인줄 모르는 인간들 너무 많음. 밖에서 돌아다닐때는 등줄에 묶어서 주인 다리에 거의 근접한 거리에서 걸어다니게끔 해야하는것이 남들을 위해 정상적 행동임. 인간과 공존하려면 개도 어느정도 매너는 갖추는게 기본이 아닌가 함니다. 줄풀려서 막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싸고 핡고 다니는거 보면 정말....개도 못배운티 난다는 생각.....
22. 그러니까요..
'09.10.20 1:27 PM (211.207.xxx.213)저 위에 딸내미가 개 조심 안하고 뛰어다니다가 물렸다는 사람인데요..
더 기가 막힌 건 .. 물린 곳이 어린이 놀이터 앞이였다는 거죠.. 애들 우루루 뛰어다니는데.. 아줌마가 커다란 비글 데리구 나와서 목줄 안 잡고 딴 짓하다가 물린 거구요.
뭘 더 이해해야하나요?
치료비 안 받아도 되니까.. 간수도 제대로 못하는 그 개 죽이라고 하고 싶은 걸.. 말로 안 되면 경찰서 가자고 하고 싶은 걸.. 꾹꾹 눌러 참았습니다.23. 황당
'09.10.20 1:39 PM (203.142.xxx.170)개 앞에서 뛰다 물리면 물린 사람이 잘못한건가요..
로그인하기 귀찮아서 댓글 잘 안다는데 ..진짜 웃기네요.
이건 이제 남의 개 비위까지 맞추면서 살아야 돼요?..아..진짜 웃겨..24. 게다가
'09.10.20 1:59 PM (123.111.xxx.40)촬영님 위에 사람도 사람뭅니다. 라고 댓글다신 분.
정말 기가 막히군요.
사람도 사람 물 수 있고
사람 패는 사람도 있는데
사람 죽이는 사람도 있고
개가 사람무는 거 가지고 뭘 난리냐.
이건 가요?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댁은 그럼 댁 앞에 어린애가 뛰어가면
어린애 깨뭅니까?
낯선 환경에 신경 예민해져있으면
당신 가족도 깨뭅니까?
개를 키우면 다들 정신이 이상해지는 건가요?
제 주변에 개 키우는 사람들은
저런 황당한 말 하는 사람 하나도 없던데
말나온 김에 하나 더.
자기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더러
엄마야. 이모야. 언니야. 하는 분들도
이해가 안갑니다.
남편더러 오빠라고 하는 거는
어색해서 그런가보다 하지
개더러 자기가 엄마라고 하는 거는
도대체 어떻게 생각해야 합니까.
정말 아픈 분이라고 생각할 밖에25. ..얼마전에 싸우던
'09.10.20 2:00 PM (124.49.xxx.54)자기 개 두마리 말리다가 주인 죽었잖아요..물론 도사견이긴 했지만요..
26. 촬영
'09.10.20 2:41 PM (220.126.xxx.181)정말 대화가 안되네요 서로서로 양보라는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목줄 길게 늘어뜨리고 다니는건 말할 가치도 없지만 서로 조심하자는건데
개 앞에서 많이들 뛰세요 그럼..
큰 개 앞에서도 애들 뛰라고 가르칠건가요?조심좀 하자는 말인데 뭔 얘기들을 하시는지
대화가안되네요 ㅋㅋ
애기들이 무작정 개 보고 신기해서 마구마구 달려오는 아이도 있어요
왜 아기들한테 개는 만지는거 아니야 눈으로만 봐 개 앞에서 달리면 무니깐 뛰지말고
아무렇지 않은 척 걸어 다녀 이런거 모르십니까?서로 조심하자는 얘기잖아요27. 그러게요
'09.10.20 3:09 PM (123.111.xxx.40)정말 대화가 안되네요.
애기들이 개를 보면 신기해서 달려오고 그러면 개는 물수도 있고
놀이터에서 뛰는 아이들더러 개만보면 무조건 멈추라고 해야하는데
무서워도 아무렇지 않은 척 걸으라고 연기를 시켜야 하는데
아이들 보호구역에서는 차도 못 다니듯이
아이들 보호구역에서는 개가 없어지던가
'개님'보호구역에서는 절대 뛰지말고
그래야 겠네요.
아니면 촬영님말대로
개 앞에서 많이들 뛰다가 큰 일 날테니까요.
이보세요. 촬영님 문제는요.
개키우는 사람들이 조심하고
개를 함부로 키우는 사람들 때문에
다치는 아이들한테 미안해하고
그런 일 없도록 조심하고
그것이 먼저예요
흰 옷입고 뛰어가니 물었다는 위의 댓글다신 분 이야기 못 들었어요?
이래서 외국에서는
애완동물을 절대 키울 수 없는 아파트들이 늘어간다지요.28. ...
'09.10.20 3:10 PM (220.119.xxx.183)개엄마, 개이모, 개고모. 개 키우는 분들 호칭을 아무에게나 붙이지 말길바래요.
개한테 고모한테 가봐 이모가 어쩌구 ...재수 없어요.29. 촬영
'09.10.20 4:22 PM (220.126.xxx.181)그러니 아이들도 조심히 키우시라고요
아이가 강아가 만지고싶어서 무냐 안문야 물어보지도 않고 막 만지다 물렸어요?
그럼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 100%죄 있는것처럼 나올게 뻔하니 미리미리 서로 조심하자는 얘기지
개키우는 사람도 조심 아이들도 조심 서로서로 배려 그게 그리 어렵나요?
너무 한쪽으로 기우는느낌 안드는지30. 촬영님
'09.10.20 8:15 PM (211.202.xxx.227)궤변이 심하시네요.
서로서로 조심하자구요?
사람 사는 동네에 개가 들어와 사는 겁니다.
당연히 목줄 묶고 개를 조심시켜야죠.
야, 나 개 키우는데 니들 다 조심해.
얘는 뛰는 애도 물고, 흰옷 입은 애도 물고, 지보다 약해 보여도 물고
암튼 맘에 안들면 다 물어.
그러니 니들이 조심해.
뭐 이건가요?
님 말은 서로서로 조심하지는 얘기도 뭐 아니네요.
그럼 큰 개 앞에서 뛰라고 할 거냐구요?
뛰어도 되지 않나요?
개주인이 개 단속만 잘하면
사람은 얼마든지 뛰어도 돼요.
너무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
님이나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31. 벽창호도
'09.10.20 9:26 PM (218.232.xxx.179)벽창호도 이런 벽창호가 없군요.
아무 것도 모르는 아기들한테 타겟 돌리지 마세요.
개가 어른, 애 구별하고 뭅니까?
개 주인이 개단속만 잘하면 개 앞에서 못 뛸 이유가 뭡니까?
정말 아무리 반려동물이 어쩌고 해도 개가 사람과 동격입니까?
개가 사람 앞에서 조심해야 하는 지
사람이 개님 앞에서 조심해야 하는 지 생각 좀 해보시죠.32. 49104
'09.10.21 12:52 AM (211.47.xxx.86)엥? 좀 된일인데 갑자기 왜?
33. 헉
'09.10.21 1:39 AM (123.109.xxx.145)뭘 어쩌란건지..
개가 주인도 무는데. 그럼 그런걸 감수하고라도 키우는 무한애정의 애견인이란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안물어요~' 란 말은 허락없이 만질 때 응수하는 말 일때보단 목줄없이 데리고나오거나 덩치 크다란 개 보고 놀란 사람한테 개념 밥말아먹듯 정신나간 애견인들이 쓰는 말 일때가 더 많더군요. 놀이터에서 개 때문에 소란 나는거 보기보다 자주 일어납니다.
도대체 주인한테 충성하고 복종하는 개가 놀이터 애들한테 서열싸움 거는거까지 왜 애 데리고 나온 입장에서 이해해줘야 하는건지...34. 와!촬영님^^
'09.10.21 4:05 AM (218.238.xxx.41)저 밤 늦게 길가다, 아주 쬐끄만 개를 맞딱뜨렸는데요. 언제나 그렇듯 순간 얼음.
주인이 와서 개를 안아주길 바랬는데, 그 개가 얼음으로 된 제 표정을 보더니, 캉캉 짖으며 달려들더군요...ㅠㅠ
아이도 아닌 전 무엇을 잘못한걸까요?
나중에 주변 애견인 말이
개한테 얕보여서 그렇대요.
그럼 체질적으로 개한테 얼음되는 저는 어짰으면 좋갔나요? 제가 위협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겁먹어서 얼음됩니다...
애견인들 표현대로 인간만이 지구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자연>과 함께 가는 것이다,
라는 궤변을 참고했을 때,
진정 다른 자연 다 냅두고
개를 존중하며
개의 시선에서
저의 자구책을 구해야하는 세상이 된건가요?35. 전
'09.10.21 4:05 AM (180.66.xxx.44)촬영님 얘기가 나쁘게 안들리던데요...?? 사실 어떨지도 모르는 개 앞에 뛰어가서 마치 친했던 개 대하듯 손내밀면... 당하는 개입장도 ..뭐 좀 그렇듯...애완견이 주인한테나 그렇지 뭐 남한테도 그렇게 나긋나긋 하리란 법 없지요. 저도 친정에서 개 16년 동안 키워봤는데 .. 울아들 그 개에 길들여져 아무개한테나 막 달려갈때 심하게 나무랍니다. 왜냐... 물리면 울아들만 손해이니까요. 잘잘못 따지기 전에 물리면 울아들만 큰 손해고 그 주인의 태도건 뭐 건..알바없이 주의는 생각있는 사람 쪽에서 먼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 사람도 못믿는데 개는 어떻게 믿습니까.. 너무 극단적 사고 하지 마시고 진짜 개의 습성을 이야기 한 거로 뵈는데요. 물론 막 뛰는게 개 놀리려고 뛰는건 아니니 ... 급한일 있음 뛰시던 어떠시던 상관 없지만 개는 이러니 니네가 알아서 기어라...하는 말은 아닌걸로 해석되옵니다..
36. 전
'09.10.21 4:12 AM (180.66.xxx.44)개주인쪽도... 심히 배려가 있었음 싶네요. 목줄 당연하구요. 반대로 개가 뛰는 아이 있음 혹시라도 발광..ㅎㅎ 할까봐 꼭 안아 주던지 목줄잡은 손을 좀 씨게...ㅋ 잡던지 하셔서 혹여일어날 불미스런 일은 서로좀 방지 하고 ..만약 으르렁 거림 ..혼네는 척 이라도 좀 해주셨음 이심전심이지요. 말한마디 행동하나에 사람의 맘이 움직입니다. 애견인이던 아니던 개키우는사람 무조건 조아릴만한 사회가 한국사회지요. 아파트에서 키우기도 참... 눈치 보이고... 솔직히 개짖는 소리 참 거슬릴때 많거든요. 공동주택...아파트에서는 더우기... 그러니 억울해도 좀 겸손 떠는 애견인의 자세라면 이웃에게 그리 미움은 안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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